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년동안 시다로 일했던 미용실 직원이에요. 궁금..

.. 조회수 : 23,679
작성일 : 2022-07-24 21:10:26
헤어 자격증을 따고
초보시절에 동네 중심 상가에서 1년동안 시다로 일했어요.
90만원을 받고 10시부터 8시까지요.
다 그런거니까.

궁금한 점은.
5년이 지난 지금 다른 곳에서 실력을 쌓았고
아주 작게 미용실을 오픈 하려고 해요.
거기서 퇴사한지 저는 5년이 지났어요.
처음 초보로 일했던 중심 상가에 괜찮은 자리가 나와서
계약을 할까 하는데 상도에 어긋날까요?

제가 일했던 원장님은 아니고
다른 샵 지인이 말하길.
퇴사하고 다음달에 바로 옆에다 샵 차리는 직원샵 가서
쫒아가서 유리문 부시고 그러는거 들어서ㅠㅠㅠ


주변 미용업계 분들께 여쭤봐도.

1.상도에 어긋난다.
널 가르쳐준 원장이 있는데 거기다 차리면 안된다 평생.

2. 퇴사하고 1년2년도 아니고
5년이 지났는데 무슨 상관이냐 차려라.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저는 같은 동네라..그 중심상가에서 일을 해야
아이를 돌볼 수 있거든요...언제까지 안되는걸까요?

작고 싸고 집이랑 가까워서..자리가 너무 탐나네요..

IP : 114.205.xxx.48
9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22.7.24 9:11 PM (70.106.xxx.218)

    제 친구가 그랬었는데 .. 어쨌든 욕은 먹어요

  • 2. ㅇㅇ
    '22.7.24 9:12 PM (112.161.xxx.183)

    5년이나 지났음 괜찮을거 같은데요 번창하세요

  • 3. ㄱㄱ
    '22.7.24 9:14 PM (1.222.xxx.103)

    5년이나 지났는데 괜찮지 않을까요.

  • 4. ...
    '22.7.24 9:15 PM (121.160.xxx.202) - 삭제된댓글

    글쎄요 저는 안할것 같지만 개인 선택이겠지요 번창하세요

  • 5. 1번
    '22.7.24 9:23 PM (121.155.xxx.30)

    쫌 그러네요.. 다른곳도 아니고

  • 6. dlfjs
    '22.7.24 9:25 PM (180.69.xxx.74)

    오래되도 지인이 미용실 하는 곳은 좀 그래요

  • 7. 디자이너도 아닌
    '22.7.24 9:25 PM (1.238.xxx.39)

    스텝이었는데요??
    디자이너면 욕 먹겠지만 스텝은 상관 없죠.
    원글님에게 머리하던 손님들이 아니잖아요.

  • 8. dlfjs
    '22.7.24 9:25 PM (180.69.xxx.74)

    그래도 꼭 필요하면 욕먹는거 감수하고 해야죠

  • 9. ...
    '22.7.24 9:26 PM (39.125.xxx.98)

    상관없다고 봐요. 열심히 하세요~

  • 10. . . .
    '22.7.24 9:28 PM (110.12.xxx.155)

    5년전 그 미용실에서 수련할 때 만났던 고객이 새로 연 님네 미용실
    지나다 알아보고 미용실을 옮기는 일이 생기면 욕은 먹겠죠.
    한 동네서 오래 살고 나이든 사람들은 5년이 엊그제 같을수도 있고.
    그런데 거기가 너무나 놓치기 아깝다면 감안하고도 여는거죠.
    법적인 문제는 없잖아요. 문 부시러 오면 그쪽이 법 어긴 것이고.

