국민 여러분,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저 자신이 너무나 부끄럽고 참담한 심정입니다. 다시 한 번 무릎 꿇고 사죄드립니다. 수해로 피해입은 분들을 위로해 드리지는 못하고 오히려 심려를 끼쳤습니다.
제 경솔한 말로 인해 상처를 받고 또 분노를 느꼈을 국민들께 평생을 반성하고 속죄하겠습니다. 그 어떤 말로도 저의 잘못을 돌이킬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다만 수해복구에 나선 국민의힘의 진정성까지 내치지 않아주시기를 국민들께 간절한 마음으로 부탁드립니다. 저는 수해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수해 현장에서 함께하겠습니다. 또한 이번 일로 당이 저에게 내리는 그 어떤 처분도 달게 받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갖고 있는 유일한 직책인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직도 내려놓겠습니다. 저로 인해 상처받은 국민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해 드릴 수 있다면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사력을 다해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책임을 통감합니다. 다시 한 번 국민 여러분 앞에 사죄드립니다.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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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 국회의원 사과문
ㅇㅇ 조회수 : 1,533
작성일 : 2022-08-12 14:23:11
IP : 59.17.xxx.21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
'22.8.12 2:24 PM (49.142.xxx.184)이딴게 무슨 국회의원이나
사퇴해2. ..,
'22.8.12 2:26 PM (116.125.xxx.12)사과하지말고 사퇴하지
3. ...
'22.8.12 2:26 PM (118.218.xxx.85)국회의원직 내려놔야 진정성이 있다고 볼랑가말랑가
카메라 돌아가는줄 몰라서 본심 드러내놓고 진정성? 풉4. .....
'22.8.12 2:27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수많은 망언을 접해봤지만
이건 역대급이네요.
사퇴밖에 답이 없어요.. 그것도 답이 아님5. ..
'22.8.12 2:30 PM (58.79.xxx.33)사과로 끝날일이 아니죠
6. 장난하냐
'22.8.12 2:32 PM (121.132.xxx.211)실수가 아니라 마음의소리가 툭하고 나온거겠지. .
7. 월급부터
'22.8.12 2:36 PM (182.208.xxx.213)끊어야하는거 아닌가요?
어차피 생계형의원은 아닐테니 월급 끊겨도 반지하 가지 않을테니8. 저사람
'22.8.12 2:42 PM (125.176.xxx.225)이름이 뭡니까?
9. ㅇㅇ
'22.8.12 2:52 PM (175.125.xxx.116)의원 사퇴 정도는 해야 진정성 인정
하긴 사과의 이유 자체가 계속 의원질 하고 싶어서일테니
풉 얄팍한 ㅅㄲ10. 급
'22.8.12 3:31 PM (221.143.xxx.13)급하니 사과라?
미리 쏟아 놓은 물폭탄큽 실언으로 보건데 지금 사과도 쇼로 보임11. 윤가부터 사작해서
'22.8.12 3:37 PM (59.4.xxx.58)말이 먼저 나오고 생각이 뒤따르는,
뇌에 구멍이 숭숭 뚫린 골 다공증을 집단적으로 앓고 있는 환자들이
정부과 여당을 차지하고 있는데,
국민들은 매일매일 탄식이나 하는 게 일상이네요.
운 나쁘면 인생이 덜컹 닫히고.12. 하늘보리
'22.8.12 3:43 PM (222.109.xxx.244)국회의원 사퇴는 안한다고 하네요..
국힘이 젤 잘하는말 있었잔아요?
사퇴하세요~~~~~13. 됐고
'22.8.12 10:20 PM (99.228.xxx.15)국회의원직 박탈해야함.
공로는 마음으로 인정해줄게. 국짐수준 만천하에 떠벌려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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