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합니다.
90년대 고등학교 다닐때 아이들이 어떻게 학교 왔는지 아세요?
진짜 교복 치마입고 허리까지 넘실대는 곳을 걸어 걸어 학교를 갔어요.
그러고 학교를 가니 또 집에 가래네????
물이 넘실넘실한데..
한번 이렇게 경험해봤으면 국가적인 매뉴얼을 만들어서 학교나 직장에서 써야되는거 아닌가요??
이번 비에 대치학원에서 비가 그렇게 오고 길에 물이 차있는데 애들을 어떻게 집에 보내나요?
맨홀 전기감전등 위험하다는 생각 안하나요?
어려운 일이지만 일단 학원에 대피하고 물빠지면 보내야죠.
학교도 비상연락망을 왜 만드나 몰라요..증말..
맨홀 사고 보니 진짜 너무 아찔합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90년대나 2022년이나 매뉴얼이 없네요..매뉴얼이....
....... 조회수 : 334
작성일 : 2022-08-11 11:46:18
IP : 182.211.xxx.10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긋ㅈ그
'22.8.11 12:14 PM (58.230.xxx.177)노통때 만든거 명박이가없애고
문통때 만든 메뉴얼 석렬이가 없애고
기껏 만들어 놓으면 전정권 지운다고 엎어버리고2. 전 정권의 대책도
'22.8.11 2:01 PM (59.4.xxx.58)이어져 내려 온 걸 바탕으로 만들었을 게 분명한데
또 윤가는 전과는 다른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하니
어디 하늘에서 뚝 떨어진 신통방통한 대책이 있나 보네요.
무능하고 무책임한 게 쓸데 없는 오만은 가득해서...3. ...
'22.8.11 2:23 PM (1.234.xxx.165)매뉴얼 있어요. 재난대응표준매뉴얼, 재난위기대응매뉴얼, 재난행동매뉴얼 등 각 부처별, 기관별, 지자체별 다 있어요. 그런데 지키지 않는게 문제겠죠....다 예산이 필요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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