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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니네집 왜 화장실이 하나야? 네 방에 에어컨 없으면 어디서 자?

근데 조회수 : 26,549
작성일 : 2022-08-03 20:29:01
이런말 미리미리 신경쓰고 가르쳐주지 않으면
아무 생각없이 할수 있더라고요.
진짜로 왜 가족이 많은데 화장실이 하나인가?
방에 에어컨 없으면 잘땐 엄마방 가서 자나?
침대가 없으면 어디서 다 자나?
이런 질문이 빈부와 관련이 있다는 생각을 애들이 아예 못하고 그러니 실례라고도 생각을 안하더라고요.
IP : 119.67.xxx.9
8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8.3 8:30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몇살이 할 경우 인가요?

  • 2.
    '22.8.3 8:31 PM (119.67.xxx.9)

    초4-5요

  • 3. 저는
    '22.8.3 8:32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초등학생까지라면 정말 몰라서 그렇고

    신경써서 가르쳐줘야한다는 말 자체가
    이미 어른의 시각으로 하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걸 빈부로, 빈은 배려받아야 하고 조심해야 하는 발언으로 생각하는 어른의 시각이요.

    초등학생까지라면 악의도 없고 듣는 친구도 상처가 되지 않아요
    그냥 몰라서 물어보는 초등생의 말이
    왜 부모가 미리 신경써서 알려줘야 하는 생각없음인가요.

  • 4. ....
    '22.8.3 8:32 PM (124.49.xxx.78)

    어른들도 많아요
    자가야 전세야?
    계약직이야 정규직이야?
    차없어? 운전못해?

    무례한것을 솔직한것이라 착각하고
    쿨병걸려서 그게뭐 왜?
    어른이 그런데 애들도 배우죠

  • 5. ..
    '22.8.3 8:33 PM (211.234.xxx.240) - 삭제된댓글

    초딩들은 고학년이어도 충분히 그럴 수 있죠

  • 6. 저런말도
    '22.8.3 8:33 PM (14.32.xxx.215)

    결국은 부모가 했을수 있어요
    애들이 듣고 배운거죠

  • 7. ..
    '22.8.3 8:34 PM (175.119.xxx.68)

    위에 나열된 질문들 하는 자체가 남한테 실례죠
    애고 어른이고 예의를 어디다 두고 다니는지

  • 8. ..
    '22.8.3 8:35 PM (211.234.xxx.240)

    초딩들 그러는거는 아직 궁금한 것 중에 대놓고 물어보면 안되는 것도 있다는 거, 즉 아직 필터링할줄 모를 뿐인거예요

  • 9. ....
    '22.8.3 8:36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같은 아이가

    너희 집 화장실 왜 1개야????? 하면 부모에게 배우지 못한 짧은 생각이고
    우와 걔네집 차 2대래~~~ 부자다~~~~ 하면 순수함인가요?

    그냥 둘 다 몰라서 그러는 아이 수준의 발언이에요

  • 10. ..
    '22.8.3 8:37 PM (175.119.xxx.68)

    구축아파트는 화장실 하나고 시스템 에어컨 아닌 경우가 많죠
    구아파트도 비싼 아파트 많은데 저런경우기 아니라면 빈이라는 건가요 참나

  • 11. 부모탓아닐수도
    '22.8.3 8:37 PM (39.117.xxx.82)

    부모가 저런말 안해도
    아이가 몰라서 실수해요
    저도 7살 8살 요럴때 친구집가서
    왜 너희집은 작냐고 물어본적있어요
    그때 그집 아이 엄마 아버지 모두 화가나서
    저희엄마가 사과하고 아주 난리가 났었죠
    저는 그때 정말 모르고 했던 말이고
    지금도 죄송하고 창피해요
    그때 저는 친구집을 무시한게 아니라
    왜 모두가 똑같은 집에 살지 않는가? 라는
    의문에서 그런말을 했던거긴했어요
    아무튼 두고두고 평생 창피한 기억입니다

  • 12. ..
    '22.8.3 8:38 PM (211.234.xxx.240)

    부모한테 배워서 그렇다는 분은
    애가 실례인걸 다 알면서도 부모가 그러니까 고의적으로 그런다는건가요? 그건 그 초딩이 정말 소시오패스 성향이 있는 예외적인 경우가 아닌 이상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 13. ㅋㅋ
    '22.8.3 8:40 PM (116.45.xxx.245) - 삭제된댓글

    무슨 초45가 저런말을 몰라서 해요. 그 나이대 애들 야동도 찾아보는데요.
    무리지어서 왕따짓 하는애들은 유치원부터 있어요.

  • 14. ..
    '22.8.3 8:41 PM (175.119.xxx.68)

    저학년이 아니고
    초 4~5면 어느정도 말 자제할줄 아는 나이 아닌가요

  • 15. 아뇨
    '22.8.3 8:42 PM (14.32.xxx.215)

    부모들이 집에서 집이 어떠고 차가 어떠고 하는걸 들으면 애가 저럴수 있다구요
    우리애둘은 평형의 개념이 전혀 없는데
    유치원에서부터 그런거 묻는 애가 있었어요
    나중에 알고보니 부모도 자가 전세 평형 이런거 엄청 따지는 사람들...