  • 11. ㅇㅇ
    '22.7.24 9:31 PM (110.12.xxx.167)

    상관없지 않나요
    그원장한테 머리하던 손님들은 원글님한테 머리 안하죠
    보조였던 미용사한테 머리하러 오지는 않을테니까요
    5년이년 이미 손님들도 많이 물갈이 됐을텐데
    손님이 겹치는것도 아닐테고요

  • 12. 아무래도
    '22.7.24 9:32 PM (221.143.xxx.13)

    상도의에 어긋날 듯

  • 13. ..
    '22.7.24 9:37 PM (218.236.xxx.239)

    역지사지 해보면 답나올듯요. 꼭 님이라서가 아니라 동종업계가 더 생긴다는거 자체가 싫을듯해요~~

  • 14. ㅎㅎ
    '22.7.24 9:37 PM (211.234.xxx.156) - 삭제된댓글

    아니 스탭으로 일한거고 오년이나 지났는데 뭔.. 내가 가는 미용실 스탭분들 기억도 안납니다

  • 15.
    '22.7.24 9:38 PM (1.225.xxx.157)

    그게 우린 손님 입장이니 그건 동종업계 분들에게 물어보셔야할듯요. 손님 입장에선 괜찮아보여요 오년 지났으니.

  • 16. ..
    '22.7.24 9:39 PM (58.79.xxx.138)

    기억도 못하지 않을까요?

  • 17. ㅁㅁ
    '22.7.24 9:40 PM (39.7.xxx.78)

    깡다구 있고 그러거나 말거나 흔들리지 않을 멘탈이면
    ㄱ ㄱ

  • 18. 괜찮아요
    '22.7.24 9:41 PM (88.65.xxx.62)

    5년이면. 하세요.

  • 19. 근데
    '22.7.24 9:42 PM (1.225.xxx.157)

    스탭이었어서 싫은게 아니고 그냥 동종업계가 생기는게 싫은거면 그거야말로 원글님이 알바는 아닌거죠 그 중심상가 말고 그 어디를 가도 미용실 없는 곳은 없으니까 낯선데 가도 그쪽 원장님은 싫어할거구요? 기존 원장님들 싫어한다고 내가 할일을 못할수는 없어요

  • 20. ...
    '22.7.24 9:43 PM (112.147.xxx.62)

    정 걱정되면
    원장에게 인사차 전화해서 직접 물어보세요.

    솔직히 이런건 남이 백번 말해줘야
    다들 지 생각인거고
    원장과 딱히 나쁜 사이가 아니였으면 물어보면 되잖아요

  • 21. 상관없어요
    '22.7.24 9:45 PM (182.212.xxx.185)

    5년이나 지났고 미장원이 한 두개도 아니고

  • 22. 원장
    '22.7.24 9:53 PM (125.178.xxx.135)

    성격이 안 좋았다면 내내 신경 쓰이고
    좋을 건 없죠.

    경기도 안 좋아
    어디 미용실 생기나 초관심일 텐데요.

  • 23.
    '22.7.24 9:53 PM (39.125.xxx.34)

    한동네니 원장이 평범한 사람이래도 님이 자기 가게 시다 출신었다고 얘기하겠죠
    경력이 5년밖에 안된단 얘기도 덧붙여 할테고요
    그 원장이 싫어하고 안하고를 떠나서 원글님께 손해에요

  • 24. 전화
    '22.7.24 9:55 PM (175.119.xxx.194)

    전화해서 물어보면 누가 온전히 오케이할까요?
    모르는사람이 오픈해도 같은상가에 미용실 생기면 안좋아하죠

  • 25.
    '22.7.24 9:58 PM (119.67.xxx.249)

    저라면 굳이 거기에 오픈 안할 듯

  • 26. 때인뜨
    '22.7.24 10:02 PM (58.125.xxx.40)

    거기에 물어보세요.

  • 27. 원글
    '22.7.24 10:02 PM (114.205.xxx.48)

    원장님은...저랑 통화하는 사이는 아니에요..
    제 퇴직금도 떼 먹어서 싸워서?! 받아 냈거든요.
    너가 시다라 안 줘도 되는데 주는거다.라는
    마지막 멘트를 날리셨..

    그 원장님은 평생 그 중심 상가에 계실 것같고.
    저도..이 동네에서 10년 이상 살 듯 하고..
    주변에 물어보면 딱 반반이에요....ㅠㅠㅠ
    차려도 된다.4명 안된다 4명.

    제가 멘탈이 약해요.
    예전에도 새로 생긴 미용실에 초초초관심이었고
    금방 없어지길 바라시던 분..
    그래서 이렇게 신경쓰이고 조마조마 하나봐요..
    아무래도..하아...

  • 28. 5년이면
    '22.7.24 10:04 PM (125.132.xxx.178)

    5년이면 상관없죠
    동종업계 이직금지도 3년이 거의 최장인데..

