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소리를 마구 질렀는데 두통이 생겼어요.

걱정 조회수 : 2,989
작성일 : 2022-07-26 20:43:32
시가 식구들 문제로 꾹꾹 참다가 미친듯이
퍼부었어요. 십오분쯤 이십분쯤 애들아빠에게
그간 쌓였던걸 미친x처럼 괴성을 지르면서 소리쳤어요.

그런데 오늘까지 두통이 가시지를 않아요.
뭔가 찌르르한 전류가 흐르는것처럼 머리가 찌뿌등해요.

한의원에가서 침이라도 맞아볼까요.
IP : 223.38.xxx.24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7.26 8:46 PM (223.38.xxx.181)

    우선 진통제 먹고 한숨 자기 추천요

  • 2. 어떤건지알아요
    '22.7.26 8:51 PM (110.35.xxx.95)

    그게 어떤건지알아요
    따뜻한 차 마시고 푹쉬세요.
    타이레놀 드세요

  • 3.
    '22.7.26 9:04 PM (223.62.xxx.39)

    두통으로 침맞고 부황 그런거 몇번째 끊어 하고있는데 효과없네요..
    머리에 침놓으니 더 아파요;;

  • 4. ..
    '22.7.26 9:07 PM (223.62.xxx.140)

    혈압 올라서 어딘가 미세하게 막힌거에요
    약사가 청심환 이만원 넘는거 두번
    먹이라고해서 먹였더니 사라졌어요

  • 5. 에휴
    '22.7.26 9:24 PM (61.77.xxx.195)

    얼마나 힘드셨으면 그러셨을까요 ㅠ
    윗님처럼 약국이라도 가보세요

  • 6.
    '22.7.26 9:38 PM (118.235.xxx.184)

    병원가보셔야하는거 아니에요? 신경외과나

  • 7. ...
    '22.7.26 10:05 PM (123.254.xxx.136)

    나이 들어서 그러시면 위험합니다.
    내 건강을 위해 참는다 생각하시고 절대 안정하세요.
    원래 타고난 성품은 다혈질성향이 있는데 다른 곳에선 꾹꾹 참으시고
    남편에게는 워낙 서운한 것, 쌓인 것도 많아서 이제는 더 못 참고 막 터트리시는군요.
    차라리 그냥 마음에서 놔버리세요.
    누굴 위해서?? 나를 위해서요ㅠㅠ
    나이 들어서 그렇게 스트레스 받으면 갑상선, 고혈압, 그리고 심하면 부정맥이 옵니다.

    아마 시가에도 좋은게 좋은거라고 억울해도 할 말도 못하고 참다가 이제 그 분노를
    참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신것 같지만 본인을 위해서 제일 안좋은 행동입니다.

    쉽지 않겠지만 마음에서 시가든 남편이든 내려놓으세요.
    니들이 내 인생에서 나만큼 중요하겠냐하고요.

    명심하세요. 젊을땐 괜찮지만 나이 들어서 그러시면 몸의 병으로 당장에 나타납니다.
    건강 잃으면 나만 손해고요.
    현실적으로
    화를 참기 힘드시면 심호흡을 길게 여러번 하세요.
    스스로 어느 정도 괜찮을때까지요.
    그리고 너무 찬물 말고 상온의 물을 큰 컵 가득 드세요.
    한결 화가 누그러지실거예요.
    이제는 누가 옳고 그르고 따지는 것보다 나만 생각하세요.
    이기적일 정도로요.

    맛있는 것도 혼자 드세요.
    아이는 먹을 날이 많고 남편은 .. 말 안해도 아시죠?
    예쁜 옷도 사입고, 갖고 싶은 것 , 남편과 아이에게 양보했던 돈으로 먼저 하세요.

    그간 너무 희생하고 살아서 억울함이 화로 온거예요.
    그래도 남은 바뀌지 않아요.
    결국 내가 바뀌는 수밖에요.
    명심하세요.
    좀 더 이기적으로 살아도 돼요.
    나를 사랑하고, 계속 주위는 내려놓는 연습을 하세요.
    내가 잘 못된다면 뭐든 무슨 의미가 있겠어요.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8. @@
    '22.7.27 9:21 PM (222.104.xxx.4)

    지금이라도 병원 가세요
    엄마 지인분 그렇게 소리소리 지르시다가 두통이 너무 심하구 해서, 결국 뇌졸중으로 쓰러지셨어요 ㅠㅠ
    심하게 화를 내는건 몸에 위험한가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58501 육군훈련소 수료식. 13 궁금. 2022/07/26 1,633
1358500 지정생존자 보다가 손석구 콧대 15 희한한 코 2022/07/26 4,760
1358499 불교대학 8 ㅇㅇ 2022/07/26 1,385
1358498 울아빠가 교통사고를 당했는데요 23 82님들 2022/07/26 5,154
1358497 지나친 공감도 불편하네요 21 안구건조증 2022/07/26 6,365
1358496 90년대 중반 연봉 5천이면 지금 얼마쯤 되나요? 7 2022/07/26 2,120
1358495 적당히 나보다 부족한듯한 남자 만나는 추세 20 ㅁㅁ 2022/07/26 6,762
1358494 살림 초보분만요 다림질요령 알려드려요 11 ... 2022/07/26 3,062
1358493 구축 너무 넓은 베란다 9 계획 2022/07/26 4,076
1358492 실리프팅 했더니 입이 오종종하게 더 예뻐졌어요 20 ..... 2022/07/26 6,397
1358491 반포쪽에 까페 11 아카시아 2022/07/26 1,365
1358490 나의 아저씨같은 드라마 추천해주세요 6 땅지맘 2022/07/26 2,027
1358489 자동차보험 만기가 다음달 말인데 지금 갱신해도 되겠죠? 3 2022/07/26 799
1358488 강형욱 "날씨가 너무 더우면 개 산책도 하지 말아야&q.. 12 ... 2022/07/26 5,446
1358487 에이지알과 엘지프라엘 망치 중 어떤게좋아요? 기기 2022/07/26 971
1358486 버터가 식용유보다 살이 더 찔까요..? 7 버터 2022/07/26 2,319
1358485 원주 기독 병원근처 맛집있으려나요? 2 푸른바다 2022/07/26 987
1358484 나이 들수록 친정엄마 계신 분들이 너무 부럽네요. 33 ㅇㅇ 2022/07/26 6,179
1358483 입원중인데 넘 좋아요 7 sstt 2022/07/26 3,415
1358482 우리가 설마 캄보디아 4 크메르 루주.. 2022/07/26 2,543
1358481 그알에서 다루어주면 좋겠어요 2 아뮤 2022/07/26 2,196
1358480 에어컨 때문에 건조... 스틱밤 좋네요. 3 .... 2022/07/26 1,375
1358479 방화동 고성 막국수 4 방화 교동 .. 2022/07/26 1,558
1358478 김연아 정치랑은 안엮었으면 좋겠는데 18 2022/07/26 3,459
1358477 사랑니는 다 뽑으셨나요 고3아들 5 ㅇㅇ 2022/07/26 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