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조카 일주일 봐주기

곰돌이 조회수 : 3,241
작성일 : 2022-08-08 11:14:29


딸아이와 동갑인 조카를 일주일 맡게 됐어요
외동 딸아이도 외로우니 좋아하고
둘이 동갑이라 하루 종일 웃음이 끊이지 않고
저들끼리는 햄볶네요..

문제는...
삼시세끼 해내는 저는...점점 아이디어 고갈과 ㅋㅋㅋ
종일 부엌에 있어 힘들 다는 거 ㅋㅋ

저희 딸은 입이 짧고 먹는게 정해져 있어
둘이 있을 때는 아주 간단히 먹는데
조카는 대식가에 미식가라
아 식비 나가는게 이거구나 몸소 체험중이에요 ㅋㅋ

그렇다고 시켜먹고 사먹자니
요즘 물가 진짜 헉 소리 나고
나름 볶음밥 부터 요리까지 골고루 해주는데
이것들이 딱 메뉴 맘에 안 들면 표정에서 드러나네요?
아 놔 ㅋㅋㅋ

지난 주 금요일에 와서 이제 나흘째인데
뭔가 아주 긴~~~ 일주일이 될 것 같아요

냉동 치킨 떡볶이 떡 빵...
간식거리로 냉동실 꽝꽝이네요 ㅎㅎ
IP : 58.233.xxx.2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절반은
    '22.8.8 11:16 AM (110.35.xxx.95)

    절반은 갔네요. 파이팅!
    저도 방학때마다 한주씩 조카가 와있는데..
    힘들어요. 애들때매 하는거죠.
    조카도 자식이다 생각하고..

  • 2. 곰돌이
    '22.8.8 11:19 AM (58.233.xxx.22)

    맞아요..
    제 손끝만 보고 있는 아이들..

    이세상 유부와 만두 굴소스에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 3. ...
    '22.8.8 11:19 AM (221.150.xxx.125)

    힘드시겠어요
    배달음식 시키면 그거대로 말 나올거 같고
    어떻게 세끼를 해 대세요
    아이 맡긴 사람이 사례는 했나요?
    아님 장이라도 봐다 주던가

  • 4. 의미없다
    '22.8.8 11:21 AM (58.233.xxx.22) - 삭제된댓글

    배달음식은 이틀에 한 번 정도 시키고 있고..
    소정의 금액은 받았는데..
    한 번 장보니 이틀 먹네요 ㅎㅎㅎㅎ
    진짜 식비 라는걸 체험중이어요 ㅎ

  • 5. 의미없다
    '22.8.8 11:22 AM (58.233.xxx.22)

    소정의 금액을 받았는데
    한 번 장보니 없네요 ㅎㅎ
    배달음식은 한 번 먹었는데
    너무 비싸더라고요 ㅎ
    이번 주 일요일까지 어찌 버티지!!!!!

  • 6. 11122
    '22.8.8 11:25 AM (106.101.xxx.153) - 삭제된댓글

    저도 외동 키우는지라
    아이가 그렇게 형제처럼 긴 시간 일상을 같이하며 즐거워하는 경험 자체는 아이 정서에 굉장히 소중한듯 싶어요
    그게 또 성격이 맞아야지 안맞으면 혼자 있는거보다 못하니까요
    저도 조카가 울아이와 잘맞아서 같이 보는 시간이 굉장히 좋거든요
    아이들보고 직접 음식을 하라고 해보세요 유부초밥 만들기나 쿠키 만들기 이런거요

  • 7. ..
    '22.8.8 11:25 AM (123.213.xxx.157)

    저도 아들이 외동, 조카도 울아들이랑 동갑 외동이라 일주일 봐줬는데 둘이 잘 놀아 편하기도 한데 남자애들이 그런건지 중간중간 싸우는게 골때리더라구요 ㅡㅡ 애들이 둘 다 어찌나 안지려고 하는지.. 아이스크림도 한가득 사오면 이틀이면 없어지고 하나랑 둘은 식비차이가 크겠더라구여 ㅋㅋ

  • 8. ..
    '22.8.8 11:27 AM (180.67.xxx.134)

    홧팅입니다~~ 잘 놀아서 다행이네요^^

  • 9. ...
    '22.8.8 12:14 PM (118.37.xxx.38)

    하루 한끼는 라면 짜파게티 그런걸로 떼우세요...애들은 더 좋아할걸요?
    김밥도 사다 드시고...