  • 16.
    '22.8.3 8:42 PM (122.37.xxx.185)

    우리집 27평이고 아이 친구들 집이 42, 56, 62평…등이었는데
    아이 친구들이 너네집 글케 작으면 네 방은 있어? 이런거 물어보니
    우리 아이는 우린 세식구. 너흰 5식구. 우리집 1층이라 낮에 가끔 줄넘기도 하는데 너희도 해? 하니 짱 먹었어요.

  • 17. ...
    '22.8.3 8:43 PM (118.235.xxx.94)

    제 아이친구가 놀러와서 갑자기 멍해지며 여기가 집의 끝이냐고 물었던 기억이 ㅎㅎㅎ
    저희집 그냥 국민평수 34평입니다.
    그냥 저는 웃으면서 우리집은 여기까지야라고 말해줬어요.

  • 18. ...
    '22.8.3 8:43 PM (1.235.xxx.154)

    뭐든 물어봐도 된다고 생각하는게 순진한거죠
    아이들은 왜 ?
    질문이 많다지만 속으로 생각만 하는 사람도 있거든요
    일단 살펴보는거죠

  • 19. 초딩도 알아
    '22.8.3 8:46 PM (112.167.xxx.92)

    빈부격차를 글서 가난해 보이는 애 놀리기도 하죠 임대아파트 사는 애들 얼마나 무시하나요 부모들부터가 길도 따로 내고 임대랑 놀지 말라고 하면서 애들한테 뭘 교육을 하나요

    그니까 가난층이면 듣고 걍 무시하고 지나가든가 시발 부자인 니가 하드 좀 사아 하고 치고나가는 성격으로 가든가 해야 솔까 가난한게 죄에요 가난한 부모님들 이게 현실

  • 20. ㅇㅇ
    '22.8.3 8:48 PM (121.189.xxx.114)

    초딩들은 저런 질문들어도 그냥 암생각 없을수 있어요
    이것 저것 다 가르쳐야한다는 고정관념이 어쩌면 원글님의 자격지심이나 열등감일수도 있는 거죠

  • 21. 초4만 되어도
    '22.8.3 8:48 PM (188.149.xxx.254)

    어른 뺨치게 애들 눈치 빠삭 합니다.
    원글님은 대체 애들 엄마 맞는지요.
    눈치 빤해서 저런소리 입밖에도 안내는게 맞는겁니다.

    저런 소리를 초4가 했다? 걔 경계성지능아보다 더 떨어지는 애라서 빨리 치료 받아야 함.
    눈치없는애라서 친구도 없겠네...

  • 22. ..
    '22.8.3 8:49 PM (180.69.xxx.74)

    반대로 15평 친구네 다녀오더니
    걔네집 되게 좋다고 ㅎㅎ

  • 23. 구글
    '22.8.3 8:54 PM (220.72.xxx.229)

    초저까지는 저도 이해해요
    애들 몰라서 그러니
    그런데 초 4이상되면
    그런말 하면 실례라고 가르쳐야하고
    무례한거라고 알려줘야 한다고 봐요
    그걸 안 가르치는 부모는 아이를 버릇없이 무례하게 키우는 거죠
    뻔히 눈앞에서 자기자식이 그런말 할때
    왜 저지를 안하는지 모르겠더라구요

  • 24. 구글
    '22.8.3 8:55 PM (220.72.xxx.229)

    아...모르는게 아니라
    부모 본인도 그렇게 생각하거나
    아이처럼 궁금해서
    상대가 어떻게 반응하나 기다린다고 생각되네요 지금 생각해보니

  • 25. 초딩애들 대화가
    '22.8.3 8:55 PM (112.167.xxx.92)

    우리아빠 직업이 뭐고 차가 어느사 컨버터블이고 우리집 몇평이고 가격이 얼마야 일케 거론하면서 이야기해요ㅋㅋ 밀리는 애는 입 다물고 가만있는거지 애가 집에 가서 우린 집이 왤케 작아 그러잖아요 우리집 가난하구나 그런다니까요

    초딩애들 저런 비교급 대화가 20년 전에도 그랬구만 지금은 더하면 더하죠

  • 26. ....
    '22.8.3 8:57 PM (1.237.xxx.142)

    그렇다고 닥치지도 않았는데 미리 구체적으로 조언해두나요
    어떻게 가르칠까요
    어디서 어디까지 하나하나 설명해야하는지?
    어느정도는 어쩔수 없어요
    애들에 따라선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애들도 있고 순수하게 물어본거일수도 있는데]
    그걸 미리 언질해두면 애들은 그게 큰 문제구나
    부족한거구나 자각할수도 있는거고요
    어른들 관점에서의 열등감 아닌가요

  • 27. .....
    '22.8.3 8:57 PM (221.157.xxx.127)

    그런말 일부러 상처주려고 모른척 하는거에요 일곱살이면 몰라도 초등고학년이면 알거 다 알아요

  • 28. ㅠㅠ
    '22.8.3 9:04 PM (222.238.xxx.223)

    저희애 6살때 친구집가서 그런 소리해서 여러번 타일렀어요
    초등학교 4-5학년이라면 ... 다 알만한 나이인데
    그런 말한 건 순진해서 그런 것 같지 않네요

  • 29. 그건
    '22.8.3 9:04 PM (124.5.xxx.196)

    대학생끼리
    부모님 몇 학번이야...묻는 것도요...

