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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릴때 고무줄놀이

릴리 조회수 : 867
작성일 : 2022-08-06 10:24:34
제가 올해 50인데요.
저 어릴때 생각하면 학교 끝나고 맨날 동네 친구 언니들이랑 하루종일 고무줄놀이 했던 기억이 나요.
동네마다 숨은 고수들이 있어서 어깨까지 올려 묶은 고무줄을 한 번도 안걸리고 어찌 그리 쑥쑥 잘 뛰어넘는지.
지금 생각해보면 고무줄놀이가 정말 좋은 유산소운동같아요. 한 번 하고 쉬니 인터벌 운동인가요 ㅎㅎ
요즘 애들은 고무줄놀이 하나요? 동네 아파트에서 고무줄 하는 애들을 못본것 같아요. 우리때는 문방구에 까맣고 긴 고무줄이 한타래씩 걸려 있었는데, 그 고무줄 생산 공장은 지금 뭐할까요?

뻘하게 고무줄 생각이 나서 써봤음다…
IP : 118.37.xxx.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수등장
    '22.8.6 10:33 AM (1.241.xxx.7)

    저는 7살때 부터 초딩언니들 고무줄 놀이에 스카웃될 정도의 실력자였어요 ㅋ
    엄마가 밥먹으라고 부르러 오기전까지 계속 고무줄하고 놀았죠ㆍ여름엔 항상 볼이 빨갛게 익을때까지 고무줄하고, 술래잡기하고 쫄쫄이 사먹고 놀았는데 말이죠!

  • 2. 50대
    '22.8.6 10:41 AM (61.74.xxx.169)

    맞아요
    노래도 부르면서 뛰었으니 얼마나 재미있고 좋은 운동이였겠어요

    "어린이는 지금 놀아야한다!"
    일부러 운동시킨다고 운동교실 보내기 보다 그냥 놀이터에 운동장에서 마음껏 놀게하면 좋겠어요

  • 3. 몸치
    '22.8.6 10:41 AM (221.139.xxx.107)

    진짜 못했어요 옆에서 구경만했어요 그렇게 놀았으면 지금쯤 체력이 좋아서 이렇게 빌빌대지는 않았을거에요.

  • 4. ..
    '22.8.6 10:43 AM (175.119.xxx.68)

    고무줄 할때 노래들

    나리나리개나리

    동무들아오너라 달맞이 가자

    전우의 시체를 넘고 넘어

    샘물이 솟는다 퐁퐁퐁 퐁퐁퐁할때 고무줄을 밟아요

    동무들아 오너라 달맞이 가자

    나뭇잎 따다따다 .. 그리운 내 고향을 찾아갑니다


    출렁출렁이던 고무줄 생각해 봅니다

  • 5. 저도
    '22.8.6 11:00 AM (121.165.xxx.26)

    저는 잘 못해서 항상 깍두기였어요
    제일 먼저 고무줄 밟아도 그렇게 재미있었는데
    지금 아이들은 마당놀이보다는 게임을 더 좋아하는 거 같아요

  • 6. 치마
    '22.8.6 11:05 AM (211.114.xxx.19) - 삭제된댓글

    에 걸릴까봐 치마 잡고 뛰었는데요
    저도 맨날 빨리 죽어서 속상했어요
    자면서 잠꼬대로 노래부르면서 잔다고 엄마가 그러셨어요

  • 7. 나무
    '22.8.6 11:50 AM (182.219.xxx.37)

    한줄 고무줄도 좋았는데 두줄 고무줄로 발목 무릎 엉덩이 허리 어깨 이렇게 올라가면서 하는 놀이 구령? 이 뭐였는지 생각이 안나요 ㅎ 동서남북이었나요?

  • 8. dlfjs
    '22.8.6 11:52 AM (180.69.xxx.74)

    만세까지 한거 넘었죠
    참 유연했어요

  • 9. 고무뛰기
    '22.8.6 12:16 PM (219.254.xxx.51) - 삭제된댓글

    저 7살때 고무줄 놀이에 입문해서 식음을 전폐하고 매일 해 저물때까지 고무줄 놀이하다 코피까지 쏟았던 여름날이 생각나네요 ㅎㅎ

    얼마전 어느 동네 지나는데 고무줄 놀이 전문 학원이 있더라구요
    요즘 아이들은 공수줄 놀이도 사교육 센터에 가서 배워야 되는 시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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