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50이 넘었는데 젊을때부터 자기 남편 부려먹는건 지금까지도 여전..
본인 애들은 물론이고 조카들한테도 힘든거 가리지 않고 시키더라구요.
오죽하면 애가, 고모는 너무 부려먹어" 말할 정도인데 거기까진 그렇다쳐도 제가 한살 많고 손위 올케언니예요
저한테도 그럽니다.ㅎㅎ
같이 있으면서도 제게 저기 가서 확인 좀 해오라 , 방에 가서 뭘 가져오라.... 이게 비일비재해요. 어떨땐 미친건가 싶고..
친정에선 자기가 여왕이에요.
모든게 본인 기준이고 법이고 고집대로 우기니 아무도 터치를 안하네요.
그러니 더 기고만장해진거겠지만..
니이가 들수록 더 뾰족하고 욕심 가득한 얼굴로 변하니 제발 좀 안만나고 살고 싶습니다. 할수만 있다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려먹는게 일상인 시누
피곤 조회수 : 3,822
작성일 : 2022-07-28 19:29:10
IP : 223.62.xxx.14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한번
'22.7.28 7:31 PM (218.153.xxx.49)들이 받아요
2. 만나지마요
'22.7.28 7:35 PM (58.229.xxx.181)왜 만나요. 명절때만 봐요.
저도 시댁 가면 맨날 설겆이 당첨.. 결혼안한 손위 시누 절대안함
우리 남편도 시키고 시동생 시키고 자기만 앉아있음.
시어머니 돌아가시면 안볼꺼임3. ,,
'22.7.28 7:42 PM (218.48.xxx.197) - 삭제된댓글시키면 하나요?
니가 가져와라 니가 확인해라 말하세요. 더 나아가 나 저것좀 갖다줘라 저것좀 알아봐줘라 시키시고요.
저런건 나한테 걸리면 박살 날텐데ㅎㅎ4. 나같으면
'22.7.28 7:46 PM (1.222.xxx.103)개무시함.
5. 니가해!
'22.7.28 8:05 PM (175.208.xxx.235)시누이 앞에서는 이말만 하세요.
니가 하세요!6. dlfjs
'22.7.28 8:42 PM (180.69.xxx.74)같은 자리에 있지말고
뭐 시키면 못들은척 하세요 그래도
안되면 직접 하라 하고요7. ᆢ
'22.7.28 8:52 PM (118.32.xxx.104)선을 그어요.
나랑 내자식에겐 안통한다는걸 알려요8. ...
'22.7.28 9:55 PM (118.235.xxx.169)저도 여왕 행세 하는 시누 있는데
뭐라고 시키든 말든 다 씹고
오히려 제가 계속 시켰어요.
여왕이랍시고 제 말 씹던데
그러거나 말거나
저는 그냥 계속 시켰어요.
결국
저한테는 뭐 안 시키더라구요.9. ...
'22.7.28 9:57 PM (118.235.xxx.169)내가 시키는 소리 반복하니
그 소리 듣기 싫다는걸 깨달아 안건지
지보다 쎈 여왕 나타나서
꼬리 내린건지는 모르겠지만요.10. 댓글
'22.7.28 10:45 PM (223.33.xxx.58)모두 감사합니다. 좋은 방법들 참고가 될것 같아요.
11. ㅇㅇ
'22.7.28 11:13 PM (118.235.xxx.48)부려먹는게 일상인 시누 대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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