  • 30. 할수있어요
    '22.8.3 9:07 PM (211.250.xxx.112) - 삭제된댓글

    그런 말 할수 있어요. 때론 가난하다 무시 당할수도 있어요. 좌절할수 있고 슬플수도 있어요.
    우리 부모들도 그런거 다 겪었어요.

    그건 좌절은 현실을 인식하는 계기가 됩니다.

    다만.. 현실을 인식하고 슬픔에 빠지더라도 거기서 나올수 있게 격려하고 돕고 용기를 주는 사람이 있어야하고

    용기를 낸 사람을 돕는 복지가 있어야 하고 공정한 기회가 있어야해요.

    아예 세상은 공평한듯..눈가리고 아웅하는것보단 그게 나아요.

    저 초등때.. 아버지가 군인이었고 장교 아이들과 하사관 아이들 사이에 서로 돌던지는 전쟁도 있었어요.

    그래도 그땐.. 기회가 있었어요.

  • 31. 초저도
    '22.8.3 9:24 PM (118.235.xxx.160)

    아니고 초고는 부모가 하는 말 다 알고 따라하는거임..

  • 32. 미리
    '22.8.3 9:33 PM (211.250.xxx.112)

    그걸 안다는건 빈부격차를 안다는 거고..
    가난함을 부끄럽게 여길수 있다는걸 안다는거죠.

    미리 말해둘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그렇게 미리 가려서 말하지 않는것에 너무 집중하면..사람 만날때 계층을 염두에 두게 될수 있어요

  • 33.
    '22.8.3 9:33 P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

    그런말 하는애는 몰라요.
    근데 듣는애는 상처받아요.
    아이가 유치원때 놀이터에서 처음만난 아이와 놀았는데 그아이가 나 래미안 사는데
    넌 어디사니? 하고 물었는데
    아이가 아파트 안사는 아이였는데 당황해서 말못하고
    집에와서 울엇다고 하던데요.
    유치원이나 초저부터 너네집 몇평이니? 차는 뭐야? 하고 물어보는데. 그중에 상처받는애가 생기기도 한다는걸 알려주는게 좋죠.
    고학년이면 알고도 남습니다.

  • 34. 그게
    '22.8.3 9:35 PM (223.33.xxx.172)

    제가 어릴 때를 대입해 보면
    친구집이 약간 산동네에 방하나 엄마 아빠 동생 친구
    넷이서 살았어요 친구네 집에 라면 먹으러 갔는데
    진짜 단칸방에 작은 부엌이 달려있고 화장실은 밖에
    있있는데 저는 물어보지 않았어요
    내가 이런 걸 물어보는게 당연히 아니다
    생각한거죠 제 부모님도 늘 언행 조심하셨고
    보고 배우기도 했지만 가르쳐주시지도 않은거죠
    그냥 재미나게 놀다오고 그 후로도 자주 갔어요
    알아서 깨닫는 배려이고 당연한거라 생각한거 같아요
    그걸 대놓고 물어보는 건 아무리 어려도 이해못하겠네요
    일부러 그러거나 못되서 그러거나
    어릴 때 그한 친구 있잖아요 너네집 왜 차없어?
    너네 집 왜 고기반찬 없어? 이런애들 제 기억엔
    좀 못되서 일부러 그러는거 알았어요

  • 35. ,,
    '22.8.3 9:35 P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

    일곱여덟살도 아니고 다 알면서 물어보는거죠.
    요새 5,6학년은 예전 고등학생 정도의 사고를 하는것 같던데요.

  • 36.
    '22.8.3 10:02 PM (119.67.xxx.9)

    그런 애들도 있을수 있는데
    제 아이랑 주변이 좀 어린거 같네요…
    가난한 사람은 굿네이버스 정도로 가난하고 부자는 대저택에 사는 회장님이라고 생각해서 우리 친척이나 친구들 중엔 가난한 사람도 부자도 없고 다 일반인이다 생각하더라고요. 논술학원에서 자기네는 가난한 사람도 부자도 실제로 만난적이 없다고…

  • 37. 초3엄마
    '22.8.3 10:03 PM (218.155.xxx.132)

    친구집에 다녀와서
    친구는 자기 방이 없더라고요- 이 한 마디하면
    전 두 세개는 가르치게 되더라고요.
    아직 엄마랑 자고 싶을 수 있지~
    엄마도 중학교때까지 방이 없었어. 할머니랑 같이 방을 써서..
    자기방이 다 있을 필요는 없지. 엄마아빠도 같이 방 쓰잖아?!
    이런 식으로요.

