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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거 사달라, 저거 사달라 하는 부모들 당연한가요?

부모 조회수 : 6,957
작성일 : 2022-08-08 00:48:55
제가 돈 잘벌때는 엄마가 아파트를 사달라더군요.

지금은 전업인데, 천만원짜리 순금 팔찌를 사달랍니다.

아빠는 할리데이비슨 사달래요.

보험 30들고 용돈 50드립니다.

부담스럽고 좀 어쩔땐 뻔뻔해요.

제가 용돈드리면 그걸로 언니네 줘요.

다른 부모들도 이래요?

IP : 211.36.xxx.106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8.8 12:50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님네 부모님 스케일 장난 아니네요.

    일단 저희집은 아닙니다.

  • 2. 저희
    '22.8.8 12:50 AM (125.178.xxx.135)

    양가도 안 그러세요. ^^

  • 3. 저 돈없어서
    '22.8.8 12:50 AM (211.36.xxx.106)

    대출 빚갚는 중이에요.

    부모도 그거 알구요.

  • 4. ..
    '22.8.8 12:51 AM (175.124.xxx.116) - 삭제된댓글

    아니요.님 부모님만 그러세요.
    님이 준 용돈 모아서 사라고 하세요.
    언니네 주지 말고...
    이상한 분들이시네요

  • 5. //
    '22.8.8 12:51 AM (70.191.xxx.221)

    차별하는 부모가 하는 짓이죠.
    뭐 뚫린 입으로 이거 해달라 저거 해달라
    요구할 순 있죠.
    그런데 그런꼴 고쳐지지 않으니
    내가 덜 보는 게 최고에요.
    자녀차별하며 키운 부모는
    원치 않던 자녀 키우느라 그 비용때문에
    아끼는 자녀 몫 덜 줬다라고 까지 생각하니까요.
    내게 독이되는 부모는 내가 멀리해야
    그나마 호구로 뜯기지 않고
    조심하는 척 합니다.

  • 6. ...
    '22.8.8 12:51 AM (112.147.xxx.62)

    자랄때 그만큼 해줬다고 생각하나보죠

    집이야 살려고 한다지만
    할리데이비슨 사다가 어따 쓰시려고ㅋㅋㅋ
    야타?

  • 7.
    '22.8.8 12:52 AM (116.41.xxx.121)

    그래도 형편이 좋으신가봐여. 용돈50ㄷㄷㄷ

  • 8. 엄마 집이
    '22.8.8 12:54 AM (211.36.xxx.106)

    없는게 아니에요.
    집이 있습니다. 임대업하구요.

  • 9. 가스
    '22.8.8 12:55 AM (220.117.xxx.61)

    가스라이팅이 먹하네요.
    이상하네

  • 10. ㅡㅡ
    '22.8.8 12:56 AM (70.191.xxx.221)

    님 애정 결핍은 50 보내도 해결 안 되요.
    호구짓 그만하고 돈없다 돈없다 입효도만 하셔야죠.
    억울하지 않으세요? 용돈 드린다고 님 이뻐하지 않습니다.

  • 11. ..
    '22.8.8 12:56 AM (123.213.xxx.157)

    헐 무슨 재벌인가요 ㅋㅋ 아파트를 사달라니

  • 12. 그냥
    '22.8.8 12:58 AM (88.65.xxx.62)

    하는 말이죠.
    흘러 들으세요.

  • 13. ...
    '22.8.8 12:59 AM (112.147.xxx.62)

    보험 30들고 용돈 50드립니다.

    부담스럽고 좀 어쩔땐 뻔뻔해요.

    제가 용돈드리면 그걸로 언니네 줘요.

    다른 부모들도 이래요?

    ㅡㅡㅡㅡㅡㅡㅡㅡ
    이러는거 알면 주지를 마요...쫌!!!!

  • 14. 헉…
    '22.8.8 12:59 AM (119.202.xxx.149)

    부모가 빨때 꽂는…
    누울 자리 보고 다리 뻗는 다고 다른 자식들 한테도 그러나요?

  • 15. ..
    '22.8.8 1:01 AM (73.195.xxx.124)

    (원글님 댓글까지 읽고)
    저라면 내 대출 다 갚을 때까지 용돈도 안드립니다.

  • 16. ??
    '22.8.8 1:02 AM (211.105.xxx.68)

    님은 빚있고 부모는 임대업하는데 왜 30보험비 내드리고 50을 드려요??
    아파트니 오토바이니는 그냥 던지는 말같기도한데 님 전업이면 남편한테 안미안해요? 혹시 유산 바라고 드리는건가요?

  • 17.
    '22.8.8 1:16 AM (106.250.xxx.141)

    저희 시부모가 그래요
    안사주니 용심 부려요

  • 18. ..
    '22.8.8 1:18 AM (1.229.xxx.73)

    원글님이 아주 돈이 많으신가보네요
    그에 상응하는 대출도 있겠지만요
    부모님 요구가 장난 아니네요

  • 19. ......
    '22.8.8 1:26 AM (59.15.xxx.81)

    주변에 그런사람이 없는데... 진짜 농담으로 하는거 아니고 진짜 사달래요?..

    그러고 싶을까..

  • 20. ...
    '22.8.8 1:39 AM (1.241.xxx.220)

    용돈은 왜 드려요? 저도 이해불가...

