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개 진짜 진상이네요;;
제가 부모님집 오면 강아지 데리고 산이고 들이고 죄다 쑤시고 돌아다녀요.
오늘은 제가 너~무 피곤해서 엄마가 저 좀 일찍 쉬라고 저녁에 분명히 얘 데리고 산책하고 왔거든요?
지금 책 좀 읽을라하니까 굳이 침대에 올라와서 저 빤히 쳐다보고 있어요. 너 왜 나 안데려가냐? 네 할일 왜 안하냐? 하면서요.
어이 없어;; 하여튼 얘는 저를 자기 산책셔틀 똥줍셔틀로 알아요. 항상 엄마옆에 찰싹 붙어서 띠껍게 쳐다보면서 산책 가고 싶을 때만 와가지고 빤히 쳐다봐요ㅡㅡ
진짜 개진상임.
일단 저는 나갔다 오겠습니다. 얘 오늘 산책 4번 하는 겁니다.
장담하는데 산책 나갔다 오잖아요? 발 닦이고 나면 바로 쌩하니 뒤도 안돌아보고 엄마한테 갈 게 뻔해요. 어우 재수없어ㅡㅡ
1. ㅋㅋㅋㅋ
'22.8.3 11:47 PM (121.141.xxx.148) - 삭제된댓글똥줍셔틀
울집에도 주인을 하녀취급하는 놈 하나 있습니다. ㅡㅡ2. . .
'22.8.3 11:47 PM (49.142.xxx.184)ㅋㅋㅋㅋ 집사야 일 똑바로 해라~~~
3. ㅋㅋㅋㅋ
'22.8.3 11:48 PM (211.36.xxx.70)똥줍셔틀
우리집에도 저를 하녀취급하는 깡패견
하나 있습니다. ㅋㅋㅋㅋ4. 복터진
'22.8.3 11:48 PM (223.38.xxx.102)ㄱㅅㅋ 네요. ^^
5. ㅇㅇ
'22.8.3 11:49 PM (218.51.xxx.231) - 삭제된댓글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재섭는 개 넘 귀여워서 어째.6. dlfjs
'22.8.3 11:49 PM (180.69.xxx.74)꿋꿋이 는 피하며 버티시지 ㅎㅎ
7. 지혜를모아
'22.8.3 11:53 PM (59.6.xxx.117)ㅋㅋㅋㅋㅋ 넘귀여워요
8. ㅋㅋㅋㅋㅋ
'22.8.3 11:53 PM (58.230.xxx.50)재수없는데 치명적인 녀석
누나랑 산책 잘해라9. ᆢ
'22.8.3 11:55 PM (183.96.xxx.167) - 삭제된댓글오 이런 얌체 댕댕이ㅎ
10. 그럴수록
'22.8.3 11:56 PM (124.58.xxx.111)예외가 있음을 보여줘봐요.
어찌 취급할 건지
궁금해요.
똥줍셔틀에서 투명인간 취급?11. 얘 걔 아녀요?
'22.8.4 12:04 AM (211.215.xxx.21)~쪄~쪄병 걸린 가족의...
12. 저는
'22.8.4 12:04 AM (223.62.xxx.117)우리집 냥이가 재수 없어요
지 기분 좋으면 골골송 내며
앵기다가 심기불편하면 씹고 뜯고 맛봐요 ㅋㅋ
조금만 덜 귀여웠어도 조금만 덜이뻤어도
좀 미워할텐데 말이죠 ㅋㅋㅋ
뭘 해도 내가 다쳐도 이뿌니까 큰 일 입니다 ㅠㅠ13. 아직
'22.8.4 12:05 AM (121.133.xxx.137)젊은가봐요
체력 짱짱할때 실컷 산책셔틀 해주세요 ㅎㅎ
울집 노견은 나가고싶어 환장하긴하는데
삼십분 돌고 오면 시체놀이만해요14. 암튼
'22.8.4 12:12 AM (175.208.xxx.235)이쁘고 귀여운것들은 지들하고 싶은거 다~ 하고 살아요
15. ᆢ
'22.8.4 12:21 AM (183.96.xxx.167) - 삭제된댓글전 밥차려주고 똥치워주고 씻겨주는 식모
나혼자만 맨날 꿀 뚝뚝16. ᆢ
'22.8.4 12:23 AM (118.32.xxx.104)원글님 진심 빡침이 느껴지네 ㅋㅋㅋㅋㅋㅋㅋㅋ
17. 나는나
'22.8.4 12:24 AM (39.118.xxx.220)님의 개를 개진상으로 명명합니다!!!
18. 원글님
'22.8.4 12:27 AM (153.134.xxx.11)개 입장에서 적반하장이네요.