    근데 전 저런 말 하나 하나가 조심스러워요.
    아이한테 그런 말은 상대방에서 상처가 될 수 있다는 늬앙스를 가르치는 순간, 집이 작으면.. 자기방이 없으면 불우하다고 느낄 수 있잖아요.

  • 38. ㅇㅇ
    '22.8.3 10:10 PM (124.49.xxx.240)

    다 알긴요 그거야말로 부모가 평소에도 그런 말을 옮기니까 애들도 알거라 생각하는 거죠

    저도 30평대 아파트에 당연히 화장실 두개인 줄 알았어요
    알게 된 게 얼마 안 되네요;
    저층 아파트들도 당연히 엘리베이터 있는 줄 알았고요

    특히 대단지에 오래 산 애들은 다 비슷비슷한 친구집들만 봐서 고학년 돼도 잘 몰라요

  • 39. 모르긴뭘몰라
    '22.8.3 11:03 PM (188.149.xxx.254)

    난척 빠개는거지.
    정말 모른다면 걘 진짜 사회생활도 모르는 멍청이 이니 놀이치료가 시급하다구요.

  • 40. 답답
    '22.8.3 11:16 PM (115.86.xxx.36) - 삭제된댓글

    초4~5애들 보기나 하셨는지
    다 구분한줄 알아요

  • 41. 답답
    '22.8.3 11:17 PM (115.86.xxx.36)

    초4~5애들 보기나 하셨는지.
    다 구분할줄 알아요

  • 42. 자연에감사
    '22.8.3 11:44 PM (220.85.xxx.71)

    남의 집에 놀러가면 그 집의 모습을 보고 다양한 삶을 이해하는 걸로 끝. 앞으로 휠씬 다양한 모습으로 사람들은 자신의 삶을 살아가고 존중해야 한다는거 궁금증이나 호기심을 함부로 말하는 건 아니라고 서로 그랬으면 좋겠다고요...

  • 43. 무슨
    '22.8.4 12:40 AM (182.229.xxx.215)

    초 4 5가 그 정도 구분도 못하고 그런 말을 해요??
    애들 1-2학년 때 가르치는 건데요?
    남의 집 가서 넓다 좁다 함부로 말하는거 아니라고요

    초4에 그런거면
    진짜 경험이 부족하고 책조차도 안읽고 좁게 살았거나
    상대 입장을 스스로는 이해할 줄 모르는 거죠

  • 44. ....
    '22.8.4 12:43 AM (110.13.xxx.200)

    요즘 초 4,5가 예전 초 4,5가 아니에요.
    지들끼리 말하는거 들어보면 기함을 합니다.
    더 높은 연령으로 봐야해요.
    미디어로 접하는거 엄청 다양하고 많아서 진짜 놀랄때가 많아요.

  • 45. ㅇㅇ
    '22.8.4 3:42 AM (58.234.xxx.21)

    저학년도 아니고
    4,5학년이면
    부모가 타인에 대한 배려 없이 키운거죠
    그 나이되면 속으로 그런 생각이 들어도 말로 해도 될말인지 아닌지 정도의 판단이나 눈치는 있는 나이에요
    책만 다양하게 읽혀도 그런 소리 안해요
    쫌 이상하다 느끼면 집에 와서 이렇더라 저렇더라
    엄마랑 얘기하죠

  • 46. ...
    '22.8.4 5:08 AM (211.109.xxx.157) - 삭제된댓글

    아이 고등학교가 멀어서 학교앞으로 이사했어요
    예전 동네 친구가 통학 힘들다며 부러워하길래 너도 우리 아파트로 이사하라고 권했더니
    40평대에서 어떻게 사냐라고 대답하더다고 애가 벙찐 기억이 있어요
    초등 아니고 고등입니다

  • 47. ...
    '22.8.4 5:09 AM (211.109.xxx.157) - 삭제된댓글

    아이 고등학교가 멀어서 학교앞으로 이사했어요
    예전 동네 친구가 통학 힘들다며 부러워하길래 너도 우리 아파트로 이사하라고 권했더니
    40평대에서 어떻게 사냐라고 대답하더라고 애가 벙찐 기억이 있어요
    초등 아니고 고등입니다

  • 48. ...
    '22.8.4 5:10 AM (211.109.xxx.157) - 삭제된댓글

    아이 고등학교가 멀어서 학교앞으로 이사했어요
    예전 동네 친구가 통학 힘들다며 부러워하길래 너도 이사오라고 권했더니
    40평대에서 어떻게 사냐라고 대답하더라고 애가 벙찐 기억이 있어요
    여기가 더 넓은 평수가 없거든요

  • 49. 아는 언니 아들
    '22.8.4 5:27 AM (83.95.xxx.218)

    그 아들한테 니가 가진 주식은 몇 주, 얼마이고, 지금 얼마 올랐다는 걸 계속 외우게 하던데 그 엄마는 정신이 정상인가요?
    어디 가느라 같은 차 타고 이동하는데 그 아들이 엄마 내가 가진 주식이 얼마지? 하고 저 들으란 식으로 뽐내듯 말하는데 그 언니가 응 얼마고, 얼마야-하면서 또 들으란 식으로 대답해줌.
    속으로 미친건가 했어요. 초등 1학년이었는데.