  • 29. ...
    '22.7.24 10:06 PM (76.33.xxx.130)

    당연히 안좋죠. 원글님이 솜씨가 굉장히 좋다면 몰라도, 보통이라면 안좋은 얘기 할 거예요.

  • 30. ..
    '22.7.24 10:06 PM (106.101.xxx.238)

    고고!! 그런거 신경씀 아무것도 못함

  • 31. ...
    '22.7.24 10:08 PM (39.117.xxx.195)

    원장 인성이 드럽네요

    5년이나 지났어요
    그자리 누가와도 욕할사람이네요

  • 32. 하세요
    '22.7.24 10:16 PM (122.102.xxx.9)

    저라면 하겠어요. 상도덕상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그 원장 아니라도 기존 미용실은 근처에 미용실 생기면 당연히 신경쓰이겠죠. 그리고 그 원장이 텃세를 부리거나 안좋은 소리 할 수도 있겠지만 그걸 이겨내고 해나갈 수 있는 실력이 있다면 하시는 게 좋겠어요.

  • 33.
    '22.7.24 10:36 PM (118.235.xxx.236)

    5년이나 지났으면 괜찮아요.보통은 1-3년정도 지나면 괜찮습니다.그리고 님보고 오는 손님이 있었던것도 아닌데 누가 뭐라해요.

  • 34.
    '22.7.24 10:39 PM (121.159.xxx.222)

    저같음 안할것같아요
    하려면 조용히
    전화해서 물어보면 좋은소리안나올것같아요
    내가거기 하지말래면 안할건가싶고...

  • 35.
    '22.7.24 10:42 PM (223.39.xxx.235)

    원글님 댓글보니 차려도 힘들어 할 것 같은데요
    하루하루가 전쟁일거 안봐도 뻔한데 그길을 왜 가시려 하나요?
    그 원장님때문이 아닌 원글님 때문에요
    쓰신 댓글 한번 읽어보세요
    말려달라 말려달라 하시는데?

  • 36.
    '22.7.24 10:55 PM (119.64.xxx.63)

    상도덕을 지키냐마냐가 아니라. 그런 성품의 원장이면
    원글님이 힘들것 같은데요.
    말이란게 아 다르고 어 다른데, 기존고객한테 말이라도 꼬아
    슬쩍 흘리면 어쩌나요. 원글님이 계속 피곤하실듯.
    근데 그럼에도 거기서 잘 자리잡을수 있고 장점이 더 크다면
    오픈 안할 이유가 없을듯.

  • 37. ..
    '22.7.24 10:55 PM (219.254.xxx.117)

    5년이나 지났고..스텝이었는데 무슨 상관일까요?

  • 38. sei
    '22.7.24 11:00 PM (1.232.xxx.137)

    고민한다는 거 자체가 이미 졌음.. 못함;

  • 39. 그 성격
    '22.7.24 11:04 PM (211.206.xxx.180)

    원장이면 상관있게 만들 듯.
    기억도 하겠네요.
    담력 키우고 여세요.

  • 40.
    '22.7.25 12:36 AM (112.152.xxx.177)

    이건 상도에 어긋나는 일 아닌가요ᆢ
    같은 상가에 미용실을 낸다는게 모르는 제가 봐도 좀 이상해요

  • 41. 아이고
    '22.7.25 1:12 AM (125.178.xxx.135)

    원장이 그런 성격에
    님도 그런 성격이면
    당연히 안 해야죠.

    다른 데 알아보세요.

  • 42. 00000001
    '22.7.25 1:19 AM (116.45.xxx.74)

    ㅣ번
    입장바꾸면?

  • 43. 원글
    '22.7.25 3:11 AM (114.205.xxx.48)

    그런가요?ㅠㅠㅠ
    제 멘탈이 문제가..
    같은 상가는 아니고 한 블럭 떨어졌는데
    걸어 다닐 수 있는 거리라...
    아...안되겠죠..? 이미 그 원장님이 어려운 마음이
    벌써부터 드니까....하아...

  • 44. ...
    '22.7.25 3:26 AM (125.252.xxx.31)

    사업을 하려면 바로 옆집이어도 내가 열어야겠다면 여는겁니다. 남에게 귀속되면 아무것도 못해요.

