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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0년 전 남친. 카톡에 뜨네요.

10년전 조회수 : 6,709
작성일 : 2022-08-12 09:38:48
대학시절 야비하고 똑똑하고 가난하고 서민층에

호감상처럼 행동하나 알고보면 부적응때리던 똑똑하던 그 xx

나보다 3살 위.

한식 백반만을 고집하고 과외로 월 200을 벌며,

근근히 지방 수재 생활을 지속.

철없고 멍청하고 그닥 똑똑하지 않은 나는 결혼생활로

적합하지 않았는지, 서로 대학교 4학년 때 갈 길 갔죠.

그 뒤로 제가 사귀던 남친하고 안좋은 일 있어서ㅋㅋ한번 울면서 전화한

적 있었어요(흑역사ㅋㅋ똑똑하던 그 애가 얼마나 욕했을지)

저는 진작 야비하진 않지만 성격 더럽고, 똑똑하지 않지만 성실하고,

가난한 서민층, 지방 유학생, 그냥 성실만 하고 일머리만 있는 남자와 결혼.

(똑똑하지 않으니 저랑 결혼했겠죠) 백반고집은 동일

10년전 남친 올해 결혼했네요..
왜 그렇죠? 저랑 결혼한 여자 얼굴이 정말 비슷하네요....
취향 불변이네요
IP : 211.206.xxx.5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8.12 9:48 AM (1.214.xxx.162)

    제 친구도 신랑 얼굴이 대학때 사귄 동아리 선배 얼굴이더라구요..
    남자나 여자나 좋아하는 스타일은 변함이 없나봐요

  • 2.
    '22.8.12 9:55 AM (59.23.xxx.71)

    아니 뭐 이것만봐서는 남자가 잘못한것도 없고
    님은 서울귀족멍청녀예요?
    오히려 헤어지고 전화해서 짜는데
    욕하고 망신주고 이용해먹은것도 없이
    대충이라도 받아준보살이구만 ..

  • 3. 네 맞아요ㅋㅋㅋ
    '22.8.12 9:57 AM (211.206.xxx.54)

    스타일 자체가 야비해서 그렇지
    나쁜 하질의 남자는 아니었음요

  • 4. ....
    '22.8.12 10:00 AM (121.165.xxx.30)

    그사람은 얼마나 똑똑하고 원글님은 얼마나 멍청? 인지..
    글에 똑똑얘기가 많네요.....

  • 5. 똑똑한 고학생
    '22.8.12 10:02 AM (211.206.xxx.54)

    이었죠..집안자체도 다 명문대보내고

  • 6. ㅠㅠ
    '22.8.12 10:04 AM (59.15.xxx.53)

    자기스타일변하기어렵죠

  • 7. 취향
    '22.8.12 10:04 AM (175.209.xxx.48)

    불변이지요

  • 8. ㅁㅇㅇ
    '22.8.12 10:07 AM (125.178.xxx.53)

    표현이 전체적으로 부정적이시네요

  • 9. ..
    '22.8.12 10:19 AM (117.111.xxx.9)

    버림받았던 것에 대한 한과 그래봤자 나랑 같은 얼굴과 결혼했네? 뭐 이런내용인듯

  • 10. ..
    '22.8.12 10:21 AM (110.14.xxx.54)

    님 전번을 가지고 있나봐요?
    나이가 적어도 40대 중반?

  • 11. 11122
    '22.8.12 10:42 AM (106.101.xxx.29) - 삭제된댓글

    막상 그 전남친이 아주 나쁜짓한건 없는듯한데요
    이제 고등 졸업해서 스물 몇살인 남자면 그냥 아무생각 없던 때일텐데요

  • 12. 아니
    '22.8.12 10:50 AM (58.120.xxx.107)

    이런 글에 현남편 디스는 뭔가요?

  • 13. ㅋㅋㅋㅋ
    '22.8.12 10:59 AM (223.38.xxx.133) - 삭제된댓글

    완전 병신같은글..

    차이고 그전에 찬 남친한테 울면서 전화하고.

    자기를 찬 전 남친의 부인이 자기 닮았다고 좋아하네..ㅋㅋ

    그와중에 현남편 교묘허게 디스중..ㅋㅋㅋ

  • 14. 에휴
    '22.8.12 1:07 PM (106.101.xxx.181) - 삭제된댓글

    어쩌다 223.38.133 같은 인간들이
    82에 이렇게 맘대로 저런 저질 댓글 쓰게 됐는지..
    병신같은 글이라는 말을 얼굴 보고도 할수있는지?
    너무 저질이라 댓글로 상종하고 싶지도 않네요.
    또 비겁해서 와이파이는 아닌 통신사 데이타로 익명에 숨어서 저질 댓글이나 다는 당신이야 말로
    정말 ㅂㅅ같은 사람 아닌가요?

  • 15. ---
    '22.8.12 1:16 PM (220.116.xxx.233)

    남자들 취향 은근 소나무죠.
    저도 서로 처음 사귀었던 남친이 헤어지고 한참 후에 절 카톡에 바뀐 번호를 어떻게 안 건지 추가했는데,
    가끔 애니팡 하트 구걸 카톡도 오고...(빙신) 다른 친구 얘길 들어보니 저랑 이름이 똑같고 이미지가 엄청 비슷하고 닮은 여자랑 결혼하고 아이도 하나 낳았는데 이혼 했다더라구요.

    아 그래서 돌싱남이 나 친추하셨어? 싶었네요 ㅋㅋㅋㅋㅋ

  • 16. 저질
    '22.8.12 1:33 PM (223.38.xxx.42)

    223.38 님 수준이 진짜 병신인거 알아요?

    댓글을 달아도 정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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