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한산 봤는데... 저는..

ㅇㅇㅇㅇ 조회수 : 3,425
작성일 : 2022-07-29 00:48:30
한산을 개봉일날 봤어요. 4DX로..

결론부터 말하자면 좀 실망이네요.

명량이랑 스토리 전개방식이나 구조가 너무 비슷하구요.

일본장수들은 죄다 독하게 생기고 표정도 너무 악인처럼 묘사되어 있어서..

눈알 희번덕.. 

사실 뭐 우리나라 입장에선 그게 맞지만..

그래도 뭔가.. 초등학생용도 아닌데.. 너무 티나게 그러니까.. 유치하게 느껴졌네요.

일본장수가 갑자기 이순신에게 목숨걸고 충성하는 설정도 (물론 기록에 있다고는 해도)

좀 개연성을 못느끼겠고. 

CG도 좀 어설프고..

일본 장수들의 지략은 없다시피 너무 초보자 느낌이고..

원균 캐릭도 너무 전형적인 탐관오리에..

이순신 전략이 밝혀질때 원균이 놀라는 장면도 너무 1980년대 만화에서나 나오는 장면같고..

전투장면 액션이라도 좀 화끈하게 했으면 액션영화로서라도 보겠는데..

뭔가 답답하고 어설프고..


그냥 이순신 소재에 명량 비슷한 스토리면 완성도 어찌되건 관객 최소 1000만은 하겠지 하면서 만든 영화 느낌..



IP : 59.15.xxx.8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까려고 작정하고
    '22.7.29 1:12 AM (221.139.xxx.89)

    영화 본 사람 같네요.
    임진왜란 당시 왜놈들이 얼마나 악독하게
    조선 백성을 약탈하고 학살했는지 모르나 보네요.
    조선 쳐들어온 왜놈들 죄다 독하고 악인처럼 묘사 된게 아니라
    사실이 독하고 무자비하고 악귀 같은 놈들이었어요.
    원글 왠지 느낌이….?

  • 2. 전지적왜구시점
    '22.7.29 1:14 AM (121.162.xxx.81) - 삭제된댓글

    ㅋㅋㅋ
    원균 후손이 쓴 글이면 인정
    역사가 맘에 안들어~ 징징~

  • 3. ㅇㅇㅇㅇ
    '22.7.29 1:25 AM (59.15.xxx.81)

    연쇄살인범 얼굴이 죄다 악날한 표정하고 눈알이 뒤집어져있고 그런가요?

    현실은 그렇지 않아요..

    아이들이 보는 만화나 영화들은 그렇게 표현되어있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으니 작위적인 느낌이 드는거죠..

  • 4. 저도
    '22.7.29 1:29 AM (39.117.xxx.21)

    명량보다 수작이라고 느껴지진 않았어요. 초반에는 지루해서 졸았어요.ㅠㅠ
    여름 블록버스터라기엔 좀 밋밋해요. 뉴스에서는 절제미라는데...
    범죄도시2에서도 나온 박지환배우가 거북선으로 큰 역할했네요.
    원균은 ㅠㅠ 완전 전투를 이해못하는 멍청이로 그려졌죠.ㅎㅎ
    마지막 전쟁씬은 볼만합니다.

  • 5. ...
    '22.7.29 7:52 AM (106.101.xxx.190)

    고정관념에 영화를 끼워 넣고보면 그런 생각이 들 수도 있겠네요
    신파끼 잔뜩인 명량하고 달라도 너무 다르던데 그렇게 보셨군요

    게다가 스토리야 역사가 그런데 미화할 순 없잖아요 ㅎㅎㅎ

  • 6. ...
    '22.7.29 8:02 AM (106.101.xxx.190)

    게다가 적장과 이순신의 서로의 작전을 염탐하고 서로 수싸움하는 걸 놓쳤다니 애도를... ㅎㅎㅎ
    그걸 놓쳤다면 별로였을 거예요

  • 7. 역사가 그런걸
    '22.7.29 8:04 AM (59.6.xxx.68)

    어쩌나요
    야끼자까가 지략도 없는 멍청인데 그냥 들이받은 거 맞고 그래서 이순신 장군에게 대패한 것이 역사적 사실이고요
    왜구가 전멸할 때 우리쪽 해군은 망가진 배 한척 없이 다친 사람만 40명 정도 나왔다고 기록에 써있어요
    명량은 완전 수세에 몰리고 질게 뻔한 싸움인데 이겨서 드라마 가득하고 극적인 역사적 상황이었던 것이고 한산은 승리 분위기의 대승한 전투라 실은 그대로 만들었으면 이순신 장군이 너무 완벽해서 싱거웠을 수도 있을 정도로 우세인 전투였습니다
    토요토미 히데요시도 아니고 저 밑의 군인이 야끼자까를 상대로 하다보니 그를 좀 더 키우고 상대할만한 적으로 만든 후까시?가 들어간 것 뿐이죠
    원균도 전형적인 탐관오리에 상황판단 못하는 군인인 것도 사실이고
    명량보다 덜 드라마틱할 수 밖에 없었던 영화 맞아요
    하지만 거북선의 약점, 그것을 보완하여 싸우는 모습을 잘 그려냈고 거북선의 위용을 이만큼 멋지게 잘 그려낸 영화는 지금까지 나온 것 중에 이 영화가 최고예요
    교과서 영상으로 써도 손색이 없겠더라고요
    멋있어서가 아니라 고증을 거쳐 함선의 종류나 형태를 아주 잘 구현했죠

