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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기가 아는 것이 세상의 전부인 것처럼 표현하는 사람은 왜 그런걸까요

............ 조회수 : 2,013
작성일 : 2022-08-09 14:36:08

저와 동종업계에 근무하시는 분이 있어요 그분이 저보다 나이는 8살정도 많지만..경력은 저보다 3년정도 더 많으세요. 저도 나름 베테랑이고 오래 일했어요.

일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에, ‘그건 절대 아니야’ ‘그건 틀렸어’ ‘그렇게 하면 안돼’라는 굉장히 강한 표현들을 서슴지 않고 쓰시네요. 얼굴 빨개지고 핏대 세우시면서....저희 직장에서는 자연스럽게 하고 있는 부분이고 해석과 관점의 차이가 있지만, 절대 안되는 부분은 아니거든요. 누구나 어느 정도의 유연성은 가지고 살아야 하지 않나요? 저는 상대방이 제가 생각할 때 아닌 이야기를 하면 ‘아 정말?’ ‘그렇구나 몰랐네’ 정도로 대꾸하고 말 것 같은데.....아주 부정적으로 저를 표현하고 어찌보면 내리까는 것 같은 느낌에 기분이 나빴어요. 운전하고 돌아오는 길에 생각해 보니 이분은 자기가 아는 것을 인정받아야 하고, 다른 사람의 세계는 틀렸다고 생각하고 그것을 강하게 표현하는 경우가 예전에도 잦았어요. 자기가 보는게 전부는 아닐텐데 말이에요 이런 사람들은 왜 그런걸까요

 

IP : 59.13.xxx.10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8.9 2:36 PM (175.223.xxx.57)


    대부분은 안그러는데
    너무 답답한 사람에게는 강하게 말하는 사람들이 있긴해요

  • 2. 우기기
    '22.8.9 2:37 PM (70.191.xxx.221)

    스스로 우기는 거 아니까요. 핏대 세우는 이유가 아마도 열등감 느끼는 것일 거에요.

  • 3. d
    '22.8.9 2:38 PM (106.102.xxx.95)

    그런사람들 있어요.
    불안도가 높은사람들. 확실함속에서 자신을 보호할려는듯한...
    비록 그것이 거짓되게 만들어진 확실함일지라도..

  • 4. ,,
    '22.8.9 3:00 PM (175.113.xxx.176)

    그런 사람 인터넷에서도많이 봤어요.그래서 원글님 같은 생각 저도 인터넷 보면서 종종 해본적이 있어요. 예를들면 자기가 결혼생활이 안행복하면 남들도 다 자기처럼 불행하게 사는걸로 아는 사람도 있는것 같구요.결혼생활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들이 많던데 그런글들 보면 자기 주변에도 자기랑 다르게 사는 사람들 있을텐데 이렇게 단정짓고 이런이야기를 할까 싶더라구요

  • 5. ㅠㅠ
    '22.8.9 3:23 PM (211.234.xxx.15) - 삭제된댓글

    저희 시댁 사람들이 저래요. 특히 시동생이요.
    무슨 말을 해도 틀렸고 자기 말이 무조건 맞대요. 유연한 사고 따윈 1도 없어요. ㅋㅋㅋ

    제가 보기엔 자격지심, 열등감이 강하고 무시 당할까봐 전전긍긍하는 거로 보여요. 마음의 여유가 없어요.
    전 그래서 좀 여유로운 가정환경서 큰 사람이 좋더라구요. 저렇게 무조건 우기는 게 없어요.

  • 6. ,,
    '22.8.9 4:52 PM (222.238.xxx.250)

    세상 쓴 맛을 몰라서 그런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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