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고1 아이 이렇게 기다려줘도 될까요

기다림 조회수 : 2,249
작성일 : 2022-08-01 20:18:20
엉덩이 힘이 없고
공부 욕심., 의지 없어요.
늘어지고 미루는 성향이에요.
성적은 중상위권 정도. .
노력대비 성적도 잘 받았어요.

주요과목만 학원다녔는데
시간 지켜 다니는 법 없고
매번 제가 챙기고 성화를 해야
갈까말까
너무 너무 진빠지게 해요.
숙제도 하는 둥 마는 둥
이렇게 다니는 학원 무슨 성과가 있겠나 싶고
생활비도 빠듯한데 학원비도 아깝고
학원샘도 다루기 넘 힘들어하시고
막상 학원 끊는다면
불만인데...

이녀석이랑 실갱이하기
지긋지긋하고
늙은 엄마라
기운딸려 싸우기도 설득하기도
이젠 도저히 못허겠어요.

그래서 아이 학원 다 중단하고
학원 등록 필요하면 말하라 했어요.
자발적인 의지 생길때요. .
그럐더니 무슨 면죄부 받은 양
엄마가 학원 다니지 말라했다며
저한테 뒤집어 씌우고
역시나 온종일 스맛폰, 겜 ..
예상대로네요.

에전처럼이라도 보내야 하나요 ㅠㅠ
지긋 지긋 합니다.



IP : 119.149.xxx.3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2.8.1 8:26 PM (125.240.xxx.204)

    똑같은 질문하려고 들어왔어요.
    제 큰아이 복사판이 여기 있네요.
    저도 학원 다니지 말라고 하면 지금보다 더 할까봐 그 말은 아직 안꺼냈는데
    학원 끊으면 안되겠네요.ㅜㅜ

    저도 조언 기다립니다.

  • 2. ㅠㅠ
    '22.8.1 8:27 PM (211.58.xxx.161)

    진짜 지긋지긋 ㅠㅠ

  • 3. ㅎㅎ
    '22.8.1 8:32 PM (125.240.xxx.204)

    덧붙여요.

    이런 아이들이 힘든 이유가
    '노력 대비 성과'인 거 같아요.
    제 아이도 공부는 잘했으면 좋겠는데 하기는 싫은 거죠.
    입학성적 좋았고 3모도 잘 봤는데 딱 거기까지였어요.
    그 다음은 공부를 안하니까 성적이 안나와요.
    근데 안 한 거 보다는 잘 나오니까 제대로 공부를 안하고
    그게 고착되는 거 같아요.

    원글님네는 아직 고1이니까 2학기, 겨울방학에 정신 차리면 희망 있어요.
    저희는 고2랍니다. ㅜㅜ
    컨설팅을 받아보시든가, 뭐든 손을 쓰세요.
    에휴...같은 처지에 무슨 댓글을 쓰나요, 저도 참.
    제가 작년에 나아지겠지...하고 기다렸던 게 후회되서 자꾸 쓰네요.ㅜㅜ

  • 4.
    '22.8.1 8:37 PM (121.167.xxx.120)

    좋은 대학이든 안 좋은 대학(죄송)이든 입학할때까지만 참으시고 이제까지 해온대로 뒷바라지 해주세요
    나중에 잘 안되면 엄마도 후회하고 자식도 원망하게 돼요
    제 조카는 대학 입학하고 철이 들었어요
    지금은 직장 잘 다녀요

  • 5. ㅇㅇ
    '22.8.1 9:04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같은 상황 제 결론- 내 아이 수준이 딱 거기까지다. 더 좋아지면 다행이지만
    이 선에서 내가 할수있는거 해주자.

  • 6. 주니
    '22.8.1 9:04 PM (211.234.xxx.46)

    저위에 ㅎㅎ님 제아들이거기도있네요
    저희아이는고1인데......넘힘듭니다......

  • 7.
    '22.8.1 9:10 PM (220.94.xxx.134)

    고1때가 제일 열심히할때입니다ㅠ 괴롭지만 고1 긴장도 가 제일 높아요ㅠ

  • 8. 기다림
    '22.8.1 11:16 PM (119.149.xxx.34)

    ㅎㅎ 님
    지금 저희 아이 모습이며
    미래 모습이기도 해요. ㅠㅠ

    자기 의지 1도 없는 아이를
    이끌어나간다는 것이
    시간이 갈수록
    불가능함을 느껴요ㅠㅠ

    주3회 학원 한번도 갈까말까. .
    돈 생각않고 보내다 보내다
    울화병이 날거 같아서 글 올렸어요.


    다신 제 입에서 먼저
    공부 학원 성적 얘기
    안꺼내려고요.

    아. .
    진짜. .
    최소한도 안하는 놈 속수무책이에요.

  • 9. 아직
    '22.8.1 11:27 PM (123.215.xxx.214)

    아직 아이에요. 면죄부 주지 마시고 학원 보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60706 발볼 넓은사람 샌들좀 추천부탁드립니다 5 ㅇㅇ 2022/08/01 1,833
1360705 50대 중반에 다큰 아들과 같이 살면 트러블 없나요? 22 자식 2022/08/01 7,480
1360704 이 직장상사의 말의 뜻이 뭐인가요? 18 000 2022/08/01 3,402
1360703 역대 대통령 주치의 jpg 9 .... 2022/08/01 3,379
1360702 강아지가 산책할때 풀을 뜯어먹는건 11 ㅇㅇ 2022/08/01 2,764
1360701 입원 보호자 PCR 검사 요즘 보건소에서 해 주나요? 2 .. 2022/08/01 1,930
1360700 추석에 저희집서 남편사촌까지 모인다는데??? 74 2022/08/01 13,898
1360699 녹조라떼로 쌀에서도 발암물질이 검출되었다고 하네요. 11 경상도 2022/08/01 2,714
1360698 뜨개질로 장갑이랑 양말짜는거 어렵나요? 5 ㄸㅇ 2022/08/01 1,151
1360697 왜 요즘 에어콘은 틀면 습해지나요? 15 ........ 2022/08/01 3,988
1360696 대형화분 들이면 후회할까요? 13 ^^ 2022/08/01 4,084
1360695 백호살인데 부적 쓸까요? 9 .... 2022/08/01 2,434
1360694 코로나에 걸리면 어떻게해야 하나요? 9 ... 2022/08/01 2,421
1360693 얇은 감자 칩 딱 한개 입에 넣었을 뿐인데 어찌? 2 이럴수가 2022/08/01 3,236
1360692 나는솔로 4기 보고 있는데 너무 웃기네요. ........ 2022/08/01 2,615
1360691 국가건강검진에서 간에 문제 있다고 나오면요 4 .. 2022/08/01 2,280
1360690 안철수 "사회적 합의기구서 만 5세 초교 등교 등 논의.. 15 진이마미 2022/08/01 5,100
1360689 요즘 현대인들 비만 원인 1순위 14 ㅇㅇ 2022/08/01 14,027
1360688 아이친구 놀이공원 데려가는거 어떨까요? 15 ㅂㄹ 2022/08/01 3,305
1360687 세종 이어...안양서도 초등학생 코로나 확진 하루만에 숨져 15 ... 2022/08/01 7,417
1360686 식사를 준비한다는건 9 ... 2022/08/01 3,706
1360685 가족끼리.. 5 2022/08/01 2,159
1360684 바람 엄청 부네요 2 태풍인가 2022/08/01 2,770
1360683 부산에서 렌트;;?? 5 ㅣㅣ 2022/08/01 1,042
1360682 왜 심리학 박사를 철학 박사라고 하나요? 7 궁금해서 2022/08/01 2,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