  • 50. 솔직히
    '22.8.4 5:29 AM (41.73.xxx.76)

    생각나는데대로 말 할 수도 있죠 . 자기 상황과 다르니 물어 본거에요
    저런 건 남과 내가 다 똑같은 상황이 아니라는걸 알아야 참을 수 있는 말이죠
    알아야할 나이지만 다른 생활을 겪지 않음 모를 수도 있겠죠
    부모가 생각하는데요 막 말하는 타입일 수도

  • 51. 신도시
    '22.8.4 5:42 AM (59.17.xxx.122)

    아파트가 대부분인 신도시인데 너무 당연하게 너 무슨 아파트 사냐 물어요
    상가주캑 사는 애들은 기가 죽지요 그 집 건물이 걔네꺼라두요
    어른도 그래요. 그래서 건물주 엄마들은 꼭 그게 자기네 건물이라 티를 내요. 의식적으로 그러더라구요.
    저희 동네 아이들도 그런 아이들 많을거에요
    빈부와 상관없이 모두 화장실은 두 개인 집에 사니까요.

  • 52. ...
    '22.8.4 6:21 AM (221.146.xxx.71)

    초 4-5가 그런말을 했다는건 배려를 안 가르친거 아닌가요?
    유치원 다니는 애한테도 그런 말은 상대를 속상하게 할 수 있다 가르치는데요.

    4-5학년이면 할말 하지 말아야 할 말 구분할 줄 알아야하는데 애가 아직 많이 미성숙한가보네요.

  • 53. ...
    '22.8.4 6:23 AM (110.70.xxx.95)

    가정교육이 안 된 게 아니라
    밥상머리 교육이 그렇게 된 거죠.
    그 부모들 찾아가 가르치실래요?
    그 부모들도 밥상머리 교육의 결과일텐데...

  • 54. ..
    '22.8.4 6:43 AM (182.216.xxx.159)

    초4때 목동에 전학왔더니 같은 반 여자애들이 너희 집은 몇평이냐 묻더라구요 평이 뭐냐고 물었더니 그럼 방이 몇개냐고.. 답해주니 집이 좁아 너희 집에선 못놀겠다더군요 그 옛날에도 그런 되바라진 애들이 있었어요

  • 55. 어찌
    '22.8.4 7:07 AM (182.213.xxx.217)

    애들 어릴적 같은 아파트에서 만난 동생뻘친구.
    몇년 후 둘다 다른데로 이사..
    놀러와 한다는얘기.
    외제차가 안보인다고..자기네 아파트는 수입차
    많다고 ㅎㅎ

  • 56. ...
    '22.8.4 7:09 AM (211.109.xxx.157) - 삭제된댓글

    아이 고등학교가 멀어서 학교앞으로 이사했어요
    아이 예전 동네 친구가 통학 힘들다며 부러워하길래 너도 이사오라고 권했더니
    40평대에서 어떻게 사냐고 했다더라구요
    여기가 더 넓은 평수가 없거든요
    고1이었어요
    엉겁결에 본심을 말했나보다 넘겼는데 고등 내내 그 친구 막말 어록이 펼쳐졌어요
    왜 같은 학교로 배정되어서는....
    설의 mmi 인성을 보는 거라면서요? 절대 못 걸러내던데요?

  • 57. ...
    '22.8.4 7:12 AM (211.109.xxx.157) - 삭제된댓글

    아이 고등학교가 멀어서 학교앞으로 이사했어요
    아이 예전 동네 친구가 통학 힘들다며 부러워하길래 너도 이사오라고 권했더니
    40평대에서 어떻게 사냐고 했다더라구요
    여기가 더 넓은 평수가 없거든요
    고1이었어요
    엉겁결에 본심을 말했나보다 넘겼는데 고등 내내 그 친구 막말 어록이 펼쳐졌어요
    왜 같은 학교로 배정되어서는....
    설의 mmi 인성을 보는 거라면서요? 절대 못 걸러내던데요?
    졸업하고도 3년 동안 당한 거 생각하면 화나요

  • 58. ...
    '22.8.4 7:22 AM (211.109.xxx.157)

    아이 고등학교가 멀어서 학교앞으로 이사했어요
    아이 예전 동네 친구가 통학 힘들다며 부러워하길래 너도 이사오라고 권했더니
    40평대에서 어떻게 사냐고 했다더라구요
    여기가 더 넓은 평수가 없거든요
    고1이었어요
    엉겁결에 본심을 말했나보다 넘겼는데 고등 내내 그 친구 막말 어록이 펼쳐졌어요
    왜 같은 학교로 배정되어서는....
    의대 mmi면접은 인성을 보는 거라면서요? 절대 못 걸러내던데요?
    졸업하고도 3년 동안 당한 거 생각하면 화나요

