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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외교 ‘사면초가’

하아 조회수 : 4,301
작성일 : 2022-08-11 19:46:24

윤석열 외교 ‘사면초가’

미 안보·경제 대중 포위망...한국 끌어들이려 압박.회유
중 “독립자주 노선 지켜라”...5대 요구 제시하며 견제구
일, 강제동원 해결에 냉담...배상 판결 거스른 투항 요구
북, 핵 선제사용 거듭 위협...코로나 유입 보복 경고까지



출범 석달째를 맞은 ‘윤석열 외교’가 사면초가의 위기에 빠졌다. 미국은 안보·경제 양쪽에서 구축하고 있는 ‘대중 포위망’에 한국을 동원하려 닦달을 거듭하고, 중국은 ‘자주노선을 견지하라’며 일반적인 양자 외교에선 상상하기 힘든 ‘5대 요구’까지 제시했다. 일본은 양국 간 최대 현안인 강제동원 피해자 배상 문제를 원만히 풀어보려는 노력에 냉담한 태도를 고수하고, 핵 위협을 거듭하던 북한은 코로나19 발생 원인이 남쪽에 있다며 “강력한 보복”까지 경고하고 나섰다. 신냉전이 몰고 온 엄혹한 대외환경을 고려하지 않고, 전임 정권의 ‘흔적 지우기’에 집착한 윤석열 외교가 출발도 못해보고 좌초될 위기에 놓인 모양새다.

지난 5월10일 출범한 윤석열 정부가 내세운 2개 외교 원칙은 △한-미 동맹 재건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바탕으로 한 글로벌 협력 증진이었다. 전임 문재인 정부가 종전선언에 집착하고 미-중 사이 ‘균형 외교’를 추진하면서, 한국의 국제적 평가가 떨어지고 한-미 동맹이 훼손됐다는 평가를 반영한 대응이었다.

윤석열 외교가 시동을 건 것은 취임 11일 만에 열린 한-미 정상회담이었다. 두 정상은 이 회담을 통해 한-미 동맹을 ‘글로벌 포괄 전략 동맹’으로 위상을 높이고 협력 분야 역시 안보를 넘어선 ‘기술동맹’으로 넓히기로 의견을 모았다. 윤 대통령은 이어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본격화된 ‘신냉전’ 구조 속에서 한국이 민주주의 진영에 확고하게 서 있다는 결의를 과시하기 위해 6월 말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전격 참석했다.
---------

링크 들어가서 도표 보세요.
실감이 확 납니다.
IP : 211.36.xxx.91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기도표
    '22.8.11 7:46 PM (211.36.xxx.91)

    https://m.clien.net/service/board/park/17480347?od=T31&po=0&category=0&groupCd...

  • 2. 중국
    '22.8.11 7:48 PM (93.160.xxx.130)

    윤석열이 갑자기 중국에 저자세인게 나토방문 이후 중국 수출 100대 품목에서 40개가 마이너스 성장 중. 중국이 이번에는 소리 소문없이 한국 패는 중...

  • 3. 이 뉴스도
    '22.8.11 7:49 PM (211.36.xxx.184)

    "조국, 女배우 후원" 퍼뜨린 김용호 1심서 8개월형
    유튜브 방송에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기자 유튜버 김용호 씨가 징역 8개월형을 선고받았다.

  • 4. 괸닪아요.
    '22.8.11 7:49 PM (94.134.xxx.118) - 삭제된댓글

    건진법사랑 콜걸출신 영부인이랑 사기꾼 장모가 옆에서 잘 지켜줄거예요.
    무당이 시킨대로 손바닥에 새기고 댓텅 됬잖아요.

  • 5. T
    '22.8.11 7:50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외교만 사면초가인가요?
    뭐 하나 잘하는게 있어야지. ㅠㅠ
    하.. 무능과 무뇌의 아이콘.

  • 6. 모모
    '22.8.11 7:50 PM (223.62.xxx.113)

    윤석열 요즘들어 느낄겁니다
    대통령이란 자리가
    겔코 만만한자리가 아니구나하고 ᆢ

  • 7. 괸잖아요
    '22.8.11 7:51 PM (94.134.xxx.118)

    건진법사랑 콜걸출신 영부인이랑 사기꾼 장모가 옆에서 잘 지켜줄거예요.
    무당이 시킨대로 손바닥에 왕자 새기고 댓텅 됬잖아요.

  • 8. ...
    '22.8.11 7:51 PM (211.250.xxx.66)

    작살이 나는군요

  • 9. ...
    '22.8.11 7:52 PM (180.71.xxx.112)

    석열아 너도 내려오고 싶지? 검총일때는 윗사람한테 개기고 후보때는 어퍼컷만 날려도 박수쳐 줬지만 지금은 다르지? 어여 내려와 애초에 니 자리가 아니었어

  • 10. 왜 계속
    '22.8.11 7:56 PM (59.4.xxx.58)

    미국과 일본에게 폭싹 엎드려 있지 그러냐.
    문 정권을
    친중정권이니 김정은의 변호사라는 둥 신나게 비난하더니 막상 만만치 않지.

  • 11. 신경
    '22.8.11 8:06 PM (116.125.xxx.12)

    안쓸걸요
    국유지 팔아 먹을생각에 행복할거에요

  • 12. 맞아요
    '22.8.11 8:19 PM (125.130.xxx.132)

    부자될 생각에 흐뭇할거예요

  • 13. 김용호는
    '22.8.11 8:26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죽여도 될텐데..

  • 14. 외교만??
    '22.8.11 8:26 P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

    어느 하나라도 평타라도 하는게 없는데 뭔소리.....

  • 15.
    '22.8.11 8:39 PM (59.14.xxx.168)

    원래 어려웠는데 문통이 너무 잘해냈죠
    윤 따위가 낄자리가 아님

  • 16.
    '22.8.11 8:41 PM (220.94.xxx.134)

    ㅂㅅ같은게 경험이 없으면 배워서 오던지 이게 뭔꼬라지냐 걷지도 못하는게 한나라 책임지겠다고 나와 기는연습하는꼬라지라고는

  • 17. 능력도
    '22.8.11 8:41 PM (118.223.xxx.136) - 삭제된댓글

    실력도 준비도 그렇다고 노력도 의지도 아무것도 없으면서 왜 대선에 나온 거며 그걸 또 뽑아주는 인간같지 않은 것들만 제대로 똥맛을 보기를

  • 18. 외교
    '22.8.11 8:44 PM (211.214.xxx.19)

    이젠 한류도 망할것같아요.
    무식하고 권력욕만 가득찬 몇 명때문에 나라꼴이 말이 아니네요.

  • 19. 동. 네북
    '22.8.11 8:58 PM (39.7.xxx.49)

    무 ㅓㄹ. 기대하세요들.

  • 20. 이런 글에는
    '22.8.11 9:18 PM (211.206.xxx.231)

    2찍 안 나타나네요.

  • 21. ㅈㅈ
    '22.8.11 9:39 PM (221.143.xxx.13)

    외교만 사면초가인가요?
    뭐 하나 잘하는게 있어야지. ㅠㅠ
    하.. 무능과 무뇌의 아이콘.222222222

  • 22. ..
    '22.8.11 10:20 PM (118.235.xxx.123)

    요즘 들어 느낄리가요
    그 정도 눈치 센스 없어요
    그런게 있으면 희망이라도 있죠
    헤쳐먹을 생각에 하루하루가 설렐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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