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어찌 될지 한 번 읽어두고 지켜보자고요.
고한석
서울대 중문과를 졸업하고 하버드대학 케네디스쿨에서 IT정책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SK China에서 4년 동안 일했으며 삼성네트웍스에서 글로벌사업추진팀장을 맡기도 했다.
이후 열린우리당 정책연구원 정책기획 연구원과
정세분석국장,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 부원장 등을 거쳐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을 역임했다.
(중국의) 예상되는 몇가지 대응은, 전투기를 동원하여 대만 방공식별구역을
깊숙이 비행하여 이를 저지하기 위해 출동한
대만 전투기와의 조우전을 펼치거나,
군함을 동원하여 대만 영해 깊숙이 들어와서
대만 해군 함정과 포격전을 벌이는 것,
또는 대만 영해 10해리(약 18km) 인근에
미사일을 발사하는 것
순수하게 군인들 간의 교전으로 민간인에 대한
부수적 피해가 없어서 대중의 정서적 파급 효과가 제한적이며,
육군과 달리 교전 지역을 점령해야 하거나
점령 후 주둔해야 하는 데서 발생하는 부담이 없다
이런 체면치레 교전 이후 다시 비난 성명서를 주고 받는
대치 국면으로 넘어갈 가능성이 많다.
한발 더 나아가게 되면
현재 대만 영토인 금문도(金門島)와 마조도(馬祖島)를 봉쇄하고
투항을 요구하는 것
이곳은 중국에서 지나치게 가까운 거리이기에
봉쇄될 경우 대만의 해군이나 미국 해군이
가까이 근접하는 것 자체가 어려운 곳이다.
중국이 이곳을 봉쇄하고 투항을 요구하면서 동시에
각종 경제적 이득을 지원하고
(비록 홍콩에서의 탄압으로 빛이 바랬지만)
1국2체제를 보장한다고 협상을 요구하면
경우에 따라서는 무혈 내지는 최소한의 충돌로
이 두 곳을 중국 영토로 만들 수 있다.
중국이 금문도와 마조도를 봉쇄하여 점유하게 될 경우
일시적 충돌이 아니라 강압적으로 영토와 주민의 귀속을
영구적으로 변경한 것이기 때문에 그것이 몰고 올 파급 효과는
공중전이나 해상전보다 훨씬 더 클 것이고
서방은 중국에 대한 대규모 제재를 가할 것이다.
중국측으로서는 매우 험난한 앞길을 마주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2022. 8. 1 전문 한 번 읽어보세요.
동아일보는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기정사실로 제목 적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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