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지하철에서 발 밟고 지도 알고 나도 아는데 미안하다소리안하는건 왜그런걸까요.

매너 조회수 : 1,595
작성일 : 2022-08-11 08:06:45
9호선 지옥철을 타고 출근하고 있어요.
고터에서 여의도 구간은 그야말로 지옥.
근데 지하철운행텀도 십분에 한대. 급행과 일반이 동시에오니
꼭 일반이 급행 먼저 보낸다고 늦고.
암튼 지옥철타고 이러고 돈 벌어야하나 아침마다 욕하며
출근하는데 정말 사람들이 기본 매너라는게 없어요.
오늘 아침에도 어떤 남자가 제발을 밟아서. 저 샌들..
너무 아파서 순간 악!아파 라고 소리쳤는데 쓱 보더니
지도 지가 내발 밟은거 알고 나도 아는데 모른척.
몇일전엔 버스에서 밟혀서 피까지 났어요.
피가 날정도로 밟고 느낌이 안나나요?
인간의 기본매너라는건 없는걸까. 하아
책가방 등에매고 사람들 낑기는데 무기처럼 등에 메고....
정말 다양한 인간군상에 남들 땀냄새가 내몸에 ...
최근 근무지 이동했는데 한푼이라도 벌려면 생계형은
낑겨서 오늘도 출근합니다.
IP : 223.38.xxx.17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휴
    '22.8.11 8:18 AM (122.35.xxx.158) - 삭제된댓글

    정말 짜증나죠?
    혹시 원글님 키작고 왜소하신가요?
    제가 그런데 발 밟히고 미안하단 소리 잘 못들어요.

  • 2. ㅎㅎ
    '22.8.11 8:23 A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가 심한듯.살짝만 쳐도 미안하다해야는데
    그런인식을 잘알함.
    나이든 아주머니들도 그렇고 길가다 치고 가면서 쓱보고 그냥가는.

  • 3. 윈글
    '22.8.11 8:25 AM (223.38.xxx.178) - 삭제된댓글

    그냥 보통 체격인데 승질 싸납거든요. 발 밟힐때마다.
    미안하다고 안하세요? 하려다가 저런 말도 빙신같이 못하는 인간에게 머라하냐 하고 참는데 아씨. 인간들이 진짜
    기본 매너도 장착을 안하네요.

  • 4. ㅎㅎ
    '22.8.11 8:34 AM (211.114.xxx.241)

    비매너 사람들 너무 많죠.
    얼마전에도 글 올렸는데 지나가면서 양산으로 찔러놓고 모른 척 지나가는걸 불러 세워서 당신이 양산으로 나를 찔렀다 그러니 "병원 가실래요?" 그러더라구요.ㅎㅎ
    완전 싸가지들 너무 많아요. 상대를 하지 말아야죠.ㅠ

  • 5. 요즘
    '22.8.11 8:39 AM (49.1.xxx.148)

    멀쩡히보이는 젊은 남자들 실상은 안 멀쩡한 경우 많이 봐요

  • 6. 이로
    '22.8.11 9:24 AM (182.228.xxx.73) - 삭제된댓글

    큭.. 제가 대신 사과드릴께요~ 저도 며칠전 사람 발 밞았어요~ 그런데 몰랐습니다. 좁은데서 밀리다 보니~
    나중에 알았네요~ 한참후에(거의 몇분 지나서...) 알아서 사과드리기도 그랬다는~ 지금 생각해보니 죄송스럽스니다. 그분이 신경질 부리시길래 몸이 닿아서 그런줄 알고 피하기 급급해서~

  • 7. 그냥
    '22.8.11 9:40 AM (223.62.xxx.199)

    무개념 ㅆㄴ

  • 8. 흠..
    '22.8.11 10:13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저도 얼마전에 횡단보도 건너려고 인도로 가는데 갑자기 앞에 자전가 쌩하고 지나가길래.
    어머 깜짝이야. 하고 소리질렀는데. 그 자전거 탄사람이. 앞만 쳐다보고 묵묵히 있더라구요.

