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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금요일밤 보내고 계신가요?

끄적끄적 조회수 : 1,279
작성일 : 2022-08-05 20:12:10
남편과 큰애는 시댁에 갔고, 둘째는 학원에서 10시에 돌아와요.
근래에 더위를 먹었는지 기력도 입맛도 없어 며칠만에 2키로가 빠졌어요ㅠ
몸보신 해야할 것 같아서 보쌈을 사와서 혼자 먹고있어요.
칼국수 맛집이라 김치는 너무 맛있는데, 무말랭이가 맛없는 무로 만들었는지 양념은 맛있는데 씹으면 뭐랄까..설명하기 힘든 맛없는 맛이 느껴져요.
그러면 어때요. 다른게 맛있으면 됐죠ㅎ
식구들 밥 신경안쓰고 한상 펼쳐놓고 놀며쉬며 먹으니 천국이 따로 없네요.
근데, 이상하게 편안하면서도 고요한 집안이 외롭다고 느껴져서
먹다말고 그냥 끄적거리며 적어봅니다.
제글 보시는 모든분들 오늘하루도 살아내느라 고생많으셨어요.
근심걱정 내려놓으시고, 그저 편안하시길 바라요.
내용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굿밤
IP : 58.123.xxx.11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8.5 8:14 PM (223.38.xxx.31) - 삭제된댓글

    고요하지 않게 뭐라도 틀어 놓고 불금을
    즐기세요~

  • 2. ㅇㅇㅇ
    '22.8.5 8:15 PM (222.234.xxx.40)

    식구들 밥 신경안쓰는 편안한 저녁시간! 단 하루라도 부러워요

    둘째 오는 10시까지라도 혼자만의 여유 누리시길...

  • 3. 지금
    '22.8.5 8:18 PM (124.111.xxx.150)

    엇 ! 저도 지금 아이랑 아빠가 여행가서 혼자 있는데 ㅎ ㅎ ㅎ 아이가 자꾸 전화해서 그거 받느라고 ㅋㅋㅋㅋ 벌써 저녁8시가 되었네요. 집콕중인데 좀 이따 밤산책 다녀오고 내일은 친정가서 어리광좀 부려보려구여 ☺️

  • 4. 친정
    '22.8.5 8:28 PM (211.243.xxx.101)

    가셔서 어리광부리신다니 너무 부럽습니다 ㅜ
    더운여름 누가 아이들 밥한끼만 해줘도 살것같을텐데 그런복이 없네요
    그래도 초등큰딸이 엄마 혼자좀쉬라고 아빠 동생 다 데리고 운동나가서 저 혼자 쉬고있어요
    즐거운주말들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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