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생각도 못한 바퀴벌레

화요일 조회수 : 2,693
작성일 : 2022-07-25 21:45:50
새벽두시에 화장실불을 켜는순간
화장실안쪽 문턱너머로 길다란 더듬이두개가
굼실대는것을 보았어요.
성인여자엄지손가락정도 길이인데
그동안 집안에서 만날수있다고 생각조차 안해봐서
일단 무섭더라구요.

멘붕이 와서,
그냥 그대로 
방으로 일단 달려왔어요.
집엔 애아빠도 마침 출장으로 없어서
잡아줄 사람이 없었어요.
초등생 아들은 정신없이 자고 있고.

다시 가보니.
그새 없어졌군요.
일단 화장실문이라도 닫아두는건데.
정신이 돌아온다음
여러가지 방법들이 있었더라구요.
스프레이를 뿌린다.
신발로 가격한다.

그 모든 방법들이 그당시엔
생각안나고.
다시 돌아와보니.
이놈이 보이질 않아요.
어디서 나타날지 몰라서
뜬눈으로 밤을 지새우고
5시쯤에 바퀴벌레 연고약을 만약을 대비해서
둔게 생각나 서랍속에서 찾아 뚜껑을 여는데
손에라도 묻는것도 소름이 끼치고.
전부 구석구석 놓아두었는데
결국 안보이네요.
이놈이 약먹고 죽은모습으로 나타날줄 알았거든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차라리 밖에서 들어와 
집안에서는 못산다는 그런 종류라면 좋겠어요.

IP : 119.71.xxx.20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7.25 9:50 PM (112.147.xxx.62)

    맥스포스겔..........

  • 2. ㅇㅇ
    '22.7.25 9:59 PM (183.100.xxx.78)

    일단 바퀴가 사람눈에 보인다는건 숨은 것에 수뱍수천마리가 있을 수 있다는 것.
    화장실 문 절대 열어놓으면 안됩니다.
    일단은 늘 닫아놓고 살아야해요.

    남편오면 화장실 틈이란 틈은 다 들추고 살펴봐야하고
    배수구쪽에 양파망 같은것 설치해서 배수구타고 못 들어오게 해야하고요.
    욕조와 세면대 물빠지는 곳은 다쓰고 늘 막아놓아야해요.

    바퀴가 보인 곳은 아주 치밀하게 관리해야합니다.

  • 3. ...
    '22.7.25 10:06 PM (116.36.xxx.130)

    벌레들이 물을 참 좋아한대요.
    욕실은 락스로 청소 싹 하시고 바짝 말리세요.

  • 4. ...
    '22.7.25 11:00 PM (58.126.xxx.12)

    큰바퀴는 거의 바깥에서 들어오는거라고...
    전 수시로 창문에 스프레이 바퀴약 뿌려요

  • 5. ...
    '22.7.25 11:01 PM (58.126.xxx.12)

    현관문쪽에도 뿌려놓고요
    그뒤론 바퀴본적이 없어요

  • 6. ㅇㅇ
    '22.7.25 11:39 PM (39.7.xxx.199)

    큰바퀴는 수백수천마리 아닙니다.
    알도 안 까요. 그런 건조한 환경에서 절대 못 삽니다.

    그냥 화장실 배수대에 멕스포스겔 뿌려놓으세요. 알아서 사라집니다.

  • 7. ㅇㅇ
    '22.7.26 3:19 AM (125.179.xxx.164)

    요즘 핫한 '발을 씻자' 뿌려도 잡을 수 있대요.
    바퀴도 잡고 핏자국도 잡고
    무좀도 잡는다네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63478 윤석열, 자택 주변 침수로 현장 방문 어려워 60 .. 2022/08/09 9,163
1363477 ㅁㅅ이와 달리 첩인 김씨가 훨 상위버전이네요 7 ㅇ ㅇㅇ 2022/08/09 3,878
1363476 부모님 아파트 옹벽이, 무너졌다는데 부모님 연락이 안되요 ㅜㅜ 28 비상상황 2022/08/09 8,537
1363475 이게 다 언론때문이다 1 .. 2022/08/09 1,155
1363474 마포구(국힘) 성동구(민주) 구청장 월요일밤 15 비교되네.... 2022/08/09 2,992
1363473 근무중인 성동구청장님 (정원오.민주) 23 ... 2022/08/09 3,835
1363472 서울시 침수 실태 라이브 4 ... 2022/08/09 2,961
1363471 이게 속보인가 최고로 무능한 대통, 서울시장 4 YTN뉴스보.. 2022/08/09 3,168
1363470 이런 상황에 마초구청장 대단합니다! 37 00 2022/08/09 7,836
1363469 다시경고))) 이밤 기도합시다 21 ㅁㅁ 2022/08/09 2,363
1363468 관악구 산사태 징후 뜬 이유 1 위험하다.... 2022/08/09 4,132
1363467 서울시 치수예산 800억원대 삭감한거 봤는데요 13 ㄱㅅ 2022/08/09 2,845
1363466 금천구청역 6 ㄴㅁ 2022/08/09 2,074
1363465 [펌] 실시간 강남역 히어로 62 하수예산삭감.. 2022/08/09 17,719
1363464 선풍기 바람에 피부가 아파요 2 ㅇㅇㅇ 2022/08/09 1,729
1363463 흰 시트에 네임펜으로 쓴 자국 세탁시 4 어쩔 2022/08/09 984
1363462 이건가요? 3 살루 2022/08/09 1,371
1363461 뉴스라고 나오는거 보니까 오세훈시장은 17 유지니맘 2022/08/09 4,522
1363460 현재 '선조'는 누구일까요? 2 ,,,,,,.. 2022/08/09 1,612
1363459 [추가: 이크로비스타 상황] 출근시간 조정?? 자기가 늦을 거라.. 6 zzz 2022/08/09 3,251
1363458 어쩜 진짜 오세이돈과 굥의 합작 7 가지가지 2022/08/09 1,419
1363457 KBS는 재난 뉴스특보가 없는 민영방송국인가요 ? 14 KBS 2022/08/09 4,574
1363456 오늘 서울에서 경부타고 내려오는데 대통령차람행렬같은거 봤거든요 12 .. 2022/08/09 4,808
1363455 반포 내일 괜찮을까요? 4 ㅇㅇ 2022/08/09 3,089
1363454 침수지역에 사시는 분들 내일 출근하시죠? 1 ㅇㅇ 2022/08/09 2,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