  • 10. 아이들
    '22.8.8 12:20 PM (49.1.xxx.148) - 삭제된댓글

    상상하니 넘 귀엽네요 ㅎ

  • 11. 외동맘
    '22.8.8 1:29 PM (119.149.xxx.54)

    그 맘 잘 알죠
    울 아이는 입 짧아서 미역국만 끓여줘도 먹는데
    상대 아이는 ㅋㅋ
    그래도 외동아이가 즐겁게 놀면 내 몸 힘들고 돈 좀 쓰는건 금방 잊혀지더라구요
    중2가 되어도 혼자 못 놀아서 같이 놀아주는 엄마는 괴롭답니다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76709 교단 핸드폰 사건..교사도 문제있어보여요 56 .. 2022/09/15 6,838
1376708 대통령실 돌봄 요양 교육 고용 건강 복지 민간주도로 고도화 11 뤼씨 2022/09/15 1,173
1376707 찰스가 다이애나 죽고나서 우울증 심해지지않았을까요 15 그냥 2022/09/15 5,939
1376706 식구는. 두명이지만 1 이사해요 2022/09/15 1,499
1376705 테슬라 3 와 제네시스 어느게 나을까요? 10 비교 2022/09/15 1,998
1376704 인터넷으로 원서접수하면 따로 우편접수할 필요 없죠? 1 학부모 2022/09/15 631
1376703 머리에 압력이 있는 느낌. 8 ㅇㅇ 2022/09/15 2,510
1376702 설민석 복귀하네요 23 ㅇㅇ 2022/09/15 6,135
1376701 컴활 따기 많이 어렵나요 3 ㅇㅇ 2022/09/15 2,477
1376700 74세노인이 조정훈의원에게 묻다. 3 ㄱㄴㄷ 2022/09/15 977
1376699 노트북 홈쇼핑에서 사도 괜찮은가요? 9 ..... 2022/09/15 1,568
1376698 영재고랑 과학고랑 다른가요? 18 .. 2022/09/15 5,106
1376697 윤석열 촉구 집회 서울청계 부산 대구 군산 광주 대전 4 .... 2022/09/15 1,213
1376696 풀치? 6 풀치 2022/09/15 1,004
1376695 포스코 공식 입장: 침수 피해원인은 냉천공원화 사업 11 보도자료 2022/09/15 3,415
1376694 아이돌 부모들은 어떤 외모길레 ㅎㅎ 13 ㅇㅇ 2022/09/15 5,542
1376693 시원해지면 가려움도 덜 하겠지요? 4 제발 2022/09/15 1,000
1376692 수시경쟁률 작년과비교 5 수시 2022/09/15 2,068
1376691 기억이 안나요 1 2022/09/15 730
1376690 웃고 가세요. 강남이 엄마 나오는 유튜브 추천 1 ,,, 2022/09/15 1,703
1376689 대입 전문가분들, 학생수 줄어서 입시가 수월해졌나요? 4 대입 2022/09/15 2,152
1376688 포도만 먹는 저녁식사 어떤가요 15 포나 2022/09/15 4,796
1376687 친정엄마의 말... 33 휴.. 2022/09/15 7,495
1376686 원서접수하는데 수능사진과 달라도 될까요? 8 대입 2022/09/15 1,252
1376685 신당역사 살인사건 스토킹 범죄였네요 15 2022/09/15 4,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