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하고 집 올라가려고 엘레베이터를 탔는데
같은층을 누르시길래 울집에 빈그릇가지러 가시는구나 하고
아저씨께 혹시 얼음팩 드릴까요? 하니 너무 좋아하시네요.
계속 시원하다며 내려가시길래,
남편이 버리려고 모아놓은 5팩을 깨끗이 씻어
냉동실에 넣어두었습니다. ㅎㅎ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스팩 나눔 했어요.
... 조회수 : 1,730
작성일 : 2022-07-28 15:22:52
IP : 223.38.xxx.7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예쁜 글
'22.7.28 3:24 PM (119.203.xxx.70)예쁜 글에는 환한 웃음이 지어져요.
2. ㅎㅎ
'22.7.28 3:31 PM (110.70.xxx.173) - 삭제된댓글원글님도 아저씨도 모두 얼굴 가득 행복한 웃음이
그려 지네요3. 짝짝짝
'22.7.28 3:51 PM (106.102.xxx.240)참 잘 하셨어요!!!!!!!!!
칭찬 만땅으로 날려 드립니닷~4. ㅇㅇ
'22.7.28 4:09 PM (222.114.xxx.15)ㅎㅎ 이런글 좋아요~
5. 무슨
'22.7.28 4:38 PM (1.225.xxx.114) - 삭제된댓글얘긴지 나만모르나 ???ㅜ
6. ㅡㅡ
'22.7.28 5:34 PM (121.166.xxx.43) - 삭제된댓글엘베에서 만난 배달맨에게
시원하게 얼려두었던 아이스팩(남편이 버리려던 걸 냉동실에 둠)을 주었다.7. 윗님
'22.7.28 9:32 PM (223.38.xxx.234)엘베 같이탄 배달기사님이 울집 가는분인걸 아시고
아이스팩 얼린거 드릴까요 묻고 드렸고 너무 시원하다며
내려가셨다는 무더위에 팥빙수 먹은듯이 시원하고 개운한
스토리에요 그래서 버리려고 내놨던 아이스팩 씻어서 냉동시켰단
행복한 이야기임돠~~~~8. ...
'22.7.29 3:41 PM (223.38.xxx.148)아휴... 제가 쓴글이지만 제대로 설명이 안됐네요. 그런데도 찰떡같이 이해하고 댓글써준님들도 감사하고 자세히 설명해주신 윗님도 너무 감사해요. 모두 복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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