  • 8. 일본
    '22.7.29 8:28 AM (218.235.xxx.85)

    지략없다고 하시는데 걔네들도 나름 지략이었어요
    수원 광교산에서 우리군 토끼몰이 하듯이 해서 전멸시키고
    그 수법을 한산 근처 견내량에서 써먹으려다가 실패
    이순신장군은 한산 앞바다로 왜군 배들을 끌어내려고 지략,
    왜는 이순신장군 지략에 걸려들지 않으려고 지들도
    지략이랍시고 버티다가 걸려들어 궤멸수준으로 참패당한거죠... 일본도 지략 펼친겁니다. 다만 지략 대 지략으로 이순신 장군이 이김. 왜는 이순신장군과 지들이 두려움에 칭하는 복카이센에 대참패, 사실이고 역사입니다. 우리는 한없이 자랑스럽고 일본은 지우고싶은 역사겠죠!

  • 9. ...
    '22.7.29 9:04 AM (219.250.xxx.140)

    일본 지략이 없는게 아니고
    그게 그 당시 일본인들 수준 maximum 지략

  • 10. ...
    '22.7.29 9:10 AM (219.250.xxx.140)

    일본인들 중에
    이순신이 허구의 인물이라고
    역사에 기록된 전투도 한국이 지어낸거라고
    말하는 인간들이 있던데
    원글도 거의 그 수준이네요..

    역사고증 거쳐서 만들었고
    팩트대로 만들었는데
    믿기지 않는다고, 유치한 전투라고 말하는 논조가..

    이런것보다는
    왜놈들이 조선인들 귀 자르고 코잘라서
    그걸 일본에 지 전쟁수행능력 자랑 겸
    전리품으로 보냈다는게
    너무 미개하고
    정신상태 요상해서
    그게 믿기지 않더라는.

    수천명씩 학살하는 것들이
    제 정신일리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58837 점심 시간에 골프 연습 가자는 상사 4 ㅇㅇ 2022/07/29 1,614
1358836 밤 샜는데 맥모닝 먹으러 12 .... 2022/07/29 3,542
1358835 부동산 카페가니 이재명법카기사로 도배됐네요 26 2022/07/29 1,683
1358834 코로나 걸렸던 분들 격리 7일 어떻게 하셨어요? 4 2022/07/29 1,997
1358833 양산 실시간 신고 함께 해요 .. 35 유지니맘 2022/07/29 1,015
1358832 굥은 후쿠시마오염수 방출 반대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13 매국놈쪽바리.. 2022/07/29 870
1358831 문재인 대통령님이 정말 깨끗하셨네요. 29 지나다 2022/07/29 4,319
1358830 상냥하고 차분한 3 ㅇㅇ 2022/07/29 1,419
1358829 아버지 발인이 끝나고.. 23 ... 2022/07/29 4,800
1358828 저 내일 부산갑니다. 20 어딜갈까요?.. 2022/07/29 2,373
1358827 개냥이 키우는 집 부러워요 12 ㅇㅇ 2022/07/29 2,132
1358826 11년만에 이사 1 .. 2022/07/29 1,501
1358825 인도네시아 대통령 환영식 문프/윤 17 여유11 2022/07/29 2,705
1358824 재산갖고 안싸유겠다는 집도 9 ㅇㅇ 2022/07/29 3,009
1358823 9시 정준희의 해시태그 ㅡ 경찰국 신설 강행 , 검사회의는 .. 1 같이봅시다 .. 2022/07/29 556
1358822 저작권만료 그림 싸이트 있었는데 아시는분? 2022/07/29 758
1358821 패션 유튜버 의상판매 쇼를 줄 서서 기다려야 하나요?(고등남학생.. 3 .. 2022/07/29 1,595
1358820 서울 강남 입주 커밍 쑨~~~~ 12 ******.. 2022/07/29 4,559
1358819 흉터제거 레이져 효과 좋나요? 2 피부 2022/07/29 1,446
1358818 작년에 아파트 현금화하고 한 채 남겼다는 분 2 ... 2022/07/29 3,956
1358817 수시가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30 ........ 2022/07/29 4,952
1358816 하원후 학습도우미로 알바 13 할일을 주세.. 2022/07/29 4,753
1358815 병원 예약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5 .. 2022/07/29 1,045
1358814 19금) 남편이랑 여관갔다 왔어요 82 ㅋㅋ 2022/07/29 43,778
1358813 먼길 가려는 길냥이 기도부탁드립니다.. 21 ㅡㅡㅡ 2022/07/29 1,5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