    하물며 한 블럭 떨어졌다면야 뭐.

  • 45. 뭐 어때요
    '22.7.25 6:40 AM (182.229.xxx.22)

    같은 상가도 아닌데.
    문제는 님 멘탈이네요. 벌써부터 이리 신경쓰는데
    오픈하면 그쪽 신경쓰여일이라도 되겠어요?

  • 46. 아니
    '22.7.25 7:22 AM (211.108.xxx.193)

    왜 신경을 쓰시는 건지...
    미용실 사람들이 아무데나 덥썩 들어 가지 않습니다.
    다들 가던 곳 가지.
    원글님 단골이 생겨야 하는데
    실력이 중요한거죠.
    그 미용실 손님들이 원글님 가게에 올 것도 아니고.

    오픈 보다 맨탈관리가 우선.

  • 47. 허허
    '22.7.25 8:28 AM (211.200.xxx.73) - 삭제된댓글

    원글님 넘 예민하세요!
    다른블럭이면 상관없지않나요

  • 48.
    '22.7.25 9:07 AM (221.149.xxx.172)

    옆에 다른 상가는 없나요?
    본인이 멘탈이 약하다는 글이 있네요.
    "저 원장 몇년전에 우리샵 시다로 있었어"한마디면 끝장날거같아서요.
    그냥 저는 같은 상가는 피하시는데 한표입니다.

  • 49. 바로 옆건물
    '22.7.25 11:01 AM (203.142.xxx.241)

    아닌이상 괜찮지않나요? 5년이나 지났고, 번화가라면 미용실 여러개일테고

  • 50.
    '22.7.25 11:07 AM (211.224.xxx.157)

    디자이너가 자기가 일하던 샵 근처에 차리는건 일하던곳 자기 단골들 뺏어가려 차린 거니 상도 어긋나는거 맞지만, 시다로 일하던 사람에게 단골이 있나요? 디자이너는 기억하지만 시다가 누구였는지는 기억도 못해요. 더군다나 5년전 시다.

    그래도 거기가 괜찮은 장손가봐요.

  • 51.
    '22.7.25 11:09 AM (211.224.xxx.157)

    누구나 첨엔 시다로 시작하겠죠. 근데 머리잘하면 몇년전 시다 그게 뭔 대순닙까?

  • 52. ....
    '22.7.25 11:21 AM (1.231.xxx.180)

    여세요. 5년이나 지났고 디자이너도 아니었는데 무슨 상관이죠? 단골 뺏어오는거 아닌데 이상하네요.그렇게 과잉 소심하면 어떻해요?

  • 53.
    '22.7.25 11:29 AM (125.185.xxx.9)

    왜 이런걸 고민할까요????

  • 54. 작은 동네라면
    '22.7.25 11:32 A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힘들수 있겠네요.

    그 업계가 바닥이 좁으니
    유리문 부시고 그러는게 두려우면
    전에 있던 원장 한번 찾아가 보는것도 ..

  • 55. 저라면
    '22.7.25 11:44 AM (222.100.xxx.14)

    그냥 딴 동네에다 합니다.
    괜히 불편하죠. 법적으론 문제 없어두요.

  • 56. ㅇㅇ
    '22.7.25 11:53 AM (180.64.xxx.3) - 삭제된댓글

    상관은 없는데 장사는 안될거예요. 내 밑에서 시다했던 직원이 미용실냈대.. 라면 그 미용실에 가서 머리하고 싶겠나요? 경쟁에서 밀려요. 그 원장이 해보지 하고 안하고의 문제가 아니예요.

  • 57. ㅇㅇ
    '22.7.25 11:53 AM (180.64.xxx.3)

    상관은 없는데 장사는 안될거예요. 내 밑에서 시다했던 직원이 미용실냈대.. 라면 그 미용실에 가서 머리하고 싶겠나요? 경쟁에서 밀려요. 그 원장이 해꼬지 하고 안하고의 문제가 아니예요.

