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침부터 비겁해서 부끄럽네요

.... 조회수 : 2,951
작성일 : 2022-08-11 09:48:46
한쪽 팔과 다리에 문신한 젊은 남자가
쓰레기가 잔뜩 뜬 비닐봉지 두 개를
전봇대 아래에 휙 집어 던지고 가는걸 봤어요.
저랑 눈이 마주쳤는데도 아무런 문제의식 없더라고요.
근데 아무말도 못했어요.
진짜 화가 치밀었는데... 그냥 참았어요.
아침부터 비겁한 제가 너무 부끄럽고 화가나요. ㅠㅠ



IP : 223.39.xxx.21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wake
    '22.8.11 9:50 AM (118.220.xxx.115) - 삭제된댓글

    근데 저라도 그랬을듯
    요즘은 이상한사람들이 많아서 함부로 얘기했다가 무슨 봉변을 당할지몰라서요ㅠ

  • 2. ㄴㄴ
    '22.8.11 9:53 AM (218.51.xxx.239)

    잘하셨어요. 공자 애기도 있잖아요. 대로변 중앙에다 똥 누는 놈을 보고 공자가 그냥 지나치자
    제자가 따져 물었죠`...

  • 3. ㅠㅠ
    '22.8.11 10:04 AM (39.116.xxx.150)

    얼마전에 오전에 미사 참례하고 집에 오는 중에 젊은 남자가 길에 강아지 대변을 뉘이고는 안치우고 가는 걸 보고도 아무말도 못하고 그냥 지나쳐 왔어요.
    저도 비겁한 저의 모습에 화가 났었어요.

  • 4. 에고
    '22.8.11 10:09 AM (1.241.xxx.216)

    비겁한게 아니고 잘 참으신겁니다
    말해서 될 상대가 있고 아닌 상대가 있어요
    그 나이에 그런 행동하는 사람은 말 해봤자
    고쳐지지도 않습니다
    어떤 똥은 더럽기도 무섭기도 하거든요

  • 5. ㅐㅐ
    '22.8.11 10:29 AM (61.82.xxx.146)

    공자의 대답이 궁금하네요

  • 6.
    '22.8.11 10:40 AM (211.36.xxx.20)

    저는 앞차...
    운전석 문에서 손이 쏙 나오더니
    담배꽁초를 도로에 틱 버리고 가더라고요
    저 xx같은 놈... 혼자 자동 욕을 발사했네요

  • 7. 요즘엔
    '22.8.11 11:17 AM (49.1.xxx.148)

    마약도 많이들 하니깐..

  • 8. 아닙니다
    '22.8.11 11:34 AM (211.46.xxx.113)

    원글님은 비겁한게 아니라 피할수밖에 없는 상황이었구요
    비겁한건 아이가 개에게 물려 피를 토하고 있는데
    아무런 조치를 안하고 슬금슬금 도망간 그여자가 비겁한거죠

  • 9. ㆍㆍ
    '22.8.11 11:48 AM (14.55.xxx.239) - 삭제된댓글

    공자 대답은 왜 자르셔요??????궁금

  • 10. ㆍㆍ
    '22.8.11 11:53 AM (14.55.xxx.239) - 삭제된댓글

    아놔~저 ㄴㄴ님 땜에 검색해보고 왔네요ㅋ
    길에서 돌아서서 오줌누는 놈은 혼내고, 대로변에 똥누는 놈은 지나가니
    돌아서서 오줌누는 놈은 수치심이 남아있지만,
    대로변 똥누는 놈은 수치심도 부끄러움도 없다는
    즉, 일고의 갱생의 여지가 없다는
    뜻인가봅니다. 헉헉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66863 자동차 할부금은 대출받는것이 4 lkj 2022/08/11 1,290
1366862 이재오가 윤석열 퇴진운동하네요, 탄핵 17 ,,,, 2022/08/11 4,674
1366861 물난리에 대한 대단한 시각을 갖춘 인간 10 세상에 2022/08/11 2,122
1366860 근데 광수가 뭘 잘못했나요? 3 ,,,,,,.. 2022/08/11 2,020
1366859 슬개골탈구 수술한 강아지를 케이지에 두지 않나요? 4 강아지 2022/08/11 1,269
1366858 공부"만" 안하는 사춘기도 있나요? 5 ... 2022/08/11 2,211
1366857 경계선 지능 아이를 키워보신 분께 질문 드리고 싶습니다... 18 경계선 지능.. 2022/08/11 4,452
1366856 벙커수준이라면.. 1 ..... 2022/08/11 755
1366855 통쾌하기는 하지만 좀 아쉬운(부족한)뉴스 3 꺾은붓 2022/08/11 1,273
1366854 조현병으로 두 차례입원 한 것 실비 청구가 거절되네요 13 보험 2022/08/11 4,139
1366853 드라마 런온 보셨나요? 7 코코코 2022/08/11 1,913
1366852 까페 가도 마실게 없어요 16 ㅇㅇ 2022/08/11 3,754
1366851 김학의 무죄화정이래요 20 ㄱㅂ 2022/08/11 3,135
1366850 딸의 자녀양육방식이 이해되지 않네요 59 할머니 2022/08/11 7,958
1366849 공항가는길 다시 보고 있어요 8 2022/08/11 2,010
1366848 넷플영화 2 .. 2022/08/11 1,093
1366847 우영우 12부작정도로 하는게 나았을거 같아요 29 기러기토마토.. 2022/08/11 4,681
1366846 도림천이 범람하면 여기가 직격탄이구만! 4 에구 2022/08/11 2,299
1366845 맨홀은 비많이오는 날에 근처에만 있어도 빨려들어가나요? 8 .. 2022/08/11 2,385
1366844 심리학강의요약. 중년자녀와 노년부모의 갈등에 대해. 17 dma 2022/08/11 3,465
1366843 법카 요목조목 1 공부좀 2022/08/11 775
1366842 동네 아이들 모임 3 .... 2022/08/11 1,753
1366841 코로나 하루사망 59명, 3개월 최고치 14 ..... 2022/08/11 3,542
1366840 카페인에 과민 반응이 오는데요 4 커피 2022/08/11 1,626
1366839 스케일링 매년 하나요?(대학생) 17 루시맘 2022/08/11 3,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