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사춘기 딸들과 대화가 잘 되시나요

.. 조회수 : 2,671
작성일 : 2022-07-30 00:35:12
잘 지내 보이지만 조금만 삐걱거려도 바로
예민모드 돌변이고요 따뜻한 말 못 하고
먼저 다가가지 못 해요 대신 기분 나쁘면
바로 티나고 표현하고요 대부분 억울해
하더라고요 인정과 반성이 어렵나봐요
이렇게 감정기복 바로 보이는 자녀와
어떤 방법과 조언으로 좋아질 수 있는지
아니면 좋아졌는지 경험있으시면
조언 부탁합니다
IP : 39.115.xxx.6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7.30 12:57 AM (125.178.xxx.135)

    고1까지 말 잘 듣다가
    고2때 사춘기 접어든
    딸아이 키운 경험이에요.


    일단 먼저 말을 안 시킨다.

    말 걸면 맘상하지 않게 최대한 좋게
    긍정적으로 응대한다.

    목소리 커질 상황을
    만들지 않는다는 신념 하에
    바라는 내용은 카톡으로만 한다.

    참다참다, 그래도 안 되겠다 싶음
    남의집 딸이다 생각하며 또 참는다.

    가장 중요한 것,
    최대한 내 행복할 거리를 궁리하고
    집중하며 실천에 옮긴다.


    아이 성향이나 환경에 맞게 해야하니
    조언이랄 건 없고요.

    전 이렇게 견디고 산 듯요.
    제가 누구한테 지고 사는 성격이 아닌데요.
    육아가 뭣인지 청소년과의 대화법 책 읽으며
    다시 태어난 듯요.

    지금은 성인인 딸아이랑 잘 지내요.

    암튼, 소리 지르거나 화 내는 상황
    만들지 않고 해결하는 방향으로 가셔요.
    그건 진리예요.

  • 2. 대화를
    '22.7.30 1:00 AM (41.73.xxx.73)

    시도하지마세요
    한마디도 안자고 반대의 반대를 하는 때예요
    꼭 필요한 말만 하시고 모른체하기 6년을 지내야합니다
    다 싸워봤자 서로 감정만 나쁘고 소용도 없어요
    저도 지나고 나니 내가 뭐하러 애와 말대꾸 끝없이하며 신경전 벌였나 후회스러워요
    정말 말싸움은 일생에 돔 안되고 해결도 안나고 답도 없어요
    필요한 말만 하세요 5년간
    대학 가야 그 언쟁 반 줄어 듭니다 . 뭣이든 …
    그리고 본인이 다 해보고 직접 겪어봐야 후회하지 아무리 말해줘도 절대 안들어요 몰라요 냅두세요

  • 3. ...
    '22.7.30 2:53 AM (218.152.xxx.154)

    와 진짜 도움이 되는 댓글 감사드립니다.
    가슴에 바로 와닿습니다

  • 4. 열심녀
    '22.7.30 7:42 AM (115.139.xxx.148)

    최대한 대화 줄이고 무조건 잘해주고
    먼저 말안붙이고 30대 접어든 요즘 좀 가까워졌습니다 엄마의 보호자 행세합니다

  • 5.
    '22.7.30 10:32 AM (210.100.xxx.78)

    사춘기아들들 초고학년때 말대꾸하고 속뒤집길래
    제가밖으로 돌고(알바) 계속
    옆집아줌마모드로대했더니 .
    지금고2
    아들들 말이없어요 ㅜㅜ
    대화는 돈주세요.밥주세요.다녀오겠습니다.다녀왔습니다
    엄마어디에요.언제와요?

    끝이에요

    딸이 사춘기접어들어 혼자삐지고 화내고를 반복
    저도 지쳐(솔직히 잔소리안하니 편해요)
    오빠들에게 했던방법(필요한말만하기)을 하자니
    서로멀어질것같고 ㅜㅜ
    고민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60419 뭘 해도 민주당이 나아요 34 2022/08/02 2,168
1360418 은행갔다가 진상봤어요 30 2022/08/02 19,162
1360417 헤라 블랙 쿠션 색깔 추천해주세요 5 ㅇㅇㅇ 2022/08/02 2,067
1360416 lp (바이닐)로 들으면 느낌이 다른가요? 8 그냥이 2022/08/02 898
1360415 신혼초에 시어머니와 친구분들의 말이 생각나네요 암환자 친구며느리.. 8 2022/08/02 4,737
1360414 누구 콘서트 가고 싶으세요? 45 ㆍㆍ 2022/08/02 2,902
1360413 떡복이가 살많이 찐다들었는데 안쪄요 74 흐린날 2022/08/02 21,468
1360412 만5세 입학 노무현 정부때도 추친했네요 41 ... 2022/08/02 4,441
1360411 실업급여 궁금해요 7 궁금 2022/08/02 1,551
1360410 돈이 없는것도 아니면서 자식들한테 병원비 내라는건 무슨 심보에요.. 17 참내 2022/08/02 3,771
1360409 질문) 키스를 많이 하면 헬리코박터균에 감염될까요? 10 hat202.. 2022/08/02 4,167
1360408 돌싱글즈3 동환이랑 소라 잘될듯요? 9 2022/08/02 4,731
1360407 유통기한 지난 케찹, 어떻게 버리나요? 7 여름 2022/08/02 2,119
1360406 발목에 물 안들어가게 씻을려면 11 .... 2022/08/02 1,310
1360405 윤은 문을 왜 싫어하는건가요 17 ㅇㅇ 2022/08/02 3,285
1360404 드럽주의) 매일 배탈이 나요. 3 만사귀찮 2022/08/02 989
1360403 뮨파거리는 인간들 악랄하네요 61 .. 2022/08/02 1,847
1360402 윤석열 입학연령 똥고집 시작 21 ㅇㅇ 2022/08/02 3,919
1360401 정릉 풍림 아이원 어떤가요? 6 정릉 2022/08/02 2,110
1360400 [펌] '근무중 뇌출혈' 아산병원 간호사 숨져.."의사.. 29 zzz 2022/08/02 6,540
1360399 간장게장 쪄먹어도 될까요? 6 ㅇㅇㅇ 2022/08/02 2,093
1360398 얼음정수기 냉장고 쓰시는 분들, 만족하시나요? 3 냉장고 2022/08/02 1,687
1360397 자식들과 다니는 여행이 즐거우니 다니는거겠죠? 13 .. 2022/08/02 4,632
1360396 52세 건강검진결과 7 456 2022/08/02 4,459
1360395 부고 옷차림 12 고민 2022/08/02 3,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