  • 58. 그냥
    '22.7.25 12:04 PM (97.113.xxx.208)

    그냥 차려요
    그 자리가 젤 잘 될거 같으면 밀고나가세요

  • 59. .....
    '22.7.25 12:06 PM (211.185.xxx.26)

    5년이나 지났고
    다른데 갔다 왔는데 무슨 상관이냐 한표요
    괜찮은 자리면 다른 사람이 들어와도 들어올 자리요
    그원장이랑 척지는 건 어쩔 수 없죠.
    같은 고객을 상대로 하는 경쟁자니까
    그자리가 좋은 자리면 들어갑니다. 저는

  • 60. 하지마요
    '22.7.25 12:16 PM (221.151.xxx.35)

    한블럭떨어지면 바로 옆이나 다름없는데 하지마세요
    그원장 인성 보아하니 자기 시다로 잇었다 바로 소문낼테고
    님 멘탈약해보이는데 힘들거예요..하지마세요

  • 61. ...
    '22.7.25 12:19 PM (112.168.xxx.69)

    아니 한블럭 떨어졌는데 뭔 상관입니까.
    생까세요. 전화는 무슨 전화에요.

    인성이 좋은 원장도 아니고 나갈때도 그렇게 인심사납게 한 사람하고는 상종을 할 필요도 없어요. 그리고 와서 유리깨고 폭행한다면 고소해야죠. 무서울게 뭐가 있어요. 그 여자 이제 경쟁자이고 같은 동네 아줌마일 뿐이에요.

  • 62. 괜찮아요
    '22.7.25 12:20 PM (221.160.xxx.130)

    주민 이동이 거의 없는 시골 마을이라면 욕 먹겠지만
    이사 오가는 사람들이 많은 도시에선 괜찮아요. 단 요금을 낮게 책정하진 마세요.
    미용실도 나하고 맞는 곳이 있어요. 원글님 솜씨가 맘에 드는 사람들이 올건데 뭘 걱정하십니까.

  • 63. 반댈세
    '22.7.25 12:38 PM (211.216.xxx.238) - 삭제된댓글

    미용실에 머리할때 있어보니까 그 미용실 원장님하고 형님 동생 언니라 부르는 단골들이 많더라구요.
    충성도? 높은 오랜 단골들한테 그 원장은 자기 입장에서만 이런말 저런말 나쁜말만 마구마구 내뱉을것같아요.
    또 원글님 가게가 어떻네 저떻네 손님이 있네없네 일부러 지나가면서 들여다보고 가서 보고?해주는 분들도 생길것같고...아무튼..마음도 여리신듯한데..가게하면 애기나 가족들도 오실거잖아요.
    그 근처가 저 미용실 바눙더리일텐데 다 입방아 재료가 될지도요.
    괜히 사서 맘고생 하지마시고 그자리는 포기하심이...

  • 64. 반댈세
    '22.7.25 12:39 PM (211.216.xxx.238)

    미용실에 머리할때 있어보니까 그 미용실 원장님하고 형님 동생 언니라 부르는 단골들이 많더라구요.
    충성도? 높은 오랜 단골들한테 그 원장은 자기 입장에서만 이런말 저런말 나쁜말만 마구마구 내뱉을것같아요.
    또 원글님 가게가 어떻네 저떻네 손님이 있네없네 일부러 지나가면서 들여다보고 가서 보고?해주는 분들도 생길것같고...아무튼..마음도 여리신듯한데..가게하면 애기나 가족들도 오실거잖아요.
    그 근처가 저 미용실 바운더리일텐데 다 입방아 재료가 될지도요.
    괜히 사서 맘고생 하지마시고 그자리는 포기하심이...

  • 65. white
    '22.7.25 12:41 PM (24.7.xxx.2)

    하도 답답해서 로그인 했어요.
    보조생활을 일년만 했고 이미 5년이 지났다면서요?
    다른 곳에서 다시 연수 마치고 한 블럭 떨어진 곳에 오픈한다면
    아무 문제가 없을것 같아요!

    무엇보다 자녀를 돌봐야 하는 엄마로서의 일이 수월한 장소라는데
    마음을 강하게 다져야지 무엇을 망설이십니까?
    상도덕 측면에 시간이나 거리상 큰 문제가 없어 보이고
    경쟁은 어디서나 피할 수 없는 일이지요.

    친절과 정성으로 손님들과 좋은 관계 유지하시면 될 것 같아요.
    혹시 경쟁자들의 질시나 공격이 있더라도 내 가정과 내 삶을 지키려면
    강한 마음으로 이겨내고 지켜야 합니다. 힘내세요. 지지합니다!!!!!

