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씨에게 과몰입해 종일 속상 ㅋㅋ
제 자체가 감수성이 풍부하고 워낙 드라마에 이입이 잘 되는 편이긴 한데
어제 남의 집 자식 이준호씨 아파하는 거랑
둘의 헤어짐이 내내 마음에 걸려서
제 머릿속에 맴도네요 ㅠㅠ ㅎㅎ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인데
갑자기 거기에
악동뮤지션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노래가
오버랩 되더니 더 슬퍼졌어요 ㅎㅎ
영우는 공감능력이 없으니
준호를 자신의 방법으로만 사랑하고
원치않게 계속 섭섭하게 하고 서운하게 하고 외롭게 만들거고
근데 상대가 왜 서운해 하는지 그 가까이 가질 못하니
영우 입장에선 그런 자신은 늘 미안한 사람이 될거고
1회부터 늘
우영우 뒤에서 따라가던 이준호씨는
옆에 서는 것고 잠시일뿐 늘 뒤에서 지켜주는 보호자로
우영우에게 바라는 것 자체가 사치인 걸 알면서도
바라는 자신 때문에 우영우에게 미안해 할 것 같아요
배려도 배려나름이지...
미안함만 존재하는 관계가 되겠죠..
앞으로 어떻게 풀릴지..
송무팀 이준호는 행복했음 하네요ㅠㅠ
1. ㅋ
'22.8.12 1:51 PM (112.145.xxx.70)드라마 장르상 무조건 해피엔딩이니 걱정안 하셔도 될듯....
2. 저도
'22.8.12 1:53 PM (211.246.xxx.39)그런 편이라 드라마 보가 잘 우는데 남편이 항상 그래요. 저 장면 찍고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하고 집에 가서 잘 지낸다고요. 저도 해피엔딩에 한 표 보탭니다.
3. ㅠ
'22.8.12 2:04 PM (220.94.xxx.134)근데 정상인이라도 누나가 저런식으로 말하는거 듣는다면 예를들어 정상이지만 남자보다 쳐진다고 뒤에서 저런식으로 말학면 저도 헤어짐 고민할듯 전 영우가 아빠한테 전화하는 장면 준호위해 헤어짐 결정 하고 폴더인사하며 죄송합니다. 그말에 공감능력없지만 여러마음이 내포되어있는거 같아 가슴아프던데
4. ㅇㅇㅇ
'22.8.12 2:11 PM (221.149.xxx.124)영우가 헤어지자고 말해놓고 자기얘기만 할 때,
그걸 듣고 앉아있어야 하는 준호 입장에 공감가서 순간 울컥했어요..5. ㅠ
'22.8.12 2:14 PM (220.94.xxx.134)맞아요 그것도 가슴아퍼요 영우 딴소리할때 ㅠ
6. .....
'22.8.12 2:14 PM (183.109.xxx.122)그런데 솔직히..
영우가 자폐가 아니라면....
정상이라면...
여자변호사랑 남자 송무팀 직원..
소개시켜준 사람더러 너무하다고 할 듯요...
여자가 본인이 자폐라 미안해서 관계를 진전시키지 않겠다는데, 이게 준호씨만 불쌍할 일은 아니죠 ㅠ
전 오히려 영우가 불쌍.. ㅠ
준호씨야 뭐..
어떻게든 잘 살 테고. ㅠㅠㅞ7. 루이스
'22.8.12 2:30 PM (119.196.xxx.214)준호씨한테 과몰입해 눈물 흘리고 하루종일 속상한 사람 여기 또 있어요 ㅠ.ㅠ
일주일을 어찌견뎌야할지...8. 저도
'22.8.12 3:03 PM (124.111.xxx.108)속상한 1인인데요. 그 누구도 준호씨한테 평생 영우 보살피면서 살라고는 못할 것 같아요. 헤어지는 것도 잔인하고 함께 하는 인생도 희생을 수반하게 되어 너무 힘들 것 같아요.
준호씨 속상해하는데 영우는 갔잖아요. 이게 현실인거죠.9. ....
'22.8.12 4:20 PM (222.236.xxx.135) - 삭제된댓글영우에게는 조건보다는 준호같은 심성의 남자가 결혼상대자로는
딱이긴 하죠. 배려심 많고, 섬세하고 영우가 가질수없는 부분을 채워주고 배우기도 하고 결혼후에는 육아에도 큰 도움이 될 거구요.
그러나 준호는 벽과 사는 기분이 들 때가 많겠죠.
혹시라도 사귀다 준호가 중간에 손을 놓으면 너무 마음 아플것같아요. 백만안티 양성하는 드라마가 되겠죠.
해피엔딩 아니라면 준호가 아픈채로 끝나는게 나아요.
드라마는 순화된 모습이고 실제로는 동그라미나 봄날의 햇살같은 절친을 사귀는 일도 드물어요.10. 드라마니까..
'22.8.12 5:36 PM (58.148.xxx.69)드라마라도 해피하게 끝났으면 좋겠어요.
유치하다고 해도 그리 끝나길 빌어요.ㅜㅜ
전 영우아버지가 있고 동그라미가 있어서
살면서 외롭고 힘든일이 있어도 또 해결하고 넘기고 살수
있을꺼 같아요. 준호 혼자만이 아니고요.
준호 눈물 훔칠때랑 영우 노래방에서 그렁그렁 할때
맴찢..ㅜㅜ 두사람 헤어지는거 보기 너무 힘드네요.11. 00
'22.8.14 12:15 PM (76.121.xxx.60)영우가 이별통보하고 곧장 신나서 사건얘기할때 준호가 정말 현타오고 상처받은거처럼 보였어요. 드라마고 허구인거 다 아는데도 준호마음에 감정이입되더라구요. 영우가 자폐인이라 다 이해하려고 노력해도 이별통보 언제했냐는듯 사건얘기로 전환할때 자폐인과 사는건 외롭다는 영우아빠의 말이 실감나면서 첨으로 준호가 안쓰럽더라구요. 영우에게 첨으로 화내고 눈물 훔치는 준호보면서 준호가 잔짜 상처받았구나..하고 맘이 아프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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