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되지않은 지저분한 집 싹 치워주는건
어디서 누굴 알아봐야하나요
그냥 도우미 아주머니는 안해줄거같고
친정부모님 집에 엄마가 초기치매로
정리를 전혀못하고 플라스틱이 산더미같은데
치우고와도 제가 아무래도 전문적이지않아서인지
다음에가면 또쌓이고 지저분해서
한번 싹 정이하면 좋겠는데
이런건 어디서 알아봐야하나요
1. 미나리
'22.8.9 10:02 PM (175.126.xxx.83)근데 돈 들여도 한달안에 원상복구 되던데요.
2. dlfjs
'22.8.9 10:06 PM (180.69.xxx.74)정리가 아니라 주기적으로 다 버려야죠
3. ,,,,
'22.8.9 10:11 PM (1.231.xxx.180)심부름센터.
4. ...
'22.8.9 10:16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쓰레기집 근황..이라고 한번 찾아보세요.
원글님 부모님집이 쓰레기집이라는 게 아니라요.
정상적이지 않을 만큼 물건을 쌓아놓는 건 정신적인 부분과 관련이 있어서 첫댓님 말대로 돈들여 싹 버려도 다시 쌓여요.
그냥 원글님이 보이는 대로 죄다 버려야해요. 어차피 다음에 가면 또 쌓이거든요. 개중 필요한 게 포함되어 있을지도 모른다? 차라리 필요한거 필요하다하면 다시 사주는 게 나아요.5. …
'22.8.9 10:23 PM (112.167.xxx.66)연로하신 부모님 집은 버릴 거 천지예요.
이걸 평소에 살림을 정리해서 단촐하게 만드신 분은 자식 고생 시키지 않는거고
짐을 쌓아놓고 사시는 부모님네 짐은 거의 다 버리듯이 해야
어르신이 편히 살수 있게 됩니다.
거의 10%만 실제로 쓰는거고
나머지는 다 버려야 해요.
둬봤자 관리를 못하고 쓰지도 않고요.
올해 그걸 남겨두면 일년동안 먼지만 쌓여서 내년에 버리는 식이예요. 결국 버려야 맞는거뇨.
청소를 해드릴 것이 아니라
필수적인 거 외엔 다 버려야 해요.6. ㅇㅇ
'22.8.9 10:39 PM (119.198.xxx.18)꼭 필요한 살림살이외엔 다 갖다 버리세요.
정리는 의미가 없죠
더군다나 초기치매신 상태면
부피나가는게 많거나하면
차라리 가정폐기물업체 부르셔서
한번에 다 싹 싣고가게 하세요.
비용 그닥 많이 비싸지 않아요
정리업체 불러서 정리시키는게 2ㅡ3배는 더 비싼걸로 알고있습니다.7. ………
'22.8.9 10:42 PM (114.207.xxx.19)부모님댁 장기입원하시면서 거주청소업체에 가구와 가전만 남기고 거실 주방, 특히 주방 물건들 싹 다 버리는 걸로 견적받아서 치운 적 있어요. 주방용품중에 최소한으로 쓸 것들만 따로 빼두고 싱크 냉장고 김치냉장고 내용물까지 싹 다 버리고 다용도실도 비웠어요.
8. ...
'22.8.9 11:34 PM (180.224.xxx.53)정리 전문가, 정리 컨설턴트 검색해보세요.
묵은 짐도 버려주고 정리도 싹 해주더라구요.
여러명이 와서 하루에도 가능하다고 들었어요9. Oo
'22.8.9 11:35 PM (175.115.xxx.96)청소특공대 엘베 광고 봤어요.
검색한번 해 보세요10. ...
'22.8.9 11:41 PM (1.237.xxx.156)친정어머니가 용납안하실겁니다
내것 훔쳐갔다고
두고두고 노발대발
온집안 헤집고 뒤집고 계속 전화해서
없어졌다,훔쳐갔다,왜없냐 하셔서
일상생활 못하실수도.
어머니 살림은 함부로 손대지 마세요
특히 초기치매시면요.
경험담입니다11. 뭐였더라
'22.8.10 10:25 AM (211.178.xxx.241)저 4년 전에 거의 다 버리고 이사했는데 다시 야금야금 쌓여요.
이젠 치우는 스트레스 안 받고 돌아가시면 정리하려고 해요.
유튜버 클린어벤져스 보면 정리 잘 해주는데 그런 정도의 쓰레기집이 아니니
그냥 사시던대로 두는게 정서안정 차원에서 나을 듯해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