  • 66. 저도
    '22.7.25 12:46 PM (116.34.xxx.24) - 삭제된댓글

    그 누가 원글님께 돌을 던질까 싶은데요

    말 나오면 1년 안되게다녔고 5년 넘은 일이다 상도에 어긋나냐? 내가 당당하게 치고 나갈일 아닌가요

  • 67. ...
    '22.7.25 12:49 PM (1.237.xxx.142)

    한동네도 아니고 한상가
    차리고는 싶고 욕은 먹기 싫고

  • 68. ...
    '22.7.25 1:15 PM (112.147.xxx.62)

    걍 해요

  • 69. ㅇㅇㅇ
    '22.7.25 1:17 PM (120.142.xxx.17)

    저 같음 안해요. 5년이 지났어도 아는 척 하는 사이면 좀 그렇죠. 그 자리가 그렇게 하고 싶으면 먼저 가서 그 원장님께 거기에 낼까 한다고 의견 타진 해보세요. 그래야 맘이 편하지 않겠어요?

  • 70. oo
    '22.7.25 1:17 PM (58.140.xxx.74)

    아이를 돌볼 수 있다! 이거 하나만으로도 멘탈 강하게 다잡으시고 꼭 잘 해내셨으면 좋겠어요.
    일반적인 기준으로 위치나 시기나 상도에 어긋날 건 없어요.
    업무방해 일으키면 곧장 경찰과 법적대응 하세요.
    터줏대감 원장님이 동네 빅마우스 단골들과 끈끈하다면,
    원글님은 인스타, 블로그, 유투브, 네이버예약, 카카오헤어 이런걸로 초기 이벤트하시며 타겟층을 달리하시고 자리잡으세요.
    무엇보다 실력입니다!
    험한 스탭생활 거기서 잠시 지냈다 정도로만 생각하세요.
    아이만 생각하시고 맘 굳게 잡수시고 성공하시길 바래요!

  • 71. 울 상가
    '22.7.25 1:25 PM (210.218.xxx.135)

    울 아파트 상가엔
    바로 옆에 미용실 2개가 있어요
    그런데 각 자 손님이 따로 있어요

    그 곳에 오픈해도 상관없는데
    님이 더 걱정이네요..
    내 아이들 때문이라면
    마음 더 굳건히 하고 오픈 하시기 바래요
    번창하세요^^

  • 72. 번화가
    '22.7.25 1:28 PM (125.143.xxx.211)

    그 동네 번화가가 거기면 차려야죠
    옆집 마주보는 집 아니면 어절수 없다 봐요
    전 2번 차린다! 번창하세요

  • 73. ..
    '22.7.25 1:32 PM (175.119.xxx.68)

    5년지나도 나이들면 엊그제 같아서
    동네 사람들 몇분은 저분 저기서 일했었는데 하고 알아는 보실겁니다

  • 74. ...
    '22.7.25 1:38 PM (221.165.xxx.80)

    여기에 글을 올려서 물어보는것 자체가 원글님이 이미 그곳에 미용실을 하는것에 대한 부담이 있는거네요. 그러니 남의 눈이나 일전 일하던 미용실 원장이 문제가 아니라 미용실을 차려서 원글님이 그 부담감을 이겨낼 멘탈이 있는가가 관건이에요. 조건이 좋으니 감수할 수 있으면 하는거고 계속 마음에 걸릴것 같으면 포기하는거고요.

  • 75. ....
    '22.7.25 1:43 PM (1.237.xxx.142)

    울 동네 상가 정육점 바로 옆에 정육점이 또 하나 생겼어요
    손님들이 안갔는지 몇달만에 문닫았죠
    그 미용실과 얼마나 붙어 있는지 몰라도 한상가라니 그거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그 원조미용실에서 불친절하면 선택지로 님 가게 갈수도 있겠지만요

  • 76. ㅇㅇ
    '22.7.25 2:33 PM (221.140.xxx.57)

    원글님 실력이 그 전 원장의 말빨을 잠재울 정도로
    월등하시면 차리시구요.
    아니면 다른곳에서 오픈 하세요.

    없는 말도 할 사람 같은데 약한 멘탈 가지고 어찌 견디시려고..

