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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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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식사하는거 보면은 속터지고 짜증나요

속상해 조회수 : 6,457
작성일 : 2022-07-25 13:44:43
엄마가

당뇨환자인데

낼모레80이구요

오늘도 밥을 냉면그릇에

비빔밥을 해서드시는데

남자가 먹어도 양이많아요ㅜ

이것저것 넣어비벼서 짜고 맵고 ㅜ

그만 드시라고 뺏어서 못먹게했더니 밥남았다고

아깝다고 기어이 다드시네요

막 화가나요

무슨음식이든 남기는꼴을 못보고 다드세요

당뇨환자민 아니면 많이드시는거 좋죠

왜 밥먹는거같고 잔소리하냐고 싸웠네요

그렇게대접으로 먹어도 배안부르다네요 헐~~!!

저는 걱정이되서

화가나요

음식 안가리고 드시는게 미치고 갑갑해요

목이 심하게 탄다 물을 얼마나마셨는지 모른다

기운이없다

그런말들으면 무서워요

IP : 117.110.xxx.203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휴
    '22.7.25 1:46 PM (125.190.xxx.212)

    속상하시겠어요. ㅠㅠ
    스스로 절제 안하는데 어쩔수 없죠.
    저 아는 분도 먹는것 조절이 그렇게 안되더라고요.
    말리다 말리다 결국 포기.. 본인이 스스로 깨닫고 고치기 전엔 어쩔수 없어요.
    어른들 고집 못말려요. 위로드립니다. ㅠㅠ

  • 2. ..
    '22.7.25 1:47 PM (116.39.xxx.71)

    병원 의사가 경고를 해야지
    환자들이 가족말은 참 귓등으로도 안들어요.
    병원 가실때 따라가서 의사에게 다 고자질하세요.
    혼나야 정신 차려요.

  • 3. ...
    '22.7.25 1:48 PM (223.38.xxx.212)

    저흰 넘 안드셔서 탈... 군것질만 하심....ㅜㅜ

  • 4. 본인이
    '22.7.25 1:48 PM (119.196.xxx.131)

    깨닫기 전에는 죽어도 못고쳐요

    먹는거 조절 그렇게 못하더니
    교통사고로 병원입원했을시, 당뇨라 약도 맘대로 못쓰고
    다른 환자 받고 쉽게 완쾌하는 치료도 못받고... 당연히 회복은 너무 더디고..
    그런 상황 겪고 나서는 좀 조절을 하시더군요..

  • 5. 카라멜
    '22.7.25 1:48 PM (125.176.xxx.46)

    당뇨 증상이 먹어도 배고프다는데요 혈당조절은 잘 되고 있는건가요 ?? 목탄다고 물더 많이 드신다고 하니 더더욱요 남편이 당뇨인데 약으로 조절 잘 되서인지 그렇게 많이 먹지 않아요

  • 6. ditto
    '22.7.25 1:50 PM (125.143.xxx.239) - 삭제된댓글

    저희 시할머니 만성 당뇨환자분이신데 매끼 고봉밥으로 잘 드세요 올해 90 훌쩍 넘으셨음 요즘 약이 좋아서.. 식단 조절이 안되시면 운동이라도 꾸준히 하시라고 아쿠아로빅이나 요가 같은 곳 다니게 해드려 보세요

  • 7. 적절한
    '22.7.25 1:50 PM (211.36.xxx.104)

    치료를 하고 투약을 하고 그 이상은 포기해야 하지 않을까요. 환자 본인이 결심하고 자제해야 하는 병인데 그럴 생각이 없다면 어쩔수 없죠.

    성인자식이 그렇더라도 방법없듯이 늙은 부모도 마찬가지죠.

  • 8. 아마도
    '22.7.25 1:51 PM (121.155.xxx.30)

    혈당도 무지 높을꺼 같네요...
    우리 엄마도 연세 비슷하고 당뇨있는데 식사
    그렇게 많이 못드세요.. 입맛도 없다하시는데..

  • 9. 고기 구워 드리면
    '22.7.25 1:55 PM (1.238.xxx.39)

    허하고 배고픈데 양은 안 차니 그러실듯..
    차라리 고기를 드시는것이 낫죠.
    따로 사시는데 방문했다 식사 그렇게 하시는걸 보신 거예요??
    고기 사다 드리세요.

