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우영우 방구뽕 역사를 재구성했다는 설이 있어요

.... 조회수 : 5,924
작성일 : 2022-08-04 22:08:58
https://www.fmkorea.com/4868434051


그럴듯하네요

우영우 작가 애정할듯




변호사 접견에서 피해자에서 어린이로 부르자고 함 -> 방정환은 어린이라는 용어를 처음으로 사용하였다. 즉 방정환은 ‘어린이’라는 용어를 ‘늙은이’, ‘젊은이’라는 용어와 대등한 의미로 사용하기 위해 만들었다고 하였다.

어린이 해방 -> 조선이 해방된 근대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소년을 해방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어린이 해방군 총사령관 -> 실제로 방정환은 어린이 해방군 총사령관이었음 -> 방정환을 중심으로 한 소년운동이 활발히 전개되는 과정에서 조선소년단, 조선소년군, 불교소년회 등도 조직되었다. 방정환은 1923년 4월 17일 이들 단체 등 40여개의 소년운동단체와 함께 조선소년운동협회를 조직


아마 작가 의도는 100년전 어린이 해방을 통해 어린이의 인격존중에 대한 방정환의 노력이 최근 현대사회에서 사교육에 의해 어린이의 행복과 자유가 유린되고 있음을 시사하는게 아니었을까 하는 진지충스러운 생각을 했음 ㅋㅋㅋ

그래서 9화가 나는 좀 재밌었는데 다들 별로라기에 ㅎㅎ 피고에게는 개인의 사상과 소신이 중요했고 유무죄만 가리고 형량을 가리는게 중요한게 아니었는데 변호사중 유일하게 우영우가 그렇게 그런시선을 이해하고 변론을 풀어가는게, 고기능으로 천재성을 갖춘 우영우의 특별함도 있지만, 일종의 자폐라는게 장애가 아닌 다른 시선을 갖게하는 장치가 되기도 한다는걸 시사하는것 같아 의미있게 봤음. 

왜냐면 그 유명한 자폐인 동물행동학 박사 템플 그렘딘도 자폐에 대한 부족함에 대한 이해나 극복을 말하기보다는, 자폐인만이 가질수 있는 새로운 시선과 이해를 높게 평가하고 그게 여러 직업분야에서 활용되고 오히려 일반인보다 유리할 수 있음을 강조하기 때문에

IP : 112.220.xxx.13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와, 멋진진지충
    '22.8.4 10:13 PM (106.101.xxx.8)

    82하는 보람이 있네요.
    방구뽕 에피좋았어요.
    저도 부모라, 82의 학부모들의 난색도 이해되구요.

  • 2. 우와, 멋진진지충
    '22.8.4 10:13 PM (106.101.xxx.8)

    그 유명한 자폐인 동물행동학 박사 템플 그렘딘도 자폐에 대한 부족함에 대한 이해나 극복을 말하기보다는, 자폐인만이 가질수 있는 새로운 시선과 이해를 높게 평가하고 그게 여러 직업분야에서 활용되고 오히려 일반인보다 유리할 수 있음을 강조하기 때문에

    ㅡㅡ

    너무나 필요한 시선이네요.

  • 3. ...
    '22.8.4 10:17 PM (118.235.xxx.228)

    9화 보고 울컥하더만요
    좋은 드라마에요

  • 4. 드라마에는
    '22.8.4 10:22 PM (112.214.xxx.197)

    아무 불만 없고요
    재밋는 회차도 있었고 오바다 싶기도 했고
    실화인거 알고 놀랍기도 했고
    좋았어요

    근데 그 망할 멀티밤 피피엘은 이제 보기만 해도 구역질이 나네요
    너무너무 싫어요
    절대 평생 사서 쓰지 않을 거예요
    멀쩡한 예능 드라마마다 다 끼어들어 확 깨도록 만드는 능력이 정말 대단한듯요

  • 5.
    '22.8.4 10:23 PM (124.58.xxx.111)

    훌륭해요.
    이렇게 해석하고 의미를 부여하는 건
    배운 82 뇨자만이.할 수 있겠죠^^
    사랑해요 원글님

  • 6.
    '22.8.4 10:28 PM (106.101.xxx.8)

    좋은글을 선택하고 공유하는 원글님
    안목 리스펙트~~~~~~

  • 7. 아마도
    '22.8.4 10:31 PM (211.206.xxx.231)

    원글님의 이런 시선이 자까님의 우영우 어딘가에 닿아 있을거예요.