  • 77. 요즘
    '22.7.25 2:38 PM (116.34.xxx.234)

    그런 거 없어요.
    동기, 선후배끼리도 서로 근처에 병원 내고 그래요.

  • 78. ...
    '22.7.25 2:54 PM (119.192.xxx.109) - 삭제된댓글

    최저라도 받고 기술배운거라면 미안할것같구요
    최저도 못받은거면 내 인건비에서 배우는비용 제한거잖아요
    후자라면 전 전혀 안미안할것같아요

  • 79. 님댓글보니
    '22.7.25 2:54 PM (121.190.xxx.156)

    안하는게 낫겠어요..그원장이 문제가 아니라 진상손님들도 많을텐데이정도일로 한숨이 저리 나오다니..사업..하실수 있겠나요

  • 80. 하지마세요
    '22.7.25 3:06 PM (59.17.xxx.122)

    웟님 말씀처럼 님같은 멘탈엔 안돼요.
    사업은 아무나하는게 아니에요.
    저라면 해요. 당연히 하죠. 고민도 안하고 해요.
    그게 무슨 고민이에요.
    그러나 그런것까지 고민한다니 하심 안될것 같아요.

  • 81.
    '22.7.25 3:38 PM (223.38.xxx.90)

    손님입장이지만 친구가 미용사였는데 한 동네에서만 7년 일하고 그 동네에서 차렸어요.
    어차피 그동네에서 일한거 손님은 모르지만 미용사들끼리는 모두 아는사이더라구요.
    서로 협회가입한사람들끼리 연락하는거
    같기도 하구요.

    그리고 우리 단지내분은 아이때문에 미용실은
    살던 동네로 조용히 이사해서 갔어요.
    손님입장에서는 이부분이 더 기분상했어요.

  • 82. . . .
    '22.7.25 3:51 PM (110.12.xxx.155)

    아이고 맘이 약하신 분이네요.
    제가 그 동네 주민이라면 그 누가 뒷담화로 씹더라도
    제가 직접 경험한 거로만 판단합니다.

    시다엿다고 소문난다
    ㅡ 처음엔 누구나 바닥부터 하는데?
    길게 했어도 매너리즘 빠진 사람이면 더 싫음
    원글님께 시술받아보니 잘하면 ㅡ 더 호감
    못하면ㅡ 아직 경력이 짧아서 못하나? 실망

    상도의 없이 근처에 창업했다고 소문난다
    ㅡ 숨은 사정이 있겠지.
    정말 고마운 스승 제자 관계라도 그랬을까 일단 중립
    원글님께 시술받아보니 잘하면 ㅡ 호감
    못하면ㅡ 실망

    결국 저같은 손님에겐 오로지 실력만이 중요합니다.
    실력에는 미용기술 외 실내 청소상태(빗, 수건, 선풍기 등 위생)
    주인 인상, 손님응대 말솜씨 등 포함이죠.
    쓸데없이 연예인 뒷담화나 하고 가게 지저분하면 싫어요.

    님 자신이 당당하고 성실하게 해나간다면 그깟 뒷담화가 대순가요?
    님한테 함부로 했던 사람이라면 그 사람 예우할 필요 없어요.
    그 사장한테 허락 구할 필요도 없어요.
    ㅎㅇㅌ 하세요. 요즘 1인샵들 잘하기만 하면 손님은 있어요.

  • 83.
    '22.7.25 3:52 PM (125.177.xxx.53)

    5년 지났는데
    심지어 퇴직금을 떼어먹었는데 그분 감정 거슬릴까봐 걱정하시는거에요????
    그런 멘탈로는 아무일도 못해요
    평생 스탭으로만 일하셔야할듯

  • 84.
    '22.7.25 4:08 PM (175.223.xxx.75)

    냉정하게 5년 지났음 상관없고요 의사들도 월급으로 있던 병원 잘나가는것 같음 바로 옆에 새로 나가서 개원합니다 상도의고 뭐고 없음.원글님은 상도의에 어긋난거라고 안보임.원글 아니래도 누구라도 들어갈거임.