  • 10. ..
    '22.7.25 1:57 PM (121.179.xxx.235)

    아이고 차라리 잘드시고 당뇨약
    잘드시는것도 ..
    우린 너무 안먹어서서
    맨날 저혈당으로 의식없이 벌써 몇번째 응급실로
    환장하겠네요.

  • 11. 저희엄마는요
    '22.7.25 2:03 PM (110.70.xxx.131)

    밥을 세모이 정도 드세요 드시고 공원돌고 혈당 체크 하시고 안떨어진다 징징징 울고 짜고 점심 안드신다 건너 뛰고 또 공원 나가심 5시쯤 잡곡밥 애기 숟가락 하나 정도 드시고
    살이 10킬로 정도 빠짐
    나 암아니냐 건강검진 하자 난리치심
    저희 엄마보다 괜찮으시네요. 저희 엄마는 온가족 힘들게 하세요

  • 12. ....
    '22.7.25 2:04 PM (123.254.xxx.136) - 삭제된댓글

    매운건 당뇨하고 관계가 없는 걸로 알아요.
    짠 음식은 좋지 않지만 그래도 요즘 유행하는 단짠음식이나 배달음식, 빵, 과자류에 비하면
    비빔밥은 채소도 들어가고 비교적 건강한 음식이라고 생각합니다.
    60도 아니고 솔직히 80이신 분이 당뇨라고 비빔밥도 맘대로 못 드시는 것보다는 드시고, 검사
    자주 하시고 약 잘 챙겨드시면 될 것 같아요.

    원글님 엄마 많이 사랑하시나봐요 :)
    화가 난다고 글에서 엄마에 대한 사랑이 묻어나네요.
    하지만 이미 당뇨시고 연세가 그 정도 되셨으면 약 드시면서 관리하시면
    돌아가실 때까지 어느 정도 드시고 싶은 것 드셔도 큰 합병증 같은 것 없으시지
    않을까 싶어요.

    그러니 애기도 아니고 어머니 스스로도 어찌할 수 없고, 하지 않는 것에 대해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정도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면 너무 짜게 드시거나 단 걸 드시는 것만 삼가시라
    가끔 얘기하시고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생각보다 괜찮으실뿐더러 내가 어찌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닙니다.

    결국 자식도 자기 인생 자기가 사는 건데 아무리 연로하셔도 자식이 부모를 어쩌겠나요?
    심지어 못 드시게 해도 남았다고 그 앞에서 다 드시는 분이라면 고집이 보통이 아니시거나
    어린양이 심하시거나 둘 다 이거나.

    첫째, 그렇게 드셔도 약을 드시므로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
    둘째, 건강에 조금 이상이 있어도 연세에 비해 건강하신 것이고, 돌아가실 때까지
    당뇨로 어찌 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
    셋째. 설사 문제가 있다해도 그 정도 말씀드렸으면 더 이상 내가 속을 끓일 이유나 필요가 없다.
    어차피 인명은 재천이다.

    마음 좋은 편해지시라고 주저리 얘기해 봤습니다.
    혹시 외동이신가요? 왠지 그런 것 같아서..
    아직 어리지만 제가 딸 하나거든요.
    암튼 당뇨는 요즘 세사에 큰 병 아니니 너무 스트레스 받지마시고
    어머니랑 건강식도 드시러 다니고 하세요.
    행복하시고요.

  • 13. ....
    '22.7.25 2:05 PM (123.254.xxx.136) - 삭제된댓글

    마음 좋은 --> 마음 조금

  • 14. ...
    '22.7.25 2:07 PM (123.254.xxx.136)

    매운건 당뇨하고 관계가 없는 걸로 알아요.
    짠 음식은 좋지 않지만 그래도 요즘 유행하는 단짠음식이나 배달음식, 빵, 과자류에 비하면
    비빔밥은 채소도 들어가고 비교적 건강한 음식이라고 생각합니다.
    60도 아니고 솔직히 80이신 분이 당뇨라고 비빔밥도 맘대로 못 드시는 것보다는 드시고, 검사
    자주 하시고 약 잘 챙겨드시면 될 것 같아요.

    원글님 엄마 많이 사랑하시나봐요 :)
    화가 난다고 하셨지만 글에서 엄마에 대한 사랑이 묻어나네요.
    하지만 이미 당뇨시고 연세가 그 정도 되셨으면 약 드시면서 관리하시면
    돌아가실 때까지 어느 정도 드시고 싶은 것 드셔도 큰 합병증 같은 것 없으시지
    않을까 싶어요.