  • 59. 말도안된다
    '22.8.4 8:39 AM (223.33.xxx.118)

    초4-5까지 다른집에 안가본건가요
    가본집이 전부 화장실 두개인건가요ㅎ
    초4-5가 그러는건 몰라서 그러는거 아니죠
    유치원생 친구집 처음간애가 아니고서야..
    그나이까지 책도 안읽나요

  • 60. ㅇㅇ
    '22.8.4 8:41 AM (223.62.xxx.68)

    글쎄요. 정말 눈치없는 일곱살 아이도 그런말 안해요.
    작은 집에 이사간 아이친구집에 방문한 적 있는데 내내 잘 놀다가 오면서 제게 살짝 물어보더라구요 “ㅇㅇ집은 왜 작아졌어? 친구가 속상해할까봐 안 물어봤어”
    아이들도 다 알아요

  • 61. .....
    '22.8.4 9:20 AM (211.185.xxx.26)

    어른이 되서도
    나이 먹고도 저러는게 더 문제

  • 62. 허허
    '22.8.4 9:22 AM (180.71.xxx.228)

    케바케입니다.
    같은 나이또래에서도 생각이 있긴 한거냐? 싶은 맹한 (모자른 듯한) 애들있어요.
    또 아주 약은 아이들도 있죠. 그런 애들인 경우 돌려 까죠.

    이런 차이는 1학년에도 있고 고학년에도 있어요.
    평소 그 아이가 어떤 아이인가 알면 비아냥대는 건지 아님 정말 맹해서 묻는 건지 파악이 되실 거에요.

    그리고 친구든 누구든 타인에게 저런 질문을 하는거 굉장히 수준낮은 인성으로 보인다는거 부모들은 애들 교육 좀 철저히 해야 해요.

  • 63. 아이고
    '22.8.4 9:22 AM (122.37.xxx.4)

    부모 평소 말뽄새가 어린애 한테 가서도 붙었네요.
    애가 저 말 뜻을 모르고 앵무새처럼 따라하는거 뿐이다, 우리애는 순ㅅ 하다를 진짜로 믿으세요...?
    진심으로 믿는다면 자제분이랑 글쓴분 둘 다 동시에 상담 좀 받아보셔야 할듯.

  • 64.
    '22.8.4 9:28 AM (118.45.xxx.153)

    정말 몰라 그럴수도.

    초1때 아이 학반 유명한 일화가 있어요.
    떡집뒤에 딸린 단칸방에 사는 아이가 친구 초대했고.
    친구는 와 너는 엄마아빠랑 같이 자서 좋겠다고 부러워함.

    떡집 사장님 그말에 엄청 충격먹고
    대출왕창끼고 아파트 무리해서 들어갔는데
    아파트 가격 확 올라서 다들 해피엔딩이었어요.

  • 65. 근데
    '22.8.4 9:34 AM (125.190.xxx.212)

    화장실 1개이고 방마다 에어컨 없고 방바닥에서 잔다고 해서 못사는줄 아는 애들이 잘못된거죠.
    부모가 가르쳐야지요. 옛날 아파트 살면 다 못사는건 아니잖아요.
    우리아파트만 해도 30년된 아파트인데 부자들 엄청 많거든요.
    신축아파트 전세 월세 사는 사람들과는 비교도 안돼요.

  • 66. ㅋㅋㅋ
    '22.8.4 9:53 AM (121.128.xxx.228)

    저 고등학생 때 아이들이 그랬어요.
    왜 방이 3개 밖에 없어?
    왜 아빠가 서울대를 안 나왔어?
    뭐 이런식…
    그 아이들이 모두 sky 가고 잘 살아요.
    강남 키드들이고 어려운 거 없이 어릴 때나 커서나 다 그런 세계에서 살고 결혼도 잘 했어요.
    아이들 낳고 그 아이들도 공부 잘하고 또 그 세계에서 살아요.
    못되고 못 배워서 그런 것보다 그냥 다른 세계를 몰랐던건데 지금은 나이들어서 알건 알죠.
    철 없어서 그랬고 여전 순수하고 착해요 ㅋㅋ

  • 67. ㅇㅇ
    '22.8.4 10:28 AM (211.36.xxx.82)

    그런 애들도 있을수 있는데
    제 아이랑 주변이 좀 어린거 같네요…
    가난한 사람은 굿네이버스 정도로 가난하고 부자는 대저택에 사는 회장님이라고 생각해서 우리 친척이나 친구들 중엔 가난한 사람도 부자도 없고 다 일반인이다 생각하더라고요. 논술학원에서 자기네는 가난한 사람도 부자도 실제로 만난적이 없다고…

    -----
    원글님 답변을 보니 아이들이 정말 몰라서 그렇네요. 어릴때부터 대단지 아파트촌에서만 쭉 살고 고만고만하게 사는 동네친구들만 있으면 그럴 수 있어요. 중고등학교 가서 섞이면 현타오고 빠르게 물들어요.. 그래도 고학년이니 부모가 알려주기는 해야죠.

