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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사람은 인복이 있는 걸까요?

.. 조회수 : 2,227
작성일 : 2022-07-31 11:19:06
아빠는 저에게 무한한사랑과 좋은것만 주셨는데 일찍 돌아가셨고,
그후 엄마는 저에게 많은 피해와 고통들을 주었어요
저에게 피해주려고 주는게 아니라 제생각도 많이 하는데 엄마자체가 많이 부족한 사람이어서 결과적으로 저에게까지 피해가 오는 케이스고 저는 너무너무 힘들었고요
그리고 남친도 몇명 사귀진 않았지만 그중에 저를 가스라이팅 하고 이용하려는 남자들이 있어서 피해를 받았어요

반면에 오히려 그렇게 너무 가까운 사이가 아닌 남들은 감사하게도 저를 도와주는 경우가 많아요
힘든일이 생기면 그일을 도와주는 사람도 생기게 되어요

그니까 정말 가까운 가족인 엄마복이 없고, 아직 결혼 안했지만 가장 가까운 남이라고 할수있는 남친은 제게 고통과 피해 줬는데.
덜 가깝거나 안가까운 남들은 저를 좋게 봐주고 제게 필요한 도움 주는 경우가 많은데요
사주 봐도 조상님처럼 위에 누군가가 저를 돕는다고 나오고요

이런경우는 인복이 있는 걸까요?
IP : 106.101.xxx.17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복이란게
    '22.7.31 11:23 AM (123.199.xxx.114)

    내가 아무것도 안해도 공짜로 얻게 되는걸 복이라고 하잖아요.

    좋은 아빠는 큰 행운이었고
    나머지 이상한 사람들은 보통의 사람인거에요.
    가까운 사람이 고통을 주지
    멀리 있는 사람이 고통을 주지는 않아요.
    인복타령보다는 이상한 사람을 피하면서 좋은 에너지를 주고 나도 좋은 사람으로 그에게 영향을 미치며 성장해 갈수 있는 인간관계를 잘 맺는게 가장 중요한거 같아요.

    한길 물속은 알아도 한뼘 사람 속은 모르는게 인간이란걸 명심하면서 적당한 거리에서 적당한 관계를 잘 유지하는 지혜가 필요 한거같아요.

  • 2. 과거를 털어내세요
    '22.7.31 11:43 AM (59.28.xxx.63)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
    어머니 외의 사람들에 대한 원망

    그것들을 빨리 털어내고
    스스로 자신의 주체성을 가지고 굳건히 서시실 바래요.

    인복이란 개념도 남들이 생각하는 인복 말고
    스스로의 인복에 대한 개념을 잡으시면서
    주변에 좋은 사람들 많다고 하니 그것을 바탕으로 시간과 마음을 다스리시면 좋지 않을까 싶어요.

    그런데 무엇보다 과거를 털어내서 끊어내는 게 중요하다 싶더라구요.

  • 3. ...
    '22.7.31 12:07 PM (58.74.xxx.91)

    원래 살면서 만나는 10프로의 사람들은 내게 좋은 영향을 줄 수도 있고 나머지 70프로는 나쁠 수도 있고 좋을 수도 있고 20프로는 날 이용하거나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해요. 문제는 그럴 수도 있다는거죠. 내가 스스로 난 호구요 난 남이 날 이용해도 안 자르고 안 도망가면 당연히 피해 입죠. 그리고 그런 모습을 보면 나머지 70프로마저도 날 이용할 가능성이 높아지지 않을까요? 부모빼고 날 완전히 사랑해줄 수 있는 사람은 아예 없고 부모도 안 그럴 확률이 높죠. 걍 인간에 대한 어떤 기대나 소망을 내려놓는 게 그나마 덜 당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윗분 말대로 내게 가까운 사람이 나쁜짓하지 먼 사람은 안 그래요. 날 이용할 가치도 없다고 생각하니까... 아주 사소한 거라도 원글님이 도움이라고 생각하니까 그런게 아닐까요.
    걍 남을 굳이 도우려고 하지말고 내 삶 잘 살고 남에게 피해 안 주고 날 해치려는 사람에게 도망 치는 게 인복 아닐까요?

  • 4. ..
    '22.7.31 1:31 PM (106.101.xxx.176)

    좋은말씀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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