    뭐라하려다, 아 뭐 이런 모지란것이랑 말섞냐 안다쳐서 다행이다 하고 말았는데..
    남자들 특성인지, 젊은 애들이 그러는건지.. 미안하단 말 못하는 사람들 꽤 있는거 같음.

  • 9. 묻어서
    '22.8.11 10:33 AM (211.226.xxx.17) - 삭제된댓글

    얼마전 다른 지역 엘베에서(지하 1층에 버리는 구조)
    자기가 들고온 재활용 아이들 음료 플라스틱쓰레기이 내쪽으로 떨어져서 내 몸이 맞나?하고 깜짝 놀라는데
    다행이 가방으로 떨어져서 다행 ...
    이러니 아무소리 없이 엘베 타더니
    본인 아이한테 닫힘 버튼 누르라고 하면서
    아이한테 고맙다고 인사하는 30대 남자 보면서..

    보통 쓰레기병이 떨어지면 다른 사람 맞힐뻔하면 당연히 죄송하다 미안하다 해야 하지 않나요?
    다행히 신체를 안맞아서 정말 천운이다 하는데
    얼굴을 내가 찡그리니 그 아이가 미안한 얼굴로 쳐다만 보고
    떨어뜨린 아빠는 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71712 혼수가전을 알아보고 있어요 17 혼수 2022/08/16 1,678
1371711 복비계산 여쭤봅니다. 4 ..... 2022/08/16 787
1371710 바이타믹스 화이트랑 블랙 중에 뭐가 이뻐요,?? 10 Dd 2022/08/16 1,447
1371709 임플란트후 3차신경통...ㅜㅜ 10 ㅇㅇ 2022/08/16 3,185
1371708 김명신 노이즈마케팅으로 시선끌고싶은 심리 15 ..... 2022/08/16 2,362
1371707 경찰국장 후보 이건 친구팔아 본인 성공? 7 2022/08/16 892
1371706 내일 대전가는 데 어디를 갈까요 8 미리감사 2022/08/16 1,550
1371705 주식)현대 모비스 ㅠ 2 물적분할 2022/08/16 2,453
1371704 N95 마스크 구매 어디서 하나요? 1 .. 2022/08/16 852
1371703 검찰이 수사하면 안되는 이유 4 ㅇㅇㅇ 2022/08/16 1,134
1371702 새벽에 너무 아파서 깼다는 사람인데요 9 어제 2022/08/16 2,837
1371701 엄은실님 소식듣고 넘 놀랬어요 ㅠ 31 몽실맘 2022/08/16 71,905
1371700 연애가 끝나니 한참 듣던 음악도 안듣게 되네요 ... 2022/08/16 558
1371699 한일 관계 개선을 위해 한국이 해결책 가져와야 한다네요 10 ... 2022/08/16 791
1371698 전세가 안 빠져요. 38 보러도안와 2022/08/16 6,288
1371697 남자 가방 추천좀 해주세요 1 요술공주 2022/08/16 568
1371696 40대부터는 국민연금 못 받겠네요. 24 연금 2022/08/16 8,769
1371695 살기편한 집을 생각해보니.. 6 잡담 2022/08/16 2,861
1371694 *당치킨 10시에도 품절 나와 있네요? 6 이런 2022/08/16 1,577
1371693 수박이 조건만보면 엄청 달아야하는데 희안하네.. 6 수박 2022/08/16 1,323
1371692 루테인 2 .... 2022/08/16 1,335
1371691 양산 실시간 신고 (feat.깡통 현행범 체포) 26 유지니맘 2022/08/16 1,623
1371690 한쪽 눈꺼풀이 너무 내려왔는데 2 .. 2022/08/16 1,145
1371689 냉장고 180리터 정도 되는 거 쓰시는 분 계세요? 냉장고 2022/08/16 493
1371688 어제 바람이 그렇게 불던게 2022/08/16 3,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