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살게 되는거 아닐까요
공부밖에 모르는 사람으로 커서
나보다 더 공부 잘하는 사람들과의 경쟁에서 패배하면
그걸 삶 전체의 패배로 인식하는
9화 남자 어린애가 미정인지 뭔지
수학 미션 하나 못했다고 엄청 울잖아요
3회의 박상훈이 떠오르더라구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영우 9화 애들이 커서 3화의 박상훈같은
ㅇㅇ 조회수 : 2,477
작성일 : 2022-07-28 19:49:34
IP : 124.51.xxx.11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ᆢ
'22.7.28 7:59 PM (59.14.xxx.168)정말 저정도로 시키나요?
저렇게 하면 평범한 아이도 서울대 가나요?
제일 자유로울 시기에 학원만 다니고 아이들 불행하네요2. 김상훈?
'22.7.28 8:10 PM (211.250.xxx.112)자살한 서울대생 말씀인가요. 저는 그 서울대생의 자살속에는 중증자폐인 형제를 둔 부담감이 크게 작용했다고 생각했어요.
실제로 장애아 형제를 둔 비장애아 아이들이 많이 힘들어 합니다. 부모에게 관심을 덜 받기도 하고 나중에 자신이 장애가 있는 형제를 보호해야 할거라는 부담감..
또 김상훈의 경우에는 자기가 장애형제의 몫까지 더 성공을 해야한다는 부담감도 있었을것 같아요.3. 3회에서
'22.7.28 10:28 PM (125.181.xxx.151) - 삭제된댓글형 김상훈의 자살은 장애인 동생과는 상관없는거
같아요 부모가 부자인데다 동생에 대해 부담감을
준거 같지도 않고요
부자 부모가 어련히 알아서 동생의 미래에 대한
준비는 해 놓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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