  • 8.
    '22.8.4 10:47 PM (174.92.xxx.93)

    감사해요. 방구뽕 에피가 워낙 말이 많던데 저는 좋았거든요.. 형량 낮추는데 초점을 두지 않고 사상을 존중해준다는게 정말 좋았어요. 옛날엔 어린이들을 노동의 감옥에 가뒀다면 요즘은 다른 의미의 감옥이라 참 씁쓸합니다. 저도 부모이지만.. 쉽지 않네요.

  • 9. ㅇㅇ
    '22.8.4 11:04 PM (222.234.xxx.84)

    저도 그 ppl 멀티밤은 완전 이미지가 구려요
    모든 드라마 예능에 다 나오네요
    소비자가 그 광고비까지 다 부담인거잖아요
    절대 절대 안 쓰고 싶어요

  • 10. 나옹
    '22.8.5 1:45 AM (118.217.xxx.5)

    저도 방구뽕 에피 좋았습니다. 무죄가 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자기 신념을 지키는게 중요한 사람. 멋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67861 한동훈은 왜 대답을 안한데요??? 32 2022/08/22 4,634
1367860 마음이 헛헛할 때 법륜 스님 말씀 들어요~~ 2 ㅇㅇ 2022/08/22 1,410
1367859 배우에게 측은지심이.. 4 ... 2022/08/22 4,367
1367858 한동훈 미꾸라지 화법을 보고 말 잘한다고 생각하시나요? 21 지나다 2022/08/22 2,530
1367857 2금융권 예금, 발행어음 다 빼야할까요? 4 금융위기? 2022/08/22 2,460
1367856 당뇨 전단계인데 수액 맞으면 안되겠죠? 3 .... 2022/08/22 3,021
1367855 전기 콘센트관련 ᆢ 질문 있어요 10 꿀순이 2022/08/22 1,742
1367854 며칠전 기침심했던 필라테스강사분 수업들어도 될까요? 1 운동 2022/08/22 2,278
1367853 안나 감독판 지금 보고 있는데.. 캐릭터마다 뒷 서사들이 있어서.. 12 안나 2022/08/22 4,764
1367852 김명신은 볼때마다 35 2022/08/22 4,961
1367851 콜센터 일 해보신분 계신가요? 너무 힘드네요 ㅠ 14 d 2022/08/22 5,878
1367850 홈메이드 요플레에 푹 빠졌어요 17 블링블링 2022/08/22 3,095
1367849 제가 처음 보고 정말 예쁘다고 생각했던 옌예인들이요 22 2022/08/22 8,126
1367848 귀여운 열 일곱살 아들 5 고1 2022/08/22 3,073
1367847 방학에 텅빈 기숙사… 보육원 출신 신입생 극단선택 사흘만에 발견.. 54 .... 2022/08/22 11,847
1367846 코로나가 감기약으로 낫나요? 8 난리통 2022/08/22 3,013
1367845 양키캔들 그냥 신발장 같은곳에 넣어도 될까요 3 2022/08/22 1,441
1367844 생리전증후군때매 정신과 갔다왔어요 9 ㅁㅁ 2022/08/22 3,544
1367843 너무 피곤해서 손하나 까딱 하고 싶지 않아요 8 .. 2022/08/22 2,099
1367842 펌 민주당 국회의원들이 이재명을 혐오하는 이유 16 공감 2022/08/22 1,976
1367841 한동훈 말은 진짜 잘하네요 58 ... 2022/08/22 7,678
1367840 어제밤 꿈 1 꿈해몽 2022/08/22 688
1367839 이럴경우 반품되나요? 3 모모 2022/08/22 1,136
1367838 코로나2일차인대 눈앞이 흐릿해요 1 침침해 2022/08/22 1,576
1367837 코비드 후유증 증상 얘기해 보아요. 13 역병 2022/08/22 3,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