밥 먹었다고 간식이나, 과일, 아이스크림 등등 안 먹나요.
원글님의 할 일도 제대로 안 하면서 그러시면 안 되죠
엄마의 산책은 엄마대로
원글님은 원글님대로.
아시겠죠.. 개 진상이 아니라 원글님 진상
농담입니다. 아시죠19. 오월의숲
'22.8.4 12:34 AM (58.232.xxx.189)반려견이든 반려묘든 짐승은 짐승으로 생각하시고 키우셔야 합니다
20. ...
'22.8.4 12:35 AM (218.159.xxx.228)다녀왔습니다.
저도 얘를 벗어나고 싶은데 얘가 빤히 쳐다보면 자동으로 벗어놓은 브래지어를 다시 입게 되는 겁니다....
얘를 키우면서 '개'스라이팅이 이렇게 무서운거구나, 벗어나기 참 힘들구나 느꼈답니다.
발 닦이자마자 바로 뻗어있는 엄마옆에 누워서 너 뭔데?하며 꼬라보네요.
그래 너란 똥개 항상 이런 식이지.....
저는 피해자입니다. 저를 욕하지 말아주세오....21. 카라멜
'22.8.4 12:50 AM (125.176.xxx.46)개스라이팅 ㅋㅋㅋㅋㅋㅋㅋㅋ아 너무 재밌으세요 ㅋㅋㅋ
22. 줄리
'22.8.4 12:51 AM (183.98.xxx.81)개스라이팅 ㅋㅋㅋㅋㅋㅋㅋ
쪄쪄병 가족분들 아니십니까아???? 오늘도 한 편의 시트콤을 본 것 같은ㅋㅋㅋ23. ㅋㅋㅋㅋ
'22.8.4 12:51 AM (211.36.xxx.70)맞아요 개스라이팅
24. ..
'22.8.4 12:53 AM (1.230.xxx.125)아이쿠야 "개"스라이팅 그걸 여태까지 모르고 제가 살아왔네요.
강아지 엄마9년을 넘겼는데.....
혼꾸녕을 어떻게 내주면 독자적으로 독립적으로 살수 있을지 고민좀 해봐야겠네요.25. ㅋㅋㅋㅋ
'22.8.4 12:58 AM (124.50.xxx.178)원글님 감사해요.
제가 그동안 이놈한테 개스라이팅 당하고 있었던거 인지를 못했는데
오늘에서야 알게 되었어요.
개스라이팅 당한거 짜증나는데
병명을 알고나니 속은 뚤리네요.26. 헉
'22.8.4 1:14 AM (183.96.xxx.167) - 삭제된댓글맞네요
개스라이팅
아니면 내가 맨날 이리 쩔쩔맬리가 없어27. ㅇㅇ
'22.8.4 1:22 AM (110.70.xxx.169) - 삭제된댓글그래 너란 똥개 항상 이런 식이지.....
뭔가 사무침이 묻어나네요
어디서 많이 듣던 대사 ㅎㅎㅎ28. ㅇㅇ
'22.8.4 1:24 AM (110.70.xxx.169)그래 너란 똥개 항상 이런 식이지.....
뭔가 사무침이 묻어나네요
어디서 많이 듣던 대사 ㅎㅎㅎ29. ㅎㅎ
'22.8.4 2:47 AM (58.234.xxx.21)아 왜캐 웃겨요 원글님 ㅋㅋ
30. ᆢ
'22.8.4 3:14 AM (118.32.xxx.104)밤 산책에 브라는 생략하셔도 됩니다~~ㅋㅋ
31. ㅇㅇ
'22.8.4 3:21 AM (183.100.xxx.78)개스라이팅
Me 2 피해자입니다.
Me 3, Me 4 폭로하시는 분들은 제 뒤로 줄서세요.
그리고 똥줍셔틀때 이쁜 똥색깔과 모양을 보며
건강하다고 환하게 웃었네,
간식 조공을 자발적으로 갖다 바쳤네하며
2차 가해는 말아주세요.32. ㅋㅋㅋ
'22.8.4 5:53 AM (71.121.xxx.145)이래서 82가 좋아요.
방금 퇴근해서 집에 왔는데... 누워서 눈을 애리셔서 전 노브라로 나갑니다... 어흑33. 것두 자랑이라고
'22.8.4 6:09 AM (222.102.xxx.237) - 삭제된댓글사람도 아닌 개한테 서열이 낮아서
무시당하고 살면서 뭐가 자랑인라고
서열 낮은건 다 이유가 있죠34. 것두 자랑이라고
'22.8.4 6:10 AM (222.102.xxx.237)사람도 아닌 개한테 서열이 낮아서
무시당하고 살면서 뭐가 자랑이라고
서열 낮은건 다 이유가 있죠35. 헐
'22.8.4 8:26 AM (121.133.xxx.137)윗님 못생겼죠?
