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직장에서요

BB 조회수 : 1,484
작성일 : 2022-07-27 21:24:17

다닌지 두 달도 안되었네요. 
50 중반에 사무직이라 감사하며 다녀야지 했는데요. 

제가 능력이 부족해서인지 많이 힘들어요. 
두 명이 같은 업무로 들어왔는데, 
한 사람은 칙사 대접이고 
저는 밀려난 상황. 

오늘도 업무를 확 차이나게 주는데 너무 자존심이 상하더라구요. 
지금 머리가 너무 아픈게 
이 나이에 스트레스로 몸 상하는 것보다 차라리 그만두는게 나을까요?
대표가 너무 다혈질에 매너가 꽝이라서 
도대체 설명 불가.

돈은 벌어야 하는 상황이고 
대안도 없는데 
힘드네요.
IP : 211.251.xxx.17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제는
    '22.7.27 9:28 PM (211.251.xxx.171)

    다른 A과장에게
    능력 없으면 남 뒷다리 잡고 늘어지지 말고 그만 두라는 식으로 얘기하던데

    그게 저도 포함해서 하는 말 같기도 하고요.
    날마다 사람 빈정 상하게 비교하고
    소리지르고
    그러다가 회식한다, 수박 먹자, 커피 사줄게 스타벅스 가자

    정말 괴롭네요

  • 2. 벌써
    '22.7.27 9:32 PM (211.251.xxx.171)

    마음으로는 진작 사표 쓴게 세번째인데
    남편 말은
    다들 그러면서 회사 다닌다 하는데
    낯 두껍지 못한 저는 ㅠㅠ

  • 3. 실력을
    '22.7.27 9:37 PM (88.65.xxx.62)

    기르세요.
    길게 보고 실력을 길러서 업무를 잘하면 됩니다.
    지금 사표쓰면 재취업 못해요.
    실력이 없으면 그냥 자존심은 똥고집에 사치인거죠.
    겸손하게 실력기르는데 집중하세요.
    누가 일 못하는 직원한테 좋게 대하겠어요?

  • 4. 나름
    '22.7.27 9:44 PM (211.251.xxx.171)

    실력을 키운다고
    집에 오면 바로 밥 먹고 도서관 갑니다. 10시까지요.
    책 읽고
    업무 관련 글도 쓰고
    그런데도 안되네요 ㅠ

  • 5. 시간이좀
    '22.7.27 9:49 PM (121.125.xxx.92)

    지나야해요
    지금아무리잘해도 어설픈건사실이예요
    누구나 겪는과정이죠
    멘탈은 꽉붙잡으시고
    실력키워서 잘버텨보시기바랍니다

  • 6. ㅇㅇ
    '22.7.27 9:49 PM (211.206.xxx.129)

    어떤종류의 일인지 모르지만
    일하면서 다음에 또 그일을 할때를 대비해서
    정리를 잘해두면 다음에는 더 능률적으로 빨리 일을
    해결할수있잖아요
    보통 회사는 반복적인 일을 많이 하게 될테니까..

    그럼 점점 일의 속도는 빨라지고 정확성도 높아지고...
    빨리 일을 하게되어 시간이 좀 여유가 생길테니
    그시간에 더 깊이 알수있도록 이것저것 찾아보고 하면되죠
    그럼 그게 내가 실력을 키울수 있게 되는거죠..

  • 7.
    '22.7.27 11:55 PM (119.71.xxx.203)

    한달정도면 이미 업무는 파악이 다 되셔야 할텐데요.
    이미 원글님 글로는, 대표가 원글님한테 주는 돈이 아까워서 갈수록
    인격적인 대우는 차치하고, 사람들앞에서 면박을 대놓고 주고
    원글님만보면 트집잡으면서 닦아세울것같아요
    사람들도 그런 동료들에겐 가까이 안해요,,
    이런 분위기에선 주눅들어서 더 못하게 되고 원글님의 글에서도 이미
    억눌린 분노가 많이 느껴지네요.

