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건희논문 '표절 아님' 발표했는데..누가 설명 좀 해주세요
■ 발표 자료, 담당자도 부서도 없어
일단, 큰 관심을 끌 주요 발표인 게 뻔하지만 아무런 예고가 없었습니다. 퇴근 시간이 임박해 그야말로 '전격적으로' 발표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발표 자료가 일종의 괴문건과 같았습니다. 담당자가 누군지, 담당 부서는 어디인지, 궁금한 건 어디에 물어야 하는지 등의 부가 정보가 전혀 없었습니다.
주요 내용을 담아 외부에 배포하는 문서라고 보기에는 누가 봐도 너무 이상합니다. 전체 3페이지인 자료 원문을 첨부합니다. 직접 살펴보시죠.
판정의 주체도 불명확합니다. 김 여사의 논문 3편은 '표절 아님', 논문 1편은 '검증 불가'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이 판정을 '누가' 한 것인지를 알 수 없게 기술했습니다.
https://news.v.daum.net/v/yBO5RohVN8
1. ㅋㅋ
'22.8.2 11:47 PM (211.209.xxx.26)2. ㅇㅇ
'22.8.2 11:51 PM (116.121.xxx.18) - 삭제된댓글제가 설명해드릴게요.
정답은
벌거벗은 임금님입니다.
누구나 다 알아요. 멤버 유지가 말이 되나요?
권력앞에 국민대가 빤스 벗은 거예요.
대가 톡톡히 받았다면서요.
국민대 출신 실력자 꽤 많은데,
현 집행부 땜에 순식간에 대학 서열 추락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3. 지원금
'22.8.2 11:52 PM (14.50.xxx.34)지원금은 받고 싶고 나중에 분명 다시 재 심사 될때 희생자는 되기 싫고.
4. ㅋㅋ
'22.8.2 11:52 PM (211.209.xxx.26)■ 비밀, 비밀, 또 비밀…
그래서 하루가 지나 오늘 국민대에 여러 경로로 문의했습니다. 홍보팀은 물론 대외협력처, 연구윤리위 위원, 주요 보직 교수 등등. 돌아온 답은 하나같았습니다. "말할 수 없다" "드릴 말씀이 없다." "자료 이상 언급할 게 없다"
연구윤리위원회나 재조사위원회에 직접 참가한 교수들에게 직접 물으면 어떨까요?
그런데 '재조사위원회'의 명단은 비공개되고 있습니다.5. 학위 장사꾼들
'22.8.2 11:54 PM (47.32.xxx.156)국민대 도이치모터스 30만주 취득
그냥 웃지요.6. ㅇㅇ
'22.8.2 11:56 PM (116.121.xxx.18) - 삭제된댓글도이치 주식 30만주는 껌일 거예요. 더 이상일 겁니다.
폐교 위기였던 동양대에 엄청난 지원이 결정되었다면서요.7. 이뻐
'22.8.2 11:56 PM (211.251.xxx.199)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5866591?sid=102
국민대 취득 도이치모터스 주식은 6만주 더 많은 30만주8. 국민대
'22.8.3 12:38 AM (125.181.xxx.213)국민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 2022년 SW 중심대학 선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지원하는 SW중심대학은 국내에서 최근SW 교육에서 가장 큰 성과를 올린 대학을 선별해 매년 최대 20억 원씩 지원하는 SW 분야 인력 양성 사업이다.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27503
매년 최대 20억 지원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766390?sid=102
220704 국민대, '반도체전공트랙사업' 선정9. 국민대
'22.8.3 12:39 AM (125.181.xxx.21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325613?sid=101
220721 바이오 인재 양성 대학에 국민대·부산대 등 5곳 선정10. 오렌지들이
'22.8.3 6:58 AM (61.84.xxx.71) - 삭제된댓글눈에 불을켜고 할퀼준비하고 있는데 그걸 밝히지는 아노겠죠
11. 졸업생
'22.8.3 7:09 AM (204.107.xxx.38)졸업생 재학생한테는 죄송한데 진짜 문 닫아야 할 대학이라고 생각해요. 학위 장사하는 곳인다요?
12. .,.
'22.8.3 7:15 AM (121.133.xxx.235)무슨무슨 대학에 선정되었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395125 | 박수홍 측 모친과 관계 회복 원한다 15 | ㅇㅇ | 2022/10/05 | 6,793 |
1395124 | 배우 김현주 작품 추천해주세요 31 | 1112 | 2022/10/05 | 3,175 |
1395123 | 상철은 재력가라고... 15 | 갑자기 | 2022/10/05 | 6,750 |
1395122 | 지방인데요 울 아파트에 차가 8~9대 있는 집이 있는데요 13 | 지방인데 | 2022/10/05 | 6,450 |
1395121 | 드라마에서 나온 노래인데요..아는분 계실까해서요.. 5 | 노래찾다포기.. | 2022/10/05 | 1,012 |
1395120 | 칸켄 백팩을 대체할만한 가방을 찾아요 2 | 하하하 | 2022/10/05 | 1,910 |
1395119 | 옥순이 콧구멍 25 | .. | 2022/10/05 | 6,540 |
1395118 | 주차장에 람보르기니 우루스 갑자기 몇대 보이네요. 7 | ㅇㅇ | 2022/10/05 | 3,186 |
1395117 | 고3맘 불안이 엄습하네요ㅠ 8 | ㄱㄷㅁ | 2022/10/05 | 3,409 |
1395116 | 까라마조프가의 형제들 3 | .. | 2022/10/05 | 2,072 |
1395115 | 윤정부 지원 삭감 리스트 4 | 이런 | 2022/10/05 | 1,138 |
1395114 | 정진상, 성남 공무원들에 '충성맹세' 받았다" 4 | 떠오르네 | 2022/10/05 | 1,221 |
1395113 | 학군이 뭐길래 25 | 나는 지쳤어.. | 2022/10/05 | 4,359 |
1395112 | K 신작 드라마 4 | ㅇㅇ | 2022/10/05 | 2,578 |
1395111 | 아. 영식 .., 3 | ㅇㅇ | 2022/10/05 | 2,219 |
1395110 | 영식아 쫌ㅋㅋㅋ 7 | .... | 2022/10/05 | 3,173 |
1395109 | 오늘의집 가입된 곳에서 리모델링 해보셨나요? | .. | 2022/10/05 | 526 |
1395108 | 가을의 전설에서 최고의 남자는 큰아들이었네요 17 | 음음 | 2022/10/05 | 5,807 |
1395107 | 고3 아들 수능 끝나고 친구들끼리 6 | . | 2022/10/05 | 2,015 |
1395106 | 굥이 드디어 강남 특혜를 주는군요.jpg 3 | 현대 강남 | 2022/10/05 | 3,956 |
1395105 | 1인 몰아쓰기는 김건희가 유일 4 | ㄱㅂㅅ | 2022/10/05 | 1,646 |
1395104 | 이정부는 거짓말이 최악인데 거기다 제정신도 아닌듯 14 | ᆢ | 2022/10/05 | 2,286 |
1395103 | 유퀴즈 박은빈 옷을… 7 | 그냥이 | 2022/10/05 | 8,256 |
1395102 | 나는 솔로 영자앞에서 영철 공손히 두손 모았네요 ㅋㅋㅋ 5 | ㅇㅇ | 2022/10/05 | 4,253 |
1395101 | 나는 솔로 영철 5 | 루시아 | 2022/10/05 | 3,5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