36. 아
'22.8.4 8:56 AM (211.234.xxx.45)너무 재밌네요 ㅎㅎ
37. 음
'22.8.4 12:46 PM (61.254.xxx.115)읽으면서 진도개인가요? 개스라이팅 당하고 사는거 저도 그런데..
나갈때까지 저만 봅니다 세번 나갑니다 눈빛레이저+목소리 불쌍38. __
'22.8.4 6:23 PM (221.140.xxx.116)댓글들 넘 웃겨요
그 와중에 못 생긴 진지충 한 분 계시고요~~39. ...
'22.8.4 11:02 PM (175.124.xxx.175) - 삭제된댓글ㅋㅋㅋㅋㅋ 원글님 글 넘 재미나요
40. 가족
'22.8.4 11:07 PM (39.125.xxx.74)쪄쪄병 가족이 생각나는 글이네요
한참 웃었어요 유쾌한 글이에요~^^41. ㅎㅎ
'22.8.4 11:14 PM (58.233.xxx.246)개스라이팅이라니
원글님 넘 재밌게 쓰셨어요^^ ㅋㅋ42. 킄ㅋㅋㅋ
'22.8.4 11:32 PM (58.79.xxx.16)글 읽는내내 자동연상되니 즐거워요.ㅎ
43. ㅋㅋㅋ
'22.8.4 11:35 PM (114.203.xxx.84)원글님 넘 글을 유쾌하고 잼나게 잘 쓰시네요
오늘 하루 넘 피곤해서 기운이 하나도 없었는데
자기전에 원글님 글을 읽고 나니
막 기분이 좋아지는게 에너지드링크 열병쯤 원샷 한거같아요 ㅎ
원글님은 맘 착한 산책셔틀
개똑똑 멍이
ㅋㅋㅋ44. 가을좋아12
'22.8.4 11:37 PM (119.70.xxx.142)ㅋㅋㅋㅋㅋㅋㅋ 넘 귀엽다. ^^
45. ...
'22.8.4 11:50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아휴... 82 코난분들 너무 많으세요ㅠ 대체 어떻게 아시는 건가요.
네... 쪄쪄병 걸린 가족 맞습니다. 진짜 죄짓고 못 사는 세상이네요.
그래도 저희집에 병원셔틀인 아빠는 더 홀대받아서.. 그래도 나는 좀 나은 편이지 하면서 현실에 안주하며 삽니다.
이래서 노비제도가 그렇게 오래 유지되었던 것 같아요. 못된 주인탓하는 게 아니라 노비끼리 서로 지가 낫네 지가 낫네하는 거 보면요ㅠ
저는 방금 오늘의 마지막 산책을 하고 왔는데(지긋지긋) 글이 대문에 걸렸네요.
브래지어는 오늘도 했습니다. 제가 가슴은 극내향적인데 꼭쥐가 남부럽지 않게 외향적인 성격이라 어쩔 수 없습니다...46. ...
'22.8.5 12:01 AM (218.159.xxx.228)아휴... 82 코난분들 너무 많으세요ㅠ 대체 어떻게 아시는 건가요.
네... 쪄쪄병 걸린 가족 맞습니다. 진짜 죄짓고 못 사는 세상이네요.
그래도 저희집에 병원셔틀인 아빠는 더 홀대받아서.. 그래도 나는 좀 나은 편이지 하면서 현실에 안주하며 삽니다.
이래서 노비제도가 그렇게 오래 유지되었던 것 같아요. 못된 주인탓하는 게 아니라 노비끼리 서로 지가 낫네 지가 낫네하는 거 보면요ㅠ
저는 방금 오늘의 마지막 산책을 하고 왔습니다(지긋지긋).
브래지어는 오늘도 했습니다. 제가 가슴은 극내향적인데 꼭쥐가 남부럽지 않게 외향적인 성격이라 어쩔 수 없습니다...47. ㅇㅇ
'22.8.5 12:12 AM (106.101.xxx.96)ㅋㅋㅋ
극내향적인 가슴에
외향적인 꼭쥐라 브래지어를 한다는..
심하게 이해합니다..
미투라서요..ㅎㅎ48. 최고다최고ㅎㅎㅎ
'22.8.5 1:02 AM (223.38.xxx.192)82한지 십수년만에
최고 웃기고 유쾌한 글솜씨 지닌 분을
만나뵙네요
최곱니다ㅎㅎㅎ잠다깻네요 웃느라49. ^^
'22.8.5 3:04 PM (221.140.xxx.116)와우~ 진짜 원글님 표현력 대단하시네요
외향적 꼭지 극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