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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도 못한 바퀴벌레

화요일 조회수 : 2,686
작성일 : 2022-07-25 21:45:50
새벽두시에 화장실불을 켜는순간
화장실안쪽 문턱너머로 길다란 더듬이두개가
굼실대는것을 보았어요.
성인여자엄지손가락정도 길이인데
그동안 집안에서 만날수있다고 생각조차 안해봐서
일단 무섭더라구요.

멘붕이 와서,
그냥 그대로 
방으로 일단 달려왔어요.
집엔 애아빠도 마침 출장으로 없어서
잡아줄 사람이 없었어요.
초등생 아들은 정신없이 자고 있고.

다시 가보니.
그새 없어졌군요.
일단 화장실문이라도 닫아두는건데.
정신이 돌아온다음
여러가지 방법들이 있었더라구요.
스프레이를 뿌린다.
신발로 가격한다.

그 모든 방법들이 그당시엔
생각안나고.
다시 돌아와보니.
이놈이 보이질 않아요.
어디서 나타날지 몰라서
뜬눈으로 밤을 지새우고
5시쯤에 바퀴벌레 연고약을 만약을 대비해서
둔게 생각나 서랍속에서 찾아 뚜껑을 여는데
손에라도 묻는것도 소름이 끼치고.
전부 구석구석 놓아두었는데
결국 안보이네요.
이놈이 약먹고 죽은모습으로 나타날줄 알았거든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차라리 밖에서 들어와 
집안에서는 못산다는 그런 종류라면 좋겠어요.

IP : 119.71.xxx.20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7.25 9:50 PM (112.147.xxx.62)

    맥스포스겔..........

  • 2. ㅇㅇ
    '22.7.25 9:59 PM (183.100.xxx.78)

    일단 바퀴가 사람눈에 보인다는건 숨은 것에 수뱍수천마리가 있을 수 있다는 것.
    화장실 문 절대 열어놓으면 안됩니다.
    일단은 늘 닫아놓고 살아야해요.

    남편오면 화장실 틈이란 틈은 다 들추고 살펴봐야하고
    배수구쪽에 양파망 같은것 설치해서 배수구타고 못 들어오게 해야하고요.
    욕조와 세면대 물빠지는 곳은 다쓰고 늘 막아놓아야해요.

    바퀴가 보인 곳은 아주 치밀하게 관리해야합니다.

  • 3. ...
    '22.7.25 10:06 PM (116.36.xxx.130)

    벌레들이 물을 참 좋아한대요.
    욕실은 락스로 청소 싹 하시고 바짝 말리세요.

  • 4. ...
    '22.7.25 11:00 PM (58.126.xxx.12)

    큰바퀴는 거의 바깥에서 들어오는거라고...
    전 수시로 창문에 스프레이 바퀴약 뿌려요

  • 5. ...
    '22.7.25 11:01 PM (58.126.xxx.12)

    현관문쪽에도 뿌려놓고요
    그뒤론 바퀴본적이 없어요

  • 6. ㅇㅇ
    '22.7.25 11:39 PM (39.7.xxx.199)

    큰바퀴는 수백수천마리 아닙니다.
    알도 안 까요. 그런 건조한 환경에서 절대 못 삽니다.

    그냥 화장실 배수대에 멕스포스겔 뿌려놓으세요. 알아서 사라집니다.

  • 7. ㅇㅇ
    '22.7.26 3:19 AM (125.179.xxx.164)

    요즘 핫한 '발을 씻자' 뿌려도 잡을 수 있대요.
    바퀴도 잡고 핏자국도 잡고
    무좀도 잡는다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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