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키우면 부모마음 안다더니.
작성일 : 2022-07-25 18:47:27
3489152
저는요 짜증만 나는데요..
부모마음 아는분들은 사랑받고 자라셔서 그런가요?
매정하게 굴던거 인색하게 굴던거.
제 아이한테 뭐 해줄때 생각날때가 가끔 있어요.
5천원 티하나 사입고 소풍가고 싶다고 읍소를 해도 돈 안준거.
대학교때 어떻게 학교를 가는지 뭘 먹는지 돈도 안주고 관심도 없던거.
사실 금쪽이 저번 싸우는 부모 보고 저희부모 같아서 너무 힘들었어요.
그 아이가 저같더라구요...
거지같이 키우고 거지같이 자란거
내가 낳아달라고 한것도 아닌데 내가 무슨 효도를 해야되나요??
IP : 182.211.xxx.10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흠
'22.7.25 6:49 PM
(175.205.xxx.168)
-
삭제된댓글
키워보니 이해간다는 말이 두 가지 의미가 있어요.
1. 나를 생각하고 사랑하는 마음에서 이렇겠구나
-> 고마움
2. 이런식으로 나에게 화풀이 해대고 짜증낸거구나
-> 화나고 분노가 임
이해가지만 더 싫어지기도 하더라구요
2. 11122
'22.7.25 6:53 PM
(106.101.xxx.129)
-
삭제된댓글
같은 부모님 밑에서 자랐는데 저랑 동생은 생각이 다르더라고요
동생은 자기가 아이 낳아 키워보니 엄마가 부모역할을 못했다고 좀 억울해하고
저는 또 친정엄마가 20대 초반 아직 어릴때 자식 셋 낳고 키운거 대단하다 싶고 내가 키우기 힘든 아이였겠구나 싶고요
3. 저두
'22.7.25 6:54 PM
(1.229.xxx.243)
-
삭제된댓글
저두 자식 키우면서 감사한 마음보단 원망이 더 컸어요
엄마!
나한테 사랑좀 주지
왜 그렇게 때리기만 했나요!
ㅜㅜ
아버지!
자식 많으면 키우기 힘들텐데
왜 그렇게 많이 만드셨나요
자식하고싶은거 해주시지도 못하셨으면서
4. ㅡㅡㅡ
'22.7.25 7:02 PM
(70.106.xxx.218)
개뿔 돈도 없음서
본능은 있으니 밤일은 기차게 해대고 피임도 모르고 무지하고
생각없이 산 부모인거죠
5. …
'22.7.25 7:17 PM
(27.120.xxx.198)
저도 비슷해요. 자식 키워보니 이렇게 예쁜데
나한테 왜 그렇게 대했는지 원망만 들어요.
6. 글쎄요
'22.7.25 7:18 PM
(125.132.xxx.178)
사랑만 받았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아무래도 한정적 재화를 여럿이 나눠 쓰다보니 자녀입장에선 서운한 점이 없지는 않지요. 동생들이랑 얘기해보면 각자 서운했던 점들이 있고 또 다 달라요. 하지만 그 와중에도 셋을 그나마 편애하지않고 잘 키워주셔서 고맙고 감사하고 나라면 그렇게 못키웠어 하는 생각도 들죠. 동생들도 역시 그런 말 합니다. 반면에 부모가 키우면서 내게 못해 준 것들, 그러니까 이런 부분을 내 부모가 좀 더 알아주었더라면 했던 부분들은 자식들키우면서 신경쓰게 되었네요.
원글님 너무 과거에 구애받지말고 앞으로 나가세요. 저는 딱히 부모한테 내가 사랑받았으니까 효도해야한다 생각안해요. 사실 제 부모님도 해준 거 없이 받으려는 부모한테 질려서 효도타령은 자식에게 안하는 분이기도 해요. 그냥 님이 할 수 있고 하고싶은 만큼만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357928 |
칸쿤 호캉스 갔다 왔는데 32 |
후기 |
2022/07/26 |
6,109 |
| 1357927 |
신협 계좌있어도 타신협 예금 들려면 입출금 별도로 들어야하나요?.. 11 |
신협 계좌있.. |
2022/07/26 |
2,299 |
| 1357926 |
자궁내막증,근종 수술은 보통 어떻게 하나요? 복강경4개 구멍내서.. 13 |
몇년전부터 |
2022/07/26 |
3,150 |
| 1357925 |
사이코패스는 반려동물을 키울수 없다 강아지는 다정한 연출을 위한.. |
사이코패스 |
2022/07/26 |
1,324 |
| 1357924 |
주말에 이사할건데요 조언좀 해주세요 13 |
두아들맘 |
2022/07/26 |
1,786 |
| 1357923 |
근육통 몸살일 때는 쉬어야 하나요 아니면 3 |
.. |
2022/07/26 |
1,481 |
| 1357922 |
처음으로 한달전에 담근 매실상태 질문드려요 6 |
초보자 |
2022/07/26 |
772 |
| 1357921 |
피부병 때문에 병원 갔다가 어떤 여자분 땜 놀랬어요 23 |
.. |
2022/07/26 |
9,989 |
| 1357920 |
아들 둘 너무 힘드네요ㅜㅜ 23 |
.. . |
2022/07/26 |
6,149 |
| 1357919 |
육군훈련소 수료식. 13 |
궁금. |
2022/07/26 |
1,679 |
| 1357918 |
지정생존자 보다가 손석구 콧대 15 |
희한한 코 |
2022/07/26 |
4,799 |
| 1357917 |
불교대학 8 |
ㅇㅇ |
2022/07/26 |
1,420 |
| 1357916 |
울아빠가 교통사고를 당했는데요 23 |
82님들 |
2022/07/26 |
5,186 |
| 1357915 |
지나친 공감도 불편하네요 21 |
안구건조증 |
2022/07/26 |
6,419 |
| 1357914 |
90년대 중반 연봉 5천이면 지금 얼마쯤 되나요? 7 |
돈 |
2022/07/26 |
2,164 |
| 1357913 |
적당히 나보다 부족한듯한 남자 만나는 추세 20 |
ㅁㅁ |
2022/07/26 |
6,794 |
| 1357912 |
살림 초보분만요 다림질요령 알려드려요 11 |
... |
2022/07/26 |
3,104 |
| 1357911 |
구축 너무 넓은 베란다 9 |
계획 |
2022/07/26 |
4,113 |
| 1357910 |
실리프팅 했더니 입이 오종종하게 더 예뻐졌어요 20 |
..... |
2022/07/26 |
6,458 |
| 1357909 |
반포쪽에 까페 11 |
아카시아 |
2022/07/26 |
1,402 |
| 1357908 |
나의 아저씨같은 드라마 추천해주세요 6 |
땅지맘 |
2022/07/26 |
2,058 |
| 1357907 |
자동차보험 만기가 다음달 말인데 지금 갱신해도 되겠죠? 3 |
ᆢ |
2022/07/26 |
827 |
| 1357906 |
강형욱 "날씨가 너무 더우면 개 산책도 하지 말아야&q.. 12 |
... |
2022/07/26 |
5,474 |
| 1357905 |
에이지알과 엘지프라엘 망치 중 어떤게좋아요? |
기기 |
2022/07/26 |
1,021 |
| 1357904 |
버터가 식용유보다 살이 더 찔까요..? 7 |
버터 |
2022/07/26 |
2,3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