  • 68. ㅡㅡㅡ
    '22.8.4 10:30 AM (58.148.xxx.3)

    애들 by 애들 관계 by 관계예요~
    뭉뚱그려 말하기 어려워요
    위에 어렸을때 집이 작아? 했던 분은 그냥 순수한 호기심이었고 화가나서 난리난 그집 부모들은 자격지심이 있었던거고. 요즘애들도 그냥 그렇게 철부지 눈으로 이야기하는 아이도 있고 영악하게 비교해서 하는 아이들도 있고.
    결국은 정답 없죠.
    타인을 컨트롤할 수 없고 여러 경우의 수가 있으니
    그냥 내 마음만 컨트롤하면 됩니다.
    내가 결국 아무런 마음이 없다면 상대가 고깝게 말해도
    고깝게 안들려요.

  • 69. 그래서
    '22.8.4 11:28 A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독서라는게 필요한거에요
    간접경험이라도 해야 견문의 폭을 넓힐수있지 ..

    경험해보지 못한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것
    부모라고 다 아는것도 아니니 독서습관을 길러주는게 중요

  • 70.
    '22.8.4 12:17 PM (223.62.xxx.149)

    댓글들만 보면 최소 82자녀분들은 영악하지 않고 교육 잘 받아 배려가 넘치겠어요
    잊고 살던 옛일이 떠오르는데
    방 두개짜리 빌라에서 살던(제가 살던 동네는 다 방2~3개 빌라촌)우리가족 동생이 이사한 아파트에 놀러 갔어요. 당시 7살 된 아들이 아파트를 너무 신기해했죠. 그러면서 평수라는 말을 듣게 돼요. 방 몇개인 집이 아파트는 평으로 부르는 걸 알게됐죠. 그러다 초등 들어가면서 아파트촌으로 이사를 갔어요. 그러면서 문제 발생. 아이가 짝꿍에게 너도 아파트 살아? 너네 집은 몇 평이야? 이렇게 물어보면서..
    아주 못된 애로 찍혔어요. 너네집은 몇 평이길래 그런 질문을 하냐, 벌써 평수 따진다고 엄마들끼리도 난리.. 그 동네에서 유치원을 다니지 않아 아는 사람도 별로 없어서 애가 뭘 몰라서 그런거다라고 변명도 못하고 왕따당했었죠.
    아이는 잘 모를수도 있어요, 그냥 궁금해서 물어볼 수도 있고요.
    좀 유연해집시다, 좀.

  • 71.
    '22.8.4 1:38 P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

    223.62님 초저학년 아니고 초고학년이에요
    223.62님은 님 아이가 초1이니까 한번 그럴수 있고 가르치면 되죠.
    그때부터 배려하는거 스스로 아는애도 있고 이전에 배워서 알게된애도 있구요. 그동네 엄마들이 남의자식일이라고 내로남불일수도 있긴 하지만요.
    근데 고학년에도 그러면 가정교육에 문제있는거죠. 그정도는 가려해야해요.

  • 72.
    '22.8.4 1:38 P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

    223.62님 지금 얘기하고 있는건 초저학년 아니고 초고학년이에요
    223.62님은 님 아이가 초1이니까 한번 그럴수 있고 가르치면 되죠.
    그때부터 배려하는거 스스로 아는애도 있고 이전에 배워서 알게된애도 있구요. 그동네 엄마들이 남의자식일이라고 내로남불일수도 있긴 하지만요.
    근데 고학년에도 그러면 가정교육에 문제있는거죠. 그정도는 가려해야해요.

  • 73.
    '22.8.4 1:40 P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

    223.62님 지금 얘기하고 있는건 초저학년 아니고 초고학년이에요
    223.62님은 님 아이가 초1이니까 한번 그럴수 있고 가르치면 되죠.
    그때부터 배려하는거 스스로 아는애도 있고 이전에 배워서 알게된애도 있구요. 그동네 엄마들이 남의자식일이라고 내로남불일수도 있긴 하지만요.
    유연해 지라니… 님이야말로 지금도 그생각이시면 내로남불이고 댁의 아드님 가정교육 제대로 못받은애 되는겁니다.
    고학년에도 그러면 가정교육에 문제있는거죠. 그정도는 가려해야해요

