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저는 살다살다 데이트 하다가 먹는데 집중해야 되니까 좀있다 말하자 하는 사람은
평생듣도 보도 못한 개념이거든요..
이거 진심 아니겠죠? 그냥 관종짓 한거 아녜요? 재밌으려고 한거겠죠?
진심이라면 진짜 무서운거에요.
데이트 하다가 닭다리 먹어야 되니까 말하지말고 좀있어봐. 진짜 너무 어이없거든요.
사랑하는 사람보다 먹는게 우선인 사람.
결혼하면 밤에 몰래 나와서 냉장고에 숨겨둔 맛난거 혼자 숨어서 먹을것 같은 느낌
현숙
개가 제일 우선인데 남편감을 찾는다는거는
애 4명 딸린 미혼모가 남편감 찾는다는거나 비슷한거 아닌가요.
인생 동반자를 찾는게 아니라 개를 같이 돌봐줄 집사를 찾는 느낌.
이분도 결혼하면 삶이 개에 종속 될것 같음..
우선순위가
현숙 >> 개 >> 남편
돈번거 개한테 다 쓸것 같아요.
연애나 결혼이나 원칙은 상대가 가장 우선되는게 맞는것 같아요.
그 상대가 나를 우선으로 여기지 않고 다른 걸 우선으로 한다는건
누구나 견디기 어려울것 같고.. 그런사람은 결혼하면 안된다고 생각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