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하는 사람들은 뭔 말만 하면
국민을 위해서.
국민이 원한다.
국민들이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국민의 생각과 전혀 다른 생각을 하면서 꼭 국민을 갖다 붙이는데
국민이 약방 감초도 아니고
국민이란 말 좀 삼가 하십시요
하늘같은 준엄한 것이 국민의 생각이라면서요
고귀하고 준엄한 단어는 항상 신중하게 쓰야지...
정치하는 사람 국가 공직자들은 국민이란 말을 한달에 사용할 횟수를 정해서
초과 사용하면 확 벌금을 물게 하던지
입에 자갈을 물리든지 했으면 좋겠다는
어이 없는 생각을 하게 하는 하루가 시작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