  • 8. ...
    '22.7.28 3:53 AM (62.254.xxx.34) - 삭제된댓글

    적어도 3개월은 버텨보시고 결정 하세요. 저도 40대에 사무직 그것도 대기업에 입사했었는데(해외 법인이어서 가능했어요) 처음 3개월 정말 힘들었어요. 그런데 시간이 흐르니 일도 손에 익어가고 할만해 지더라구요. 지금은 현지 회사로 옮겼는데.. 영어가 모국어가 아니다 보니 그로인해 힘들긴 하지만 과거의 경험을 바탕으로 3개월은 버텨보자 라는 마음으로 견디고 있어요. 어느새 2개월이 다 되어가는데.. 여전히 힘들고 이번에는 3개월로 안될 수도 있겠다닌 생각도 들지만. 그래도 가정 밖에 내 자리가 있다는게 감사하고. 늦은 나이지만 무언가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다는게 좋아서 그냥 하루하루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자는 마음으로 버티는 중입니다. ㅋ 중년의 나이쯤 되었으면 다른 사람에게 인정 받으려 애쓸 나이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내가 할 수 있는한 최선을 다하면 된다고 봐요. 그래도 부족해서 회사에서 나가라고 하면 나가면 되는거죠. :) 힘 내세요~

  • 9. ..
    '22.7.28 3:56 AM (62.254.xxx.34)

    적어도 3개월은 버텨보시고 결정 하세요. 저도 40대에 사무직 그것도 대기업에 입사했었는데(해외 법인이어서 가능했어요) 처음 3개월 정말 힘들었어요. 그런데 시간이 흐르니 일도 손에 익어가고 할만해 지더라구요. 지금은 현지 회사로 옮겼는데.. 영어가 모국어가 아니다 보니 그로인해 힘들긴 하지만 과거의 경험을 바탕으로 3개월은 버텨보자 라는 마음으로 견디고 있어요. 어느새 2개월이 다 되어가는데.. 여전히 힘들고 이번에는 3개월로 안될 수도 있겠다닌 생각도 들지만. 그래도 가정 밖에 내 자리가 있다는게 감사하고. 매달 통장에 들어오는 적지 않은 월급도 반갑고. 무엇보다 늦은 나이지만 무언가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다는게 좋아서 그냥 하루하루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자는 마음으로 버티는 중입니다. ㅋ 중년의 나이쯤 되었으면 다른 사람에게 인정 받으려 애쓸 나이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내가 할 수 있는한 최선을 다하면 된다고 봐요. 그래도 부족해서 회사에서 나가라고 하면 나가면 되는거죠. :) 힘 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62791 신정아게이트 변양균이 3 경제고문이라.. 2022/08/08 3,691
1362790 절대로 사지 마셔야 할 상품.. 58 보통사람 2022/08/08 41,508
1362789 대통령 화이팅도 짠거겠죠? 5 ㅇ ㅇㅇ 2022/08/08 1,560
1362788 서울 낮에 비 많이 왔나요? 2 ㅇㅇ 2022/08/08 1,254
1362787 오늘 휴가 첫날인데 아이는 격리중입니다 ㅜ 3 2022/08/08 1,290
1362786 제습기...잘 사용하는 노하우가 있을까요? 16 llllll.. 2022/08/08 3,677
1362785 해외여행 상비약 뭐가 있을까요? 11 도와주세요 2022/08/08 1,638
1362784 이 원피스 어떨까요? 15 ... 2022/08/08 4,105
1362783 펌 민주당은 지난 5년간 정권재창출을 원하지 않았다 34 공감 2022/08/08 2,078
1362782 7살아이가 오른쪽 왼쪽이 헷갈린대요 27 ㅁㅁ 2022/08/08 4,145
1362781 스핀바이크 운동되나요? 3 2022/08/08 800
1362780 텃밭으로 빌려준 토지 8 별꽃 2022/08/08 2,920
1362779 허경영이 4개월 본다고 했다던데 12 2022/08/08 5,478
1362778 여성의 천국, 남성의 지옥 : 홍콩 1 2022/08/08 3,374
1362777 교육부장관도 없고 복지부장관도 없고 14 아이고 2022/08/08 2,039
1362776 박순애 예쁘네요 40 ㅇㅇ 2022/08/08 8,055
1362775 비 계속 이렇게 많이 올까요.. 1 ... 2022/08/08 1,820
1362774 홈메이드 요플레 뭐 섞어 드세요? 5 추천요 2022/08/08 1,242
1362773 저녁으로 busy 찌개 끓였는데 다시 끓여야하네요 7 ... 2022/08/08 1,786
1362772 홈쇼핑 염경환 광고 후라이팬괜찮나요? 7 하프 2022/08/08 2,963
1362771 나는솔로. 차 앞에서 선택 기다리는건 좀 그렇지 않나요? 7 ㅓㅏ 2022/08/08 2,923
1362770 생리전 증후군 달맞이꽃 종자유 5 ㅁㅁ 2022/08/08 1,659
1362769 미국은 윤석열을 진즉에 파악함 13 올레디 2022/08/08 3,651
1362768 코로나확진 문자 7 격리 2022/08/08 1,786
1362767 개를 키우는데 고양이 데려오면 힘들까요? 10 고민 2022/08/08 1,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