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지치네요. 나는 왜 이럴까 바보같고
남편은 내 맘도 몰라주고
오는길에 떡볶이 맛집 들려서 먹고 올걸 그랬나봐요.
먹으러 갈까 쟘시 고민했었거든요. 그랬으면 좀 괜찮었으려나요? 스스로 마인드컨트롤 해야겠죠? ㅎㅎ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냥 오늘은 암것도 하기 싫고 좀 우울하네요.
.. 조회수 : 2,235
작성일 : 2022-07-26 20:18:21
IP : 223.62.xxx.10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배달
'22.7.26 8:21 PM (118.235.xxx.61)배달 시키세요
떡볶이에 맥주 한 캔 하시며 이게 다 더워서라고 날씨탓하고 넘기세요2. 석열이
'22.7.26 8:22 PM (121.154.xxx.40)때매 열받아 지쳐요
일본 오염수 방지를 적극 반대해야되는게 우리나란데3. 저두
'22.7.26 8:40 PM (175.117.xxx.6)저두그래요~
오늘따라 온갖 걱정이 몰려오네요~ㅜㅜ4. ㅠㅠ
'22.7.26 9:06 PM (223.38.xxx.204)저도 오늘 여러가지로 안좋아서 소주 한잔하고 누웠는데 눈물만 납니다.
누구에게 말하기도 그렇고 그냥 그런 하루네요5. 그게
'22.7.26 9:16 PM (175.117.xxx.6)꾹꾹 참고 누르며 정신승리로 쿨한척 버티다가 옆사람의 팩폭한마디에 무너져 땅으로 꺼져버릴거같아요..ㅠ
6. 파워워킹
'22.7.26 10:08 PM (116.124.xxx.163)오늘같은 날 하면 제일로 좋아요. 20분쯤 걷다보면 여기는 어디? 나는 누구?라는 무념무상으로 빠져들더라고요.
7. ㅇㅇ
'22.7.26 10:48 PM (175.211.xxx.182)어머 신기.
제가 오늘 그랬어요.
자꾸 우울하고 가라앉고..
노래 듣다가 오랜만에 눈물 올라왔네요.
전 오전에 빡세게 운동도 했어요.
오후되니 우울감...
왠지 위로가 많이 되네요^^8. ...
'22.7.27 9:05 AM (210.205.xxx.17)우울할땐 먹고싶은거 먹고 나면 한결 낫죠..가성비 대비 떡볶이 짱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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