  • 74.
    '22.8.4 1:41 P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

    223.62님 지금 얘기하고 있는건 초저학년 아니고 초고학년이에요
    223.62님은 님 아이가 초1이니까 한번 그럴수 있고 가르치면 되죠.
    그때부터 배려하는거 스스로 아는애도 있고 이전에 배워서 알게된애도 있구요. 그동네 엄마들이 남의자식일이라 더 엄격하게 말한걸수도 있지만 그나이 아이도 문제있는 아이로 찍힐정도라면서요.
    유연해 지라니… 님이야말로 지금도 그생각이시면 내로남불이고 댁의 아드님 가정교육 제대로 못받은애 되는겁니다.
    고학년에도 그러면 가정교육에 문제있는거죠. 그정도는 가려해야해요

  • 75.
    '22.8.4 1:42 P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

    23.62님 지금 얘기하고 있는건 초저학년 아니고 초고학년이에요
    223.62님은 님 아이가 초1이니까 한번 그럴수 있고 가르치면 되죠.
    님 아이는 그냥 물어볼수 있지만 상대아이에게는 위축되고 큰상처될수있어요
    그때부터 배려하는거 스스로 아는애도 있고 이전에 배워서 알게된애도 있구요. 그동네 엄마들이 남의자식일이라 더 엄격하게 말한걸수도 있지만 그나이 아이도 문제있는 아이로 찍힐정도라면서요.
    유연해 지라니… 님이야말로 지금도 그생각이시면 내로남불이고 댁의 아드님 가정교육 제대로 못받은애 되는겁니다.
    고학년에도 그러면 가정교육에 문제있는거죠. 그정도는 가려해야해요

  • 76. ㅅㅅ
    '22.8.4 1:58 PM (58.234.xxx.21)

    와님 아이는 7살때 아파트 신기해 했고 초등 들어가서 라니 저학년때겠죠
    저학년 하고 고학년은 다릅니다

  • 77. ...
    '22.8.4 4:10 PM (59.14.xxx.173)

    케바케. 생각나는데대로 말 할 수도 있죠 . 자기 상황과 다르니 물어 본거에요
    저런 건 남과 내가 다 똑같은 상황이 아니라는걸 알아야 참을 수 있는 말이죠
    알아야할 나이지만 다른 생활을 겪지 않음 모를 수도 있겠죠
    부모가 생각하는데요 막 말하는 타입일 수도
    2222222222222

  • 78. 알면서
    '22.8.4 4:27 PM (203.237.xxx.223)

    물어보는 거에요.
    취학 전 어린 애들도 구축아파트 신축아파트 차이 알아요.
    왜 이렇게 구린 데 살아? 라고 물어보는 거랑 똑같은 거에요.
    그러니까 그 아이의 인성이 그런 거

  • 79. 아줌마
    '22.8.4 4:34 PM (106.101.xxx.188)

    다름이고 그러면서 크고 자라는거죠.
    공산국가도 아니고 빈부차 당연 있는거고 어떻게 생각하고 느끼고 자기 밥그릇 차이 입니다.

  • 80.
    '22.8.4 5:05 PM (1.229.xxx.11)

    아닌 아이들도 있으니 좀 유연해지자구요
    저학년때 일인데 대동단결하여 애를 영약한 아이 만들고 왕따했다구요. 그 엄마들의 행동이 지금 이 82댓글과 뭐가 달라요?
    고학년은 아니라구요? 말투가 딱 아는 느낌이니 나쁜 아이가 맞다구요? 에휴
    어른이 이렇게 유난을 떠니 아이들도 난리지
    너의 그 말에 우리 아이 상처받았어!
    공격적으로 받아들이면 뭐든 공격적이고 고의적인 행동이죠
    어른은 좀 유연하게 대처하자는데 참 무섭네..

  • 81. ㅇㅇㅇ
    '22.8.4 8:01 PM (220.89.xxx.124) - 삭제된댓글

    우리집은 에어컨이 1대밖에 없어서
    여름에 거실에서 자거나
    방문앞에 선풍기 두고 자는데
    뭐 누가 방에 에어컨 없냐고 물어봐도 아무렇지도 않음

  • 82.
    '22.8.4 8:10 PM (39.7.xxx.222) - 삭제된댓글

    와님
    그니까 알고 그러는지 모르고 그러는지 모르겠지만 저학년때는 그럴수 있어요. 그럴때 교육하고 가르쳐야 한다구요.
    우리애가 어디가서 남의애한테 그런 무시당해서 속상해하면 천불날수 있죠. 안나는사람도 있고 다 다른겁니다.
    안가르치고 더 커서도 그러면 그땐 문제아라고 생각할수밖에없고
    억울하지 않으려면 가르쳐야합니다.
    저학년때 라서 억울해야겠지만
    여기나온 아야기는 고학년 기준이라고요. 본인아이 저학년때 일어난일이라고 하면서 딴소리 그만

  • 83.
    '22.8.4 8:10 PM (124.49.xxx.171)

    아이들에게 기준이 너무 퍽퍽하네요
    어른들의 자격지심을 아이들에게까지 적용하는 것 같아요
    정말 1프로의 영악한 애들 외에는 대부분은 생각 없이 그런 말 할 수있어요
    아이들인데 무슨 타인에 대한 세심한 배려까지 기대하는지 괜히 애들이 애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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