  • 21. 그럼
    '22.8.8 1:46 AM (122.34.xxx.60)

    당장 용돈부터 드리지마세요 임대업하시는데 빚있는 원글님이 왜 보험과 용돈을 드리나요?

    부모님 더 나이 드시면 더 책임져야할 일 많습니다

    용돈으로 인정받고 사랑 받으려 하시는 거 아니면, 요즘 대출때문에 힘들다고 하시면서 용돈과ㅇ보험 전부 끊으시고 원글님ㅇ빚 갚으세요

    매달 80만원 이면 1년에 천만원 가까이 되네요
    무조건 대출 상환부터 하세요

  • 22. 보통
    '22.8.8 2:53 AM (211.206.xxx.180) - 삭제된댓글

    키울 때도 이것저것 해준 부모들이 독립시켜서도 더해주려 하고
    안해준 부모들이 연로해서도 요구만 하는데..
    원글 부모는 건물들고도 뭘 그리 요구하실까요

  • 23. 보통
    '22.8.8 2:53 AM (211.206.xxx.180)

    키울 때도 이것저것 해준 부모들이 독립시켜서도 더 해주려 하고
    안해준 부모들이 연로해서도 요구만 하는데..
    원글 부모는 건물 들고도 뭘 그리 요구하실까요

  • 24. ...
    '22.8.8 5:31 AM (175.113.xxx.176)

    솔직히 원글님 부모님 같은사람이 뭐 그렇게 흔하겠어요 .더군다나 이젠 전업인데요 . 제주변 어른들중에는 없는것 같아요

  • 25. 55
    '22.8.8 5:48 AM (183.97.xxx.92) - 삭제된댓글

    그냥 하는 말이잖아요. 그거 갖고싶다는 말이지 사달라는 말은 아닌듯요.

  • 26. 호구네요
    '22.8.8 6:48 AM (121.125.xxx.92)

    내자식한테 어찌그리당당하게요구하는지???
    연예인만 등에빨대꼽는거아니라더니
    님이전업인데 한달80만원을드리면
    남편이 생활비를 꽤많이주시나봐요
    남편이 돈천을벌어도 시댁에 80준다하면
    욕을바가지로먹는곳인데요
    용돈은좀더 줄이시고
    여력없고 맞벌이도안해서 드리기쉽지않다
    반복하세요

  • 27. 울아빠는
    '22.8.8 7:12 AM (223.38.xxx.214)

    할리데이비슨이 뭔지도 모르실거에요
    님을 아주 잘 키워 놓으셨나요?
    그러탐 해드리세요 부모 뒷바라지가 중요하거든요

    그런데 아니라면 무시하세요
    일일이 다 들어드리다간 거덜나겠어요
    농담으로 하시는걸수도 있고

    말만 하시라고 해요 말만~~ㅋ
    사는건 내가 살테니 돈은 아버지가 내시라고 하시든지요

  • 28. ..
    '22.8.8 7:15 AM (180.69.xxx.74)

    그래서 해준건 아니죠?
    미친거 아닌가요
    해준거 없는 부모가 바라는건 더 많아요
    님도 다 끊고 가지말아요
    보험은 줄이고 용돈은 돈없다고 끊어요

  • 29. 능력
    '22.8.8 7:51 AM (220.81.xxx.26) - 삭제된댓글

    되시는 부모님께 왜 고맙지도 않는 자잘한(?) 도움을 지속적으로 드려서 무감각하게 받게 하시나요
    대출 갚고 있는거 어필하시고 님을 위해 사용하세요

  • 30. 자잘한거
    '22.8.8 8:04 AM (112.161.xxx.216) - 삭제된댓글

    아파트는 너무 말도 안돼서 무시하기 쉬울 거 같아요. 저희 엄마는 10만원 이내 예를 들면 정수기, 비데, 식품건조기, 공기청정기, 밥솥 같은거 사달라고 하시니 무시하기기 쉽지 않고 최근 1년내 사드린 품목들이네요 ㅠㅠ

  • 31. 자잘한거
    '22.8.8 8:08 AM (112.161.xxx.216)

    아파트는 너무 말도 안돼서 무시하기 쉬울 거 같아요. 저희 엄마는 10만원 이내 예를 들면 정수기, 비데, 식품건조기, 공기청정기, 밥솥 같은거 사달라고, 아니 알아봐달라고 하시는데 돈받기도 그렇고 최근 1년내 사드린 품목들이네요 ㅠㅠ 남동생은 에어컨 사드렸는데 오히려 아들이 사줬다고 생색내시네요.

  • 32. ....
    '22.8.8 8:36 AM (221.157.xxx.127)

    응 돈주면 사다줄게

  • 33. ....
    '22.8.8 8:37 AM (39.7.xxx.164)

    자기 부모 보험에 용돈도 드리는 처지에
    전업으로 있기 안 민망한가요?
    나 전업이다 사위가 이 돈 엄마 아빠까지 먹여살리자고
    버는거 아니다 하고 주질 마세요
    나올 구멍있고 뻗을 자리 있으니 어디까지 가능한지
    뻗어보는거죠

  • 34. .....
    '22.8.8 8:49 AM (180.71.xxx.78)

    전업인데 매달 80만원을 친정에 준다구요?
    임대업하는 친정에?

    만날때마다 돈좀 빌려달라하세요
    대출빚때문에. 힘들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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