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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만나 얘기하고 싶을때 어떻게 하나요

... 조회수 : 2,452
작성일 : 2022-07-29 14:30:18
마음편하게 만나 대화를 하고싶어도 뭔가 비슷한 공통점이 있어야 서로 부담없이 얘기가 되는건데,
해외에 있어서 인맥도 가뜩이나 좁은데 나이가 들고 애들이 독립해 나가니 그 대상들이 점점 좁혀지네요. 

가깝게 지내던 사람들도 남편 사업이 기울거나 아이 입시결과가 안 좋거나 하면 자연스레 연락이 뜸해지게 되구요. 

생각이 많아질때 대신 빠져들 수 있게 일을 놓치않고 하고있기는 하나..
가끔 공허한 기분이 들어요.

먼저 경험하신 인생 선배님들.. 
이럴때 어떻게 극복하며 지내셨나요?

IP : 160.202.xxx.24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7.29 2:30 PM (222.117.xxx.76)

    취미로 운동이나 뭐 배우시면될듯

  • 2. ...
    '22.7.29 2:33 PM (175.113.xxx.176)

    그럼 취미생활을 할것 같아요. 취미생활하다보면 사람들도 만나고 뭐 하다보면 이야기도 하게 되고 하잖아요
    이건 한국에 있어도마찬가지인것 같구요.일단은 뭐 배우러 나가던지 해야지 사람을 만나던지하겠죠 .ㅎㅎ

  • 3. 123
    '22.7.29 2:39 PM (124.49.xxx.188)

    카페에서 여유롭게 친한지인들이랑 이야기하는 모습 보면 부럽죠..~그래서 친구 사귀나봐요. 저도 한동안 뜸하다가도 연락 오면 만나 밥먹고 차마시고 하는게 좋더라구요

  • 4. dlfjs
    '22.7.29 2:45 PM (180.69.xxx.74)

    결국 혼자 남거나
    배우자. 가까이 사는 친구 하나둘 남아요

  • 5. dlfjs
    '22.7.29 2:45 PM (180.69.xxx.74)

    여자들은 멀리 살거나 사는 형편이 다르면 유지가 힘들어요

  • 6. ...
    '22.7.29 2:58 PM (160.202.xxx.241)

    다 비슷하네요. 운동으로 골프도 아주 열심히 했으나 멤버들도 계속 바뀌고 하다 보니 결국은 남편이랑 둘이만 치는게 젤 편하고 그렇네요. 먼저 연락해서 밥먹고 카페에서 차마시고 할 수도 있고 몇 번 해봐도 공통점이 없으면 그냥 겉도는 얘기일 뿐.. 자주 연락은 안하게 되구요.

    제일 좋은건 어릴적 친한 친구와 쭉 비슷하게 생활 유지하며 가는건데..
    참 사는거 뭐 하나 쉬운게 없어요.

  • 7. 요즘은
    '22.7.29 2:58 PM (119.71.xxx.203)

    취미라던지, 제과제빵이나, 퀼트모임등등에 나가 사람을 만나는거라고 하네요,
    이건 공식이니까 외우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공식이라고 외웠어요^^

  • 8. ..
    '22.7.29 3:05 PM (39.117.xxx.82) - 삭제된댓글

    돈을써야 그정도급 사람만나져요
    취미 학원 다니세요

  • 9. 저는
    '22.7.29 3:53 PM (223.38.xxx.192) - 삭제된댓글

    나이드니 뭐 그리 하고 싶고 듣고 싶은 얘기도 없던데요
    얘기 하고 싶은 만큼 들어줄 인내심은 또 없잖아요
    차라리 오랜 친구들보다 현재 관심사를 나누는 사이에 이런 저런 얘기가 오가니 재미있어요
    정보 교환이랄까 공유랄까..남는 거 없는 만남이나 대화가 아니면 요즘은 싫더라고요
    원래 알던 사람끼리는 겉도는 말 밖에는 할 수 없어요
    자랑도 안돼 하소연도 안돼
    친구 만나 할 말이 점점 없어져요 ㅎㅎ

  • 10. 맞아요
    '22.7.29 4:38 PM (123.123.xxx.221)

    자랑도 안돼 하소연도 안돼 22222

    그냥 정보제공 주고받는 사이가 가장 부담없으나 깊이가 없다는게 헛헛하죠.

  • 11. .....
    '22.7.29 5:37 PM (110.13.xxx.200)

    취미모임이 사람들 잘만나면 조금 깊은 대화도 가능하긴 해요.
    대신 그 모임이 조금 연차가 되고 서로서로 어느정도는 잘맞는 사람들이어야 겠죠.
    제가 우연히 만들어진 모임이 그런 분위기인데
    가면 가벼운 하소연들 그리고 서로 위로도 해주고 좋더라구요.
    자랑은 서로들 거의 안하는 편이구요.
    한명 눈치없는 애가 있긴한데.. ㅎ
    예의는 있는 애라 가끔 하는건 들어줘요. ㅋ

  • 12. 제마음
    '22.7.30 1:05 AM (218.212.xxx.43)

    원글님 마음 = 제마음
    저도 해외살고, 아이 독립해 나가고, 몇 안되는 친구들 귀국하고…
    도대체 새로운 사람을 만날수는 있는걸까요?
    모임 다녀오면 기빨려서 힘들어하는 제가 사람을 그리워하는 날이 올 줄 몰랐어요
    우리가 같은 나라에 있다면 한번 만나요! 할 수도 있을것 같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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