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양쪽 다 비판해서 양쪽에서 공격받아본 분 계세요?
양쪽다 싫은점 보일때마다 비판하고 비난받아봤거든요
저같은 분 계신가요
1. ..
'22.8.11 1:58 PM (219.251.xxx.45)저요. 누구건 틀린 건 틀렸다 말하는 성격이라.
2. 전
'22.8.11 2:07 PM (210.117.xxx.44)이번만 그래요.
3. ㅎㅎ 저요
'22.8.11 2:08 PM (14.32.xxx.215)정말 이상한게 문이 싫으면 윤이 좋을거라 생각하는 뇌구조요
전 토왜소리도 들었어요4. 지향하는 바없이
'22.8.11 2:13 PM (125.132.xxx.178)본인이 지향하는 방향과 기준없이 모두까기 하면 그런 소리 들을 수 있을 것 같긴 하네요
5. 저도요
'22.8.11 2:14 PM (211.36.xxx.84) - 삭제된댓글ㅋㅋㅋㅋ
왜 한쪽당만 무조건 지지해줘야 하는지 정녕 이해 못하겠어요.6. ㅡㅡ
'22.8.11 2:20 PM (110.12.xxx.155)편파적으로 흐르거나 공정하지 못하거나 저질스럽거나
뭐든 이상한 이야기에 같이 휩쓸리기도 싫고
뒷담화하느니 앞에서 할 말은 해주는 게 낫다라는 맘도 있고
암튼 뭔가 균형을 잡고 싶은 욕구를 참을 수 없어서
대놓고 비판했다가 정작 내편은 안 남는 일이 반복되나요?
근데 자꾸 그러면 쓸쓸해져요.
흔히 공감력 높다 하는 사람들은
그 이야기의 심판자 역할을 하기보다 화자의 마음에 동조해줍니다.
같이 욕해주면 한편이 되기 더 쉽구요.
근데 쓸쓸함을 감수하고 그 성격 그대로 살다보면
또 그걸 알아봐주는 사람이 다가오고 곁에 있어줘요.
님이 못 참는 게 참지 못할 만한 일인지
아니면 심판자 역할에 취한 완고함 내지 오만함인지 돌아보세요.
최대한 객관적으로 일기를 써보세요.7. 영통
'22.8.11 3:20 PM (14.33.xxx.211)시모 윗동서 갈등에 ..
양쪽을 다 공격한 것은 아니고
사이좋게 만들려고 시모에게는 윗동서 공치사를
윗동서에게는 시모 살아오면서 노고한 점을..
..결국 시모 윗동서 정치적 우위 다툼이었을 뿐인데...나만 고래등에 새우등 터지고
시모과 윗동서는 서로 윈윈이라 화해하고
나만 위치가 애매해져 버리고 ..
시모는 화해한 윗동서에게 잘 보이려고 ..전업주부 윗동서 장점인 살림으로...직장다니는 나를 살림으로 무능한 여자로 가스라이팅
윗동서는 시모와의 갈등에서 우위를 차지하고 시모가 자기 눈치보는 것 알고서...전업주부 며느리가 최고라는 자기 위상 드높이고자.. 낮에 집안 행사 시작..조퇴하고 달려가면 늦게 왔다고 소리 지르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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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나는 시모 윗동서에게 숙청 당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