  • 85.
    '22.7.25 4:10 PM (175.223.xxx.75)

    업무방해 하면 경찰신고하면 끝입니다

  • 86. 90만원주고
    '22.7.25 4:16 PM (211.250.xxx.112)

    10시부터 8시까지 일시킨 사람인데 상도의를 따질게 있을까요

  • 87. 헤이
    '22.7.25 5:01 PM (218.237.xxx.150)

    괜히 찝찝한 일은 왜 합니까

  • 88. 멘탈약해도
    '22.7.25 5:01 PM (175.213.xxx.18)

    월세내고 돈벌려면 이악물고 살아남아야죠
    예전 다녔던 미용실 눈치 볼일 있나요
    미용에 자신있다면 자신감 갖으세요~

  • 89.
    '22.7.25 5:28 PM (119.207.xxx.182)

    손님은 상관없고,
    상도상도 큰 무리 없어요.

    다만 그 원장 심뽀가 못됐고,
    원글님 약한 멘탈이 문제일 뿐이에요.
    내가 너한테 또 당하고 있진 않는다는 마음 가지고
    자기 일에만 열심히 몰입하세요
    욕을 하든 말든.
    실력은 기본이겠죠.

  • 90. 이해가..
    '22.7.25 5:34 PM (188.149.xxx.254)

    5년이나 지나서 시다1년 했던거 가지고 이렇게 부들거리는게 이해가 안가서요.
    한 블럭 지나서라면 요즘 한 건물에 하나 있는게 미용실인데 그렇게 멀리있는것까지 신경쓰고 해야하나요.
    같은 체인 미용실이 한 블록에 하나씩 있어요.
    실력도 다른쪽이 훨씬 더 나아서 우리집가까이보다 다른곳에 더 걸어가서 했었어요.

    그리고 왜 그런 인성 원장에게 인사하라느니 물어보라느니 하세요?
    그게 말이나 됩니까.
    나같으면 모르쇠 하겠네요.

  • 91. ..
    '22.7.25 6:25 PM (124.5.xxx.85)

    그런데 시작전 원글님이 신경쓰시고 있잖아요
    이게 경정적 이죠결국 시작하고 나서도
    신경쓰실거라는것과 그마만큼의 스트레스에
    시달려야 한디는건데 그 정신적인게 무시못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0964 노후 부부 한달 생활비 어느 정도면 ? 1 ㅇㅇ 14:59:15 168
1650963 스페인 자유여행 10박 3 .. 14:57:36 192
1650962 생표고버섯을 사왔는데 표고 14:56:05 80
1650961 계시냐고 혹은 계시느냐 -> 계시느라 14:54:46 59
1650960 우울감 종이학 14:54:34 94
1650959 입술 물집 잡힐때 아시클로버 꾸준이 발랐는데요 2 ... 14:52:22 247
1650958 아기냥이 어째야할지 2 아기냥이 14:50:49 164
1650957 인스타에서 아빠가 요리하는 계정인데 1 ㅋㅋ 14:50:42 101
1650956 라오스 방비엥 여행갔던 외국인 4명이 ........ 14:48:38 519
1650955 결정사 가입거절 이게 말이 되나요? 8 .. 14:46:16 526
1650954 고등학교 졸업식 안가는 아이들 있나요? 2 ... 14:43:53 174
1650953 등기부등본 보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9 ㅇㅇ 14:39:19 232
1650952 유통기한 훨씬 지난 사워크림의 생존 4 팩트첵 14:33:47 233
1650951 소파 사려는데 국산 vs 베트남산 2 ㄱㄱ 14:31:05 242
1650950 한달에 150 버는 삶... 29 .. 14:21:19 3,189
1650949 소개팅 주선하고 친구에게 손절당했어요 27 휴.. 14:20:04 1,952
1650948 조국, 탄핵 다방 5호점 대전 타임월드점 오픈 9 행동하는양심.. 14:17:56 375
1650947 다이어트 헬스 이렇게 하고 있어요~더 할까요? 4 나헬쓰 14:16:21 276
1650946 국장은 주가조작해야 돈버나 봐요 2 개국장 14:16:02 345
1650945 수영장 락스물하고 주부습진한포진 2 ㅅㄴ 14:15:53 294
1650944 이사 온 집에 부적 4 순이 14:14:17 412
1650943 건강은 타고난게 전부같아요. 4 . . . .. 14:11:18 1,030
1650942 노트북 추천요.ㅡ60대 5 이응 14:04:41