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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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는 학제개편이 논란이 있을까봐 국정과제에서 뺐군요
▶ 안철수 : 네, 들어가면 오히려 혼란이 초래되고 논란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제가 지금 말씀드린 그런 방법으로 접근해서 국민적인 공감대 하에서 개혁하자. 결론은 그렇게 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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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구체적 방법론을 꺼내는 것은 옳지 않고, 국민적 공감대가 필요해서 국정 과제에 넣지 않았다고 밝혔네요.
그럼 5세 입학을 가지고 안철수를 공격하면 안되네요.
만5세 입학은 5년전 민주당도 필요하니 추진하자고 한 의제거든요
1. ㅇㅇ
'22.8.12 2:15 PM (223.62.xxx.121)▶ 안철수 : 네, 그렇죠. 그러니까 그게 그때입니다. 제가 인수위원장 때입니다. 그때 아마도 전문위원들 간담회 자리에서 여러 가지, 뭐 그것뿐만이겠습니까? 한 2시간 동안 여러 가지 이야기하다가 짧게 나온 이야기인데요. 그런데 결국에 최종적으로는 110대 국정 과제에서 삭제됐습니다. 저는 이렇게 구체적인 방법론을 꺼내는 건 옳지 않다, 특히 교육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이견들이 많으니까 이건 우선 순서가 이렇죠. 첫 번째로는 과연 지금의 대한민국 교육 이대로 좋은가, 그래서 그냥 교육 안 바꾸고 이대로 가면 우리 아이들이 미래에 대해서 준비를 충분히 시킬 수 있는 그런 교육인가 그리고 두 번째로는 그냥 이대로 두면 사교육비가 줄어들고 공교육이 정상화되는가 그다음 또 세 번째로는 과연 경력 단절이 줄어들 수 있는가. 그래서 만약에 그 셋 다 지금 교육으로 문제가 없다면 그렇게 하면 되죠. 그런데 만약에 대다수의 국민들이 그렇지 않다고 생각할 때 그러면 사회적인 대타협 기구를 만들어서 거기에서 논의하자 이렇게 된 겁니다. 그래서 110대 국정 과제에서는 뺐죠. 그러니까 그때 누가 녹취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게 결과적으로 보시면 국정 과제에 들어가지 않았으니까요.
2. ㅎ
'22.8.12 3:22 PM (39.7.xxx.6)그래서 변명차원으로 올리셨나? 국짐당 안철수 위해?
3. ㅎㅎㅎ
'22.8.12 4:57 PM (47.136.xxx.198) - 삭제된댓글애잔하네.진짜.
뜬금 없이 던져놓고 불도처처럼 밀어 부칠 기세로
국민들을 격앙하게 만들어놓고
전 정부 끄집어내어 물타는 거 봐라.
5세 입학은 전 정부동안 일반 국민들은
듣도보도 못했수.
안철수가 옛날 선거철에 떠들던 거는 기억에 아직도 있소.4. 하여튼
'22.8.12 4:58 PM (47.136.xxx.198) - 삭제된댓글우리 찰스 도련님은
미쿡물을 어설프게 잡수셔서
선망과 동경이 지나치단 말야.5. 왜
'22.8.12 5:00 PM (47.136.xxx.198) - 삭제된댓글우리 찰스 금수저하고
윤 도라님하고는 커뮤니케이션 프라블럼이 요렇게
많아 엇박자가 오지게 심할까요?6. 이 놈의 정부는
'22.8.12 5:02 PM (47.136.xxx.198) - 삭제된댓글왜 케 엇박자가 많을까요?
한 놈은 뺏는데 한놈은 밀어부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