    그러니 애기도 아니고 어머니 스스로도 어찌할 수 없고, 하지 않는 것에 대해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정도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면 너무 짜게 드시거나 단 걸 드시는 것만 삼가시라
    가끔 얘기하시고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생각보다 괜찮으실뿐더러 내가 어찌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닙니다.

    결국 자식도 자기 인생 자기가 사는 건데 아무리 연로하셔도 자식이 부모를 어쩌겠나요?
    심지어 못 드시게 해도 남았다고 그 앞에서 다 드시는 분이라면 고집이 보통이 아니시거나
    어린양이 심하시거나 둘 다 이거나.

    첫째, 그렇게 드셔도 약을 드시므로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
    둘째, 건강에 조금 이상이 있어도 연세에 비해 건강하신 것이고, 돌아가실 때까지
    당뇨로 어찌 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
    셋째. 설사 문제가 있다해도 그 정도 말씀드렸으면 더 이상 내가 속을 끓일 이유나 필요가 없다.
    어차피 인명은 재천이다.

    마음 조금 편해지시라고 주저리 얘기해 봤습니다.
    혹시 외동이신가요? 왠지 그런 것 같아서..
    아직 어리지만 제가 딸 하나거든요.
    암튼 당뇨는 요즘 세상에 큰 병 아니니 너무 스트레스 받지마시고
    어머니랑 건강식도 드시러 다니고 하세요.
    행복하시고요.

  • 15. ㆍㆍㆍ
    '22.7.25 2:08 PM (221.138.xxx.7)

    우리엄마는 당뇨 전단계 진단 받은게 5년전인데 군것질,과일을 입에 달고 사십니다. 목마르다며 과일 드시는 분이에요. 목마르면 물 마시라고 해도 요지부동. 밤 12시에도 아이스크림 먹고 자고 빵먹고 자고 그래요. 뭐라고 하면 내가 뭘 그렇게 먹었나면서 우기는데 진짜 미쳐요. 속터져서 그냥 포기상태에요.

  • 16.
    '22.7.25 2:10 PM (210.217.xxx.103)

    여든이면 그냥 살던대로 두시는게

  • 17. ..
    '22.7.25 2:10 PM (116.88.xxx.168) - 삭제된댓글

    생선이나 고기등 단백질과 채소로 식사 하셔야 하는데
    탄수화물로만 배를 채우시네요.

  • 18. 80이면
    '22.7.25 2:15 PM (14.32.xxx.215)

    그냥 두세요
    어차피 제명대로 다 사실겁니다

  • 19.
    '22.7.25 2:22 PM (125.176.xxx.8)

    연세 80 이시면 약으로 조절하시고 드시고싶은것 드시고
    즐겁게 사시는 쪽으로 ᆢ

  • 20. ...
    '22.7.25 2:49 PM (125.176.xxx.120)

    그냥 두세요.
    그 연세면 그냥 둘 거 같아요.

    90인데도 건강식만 드시고.. 앞으로 20년 더 사실 것 같이 집착하시는 것 보다 훨씬 좋지 않나요.
    그 연세면, 저라면 그냥 좋아하시는 거 드시고 행복하게 둘 것 같아요.

  • 21.
    '22.7.25 3:22 PM (117.110.xxx.203)

    지금 두시간되서


    혈당재보니

    122나오네요

    잉?무척 걱정했는데

    우려했던것만큼 많이안나와

    마음이 놓이네요~^^

  • 22. dlfjs
    '22.7.25 4:20 PM (180.69.xxx.74)

    당뇨가 식탐이 심해요
    그 정도면 그냥 둬도 되겠어요
    식사후 걷기 하게 하시고요

  • 23. 마루
    '22.7.25 8:02 PM (122.36.xxx.228)

    123.254 님 좋은말씀이네요.
    같은말과 뜻이라도 마음의 불안감이
    훨씬 낮아지네요. 감사합니다.

  • 24. 아이고
    '22.7.25 8:38 PM (117.110.xxx.203)

    123님

    넘나좋은말씀

    보고또보고

    틈날때마다 댓글읽고 실천할께요

    감사합니다

    행밤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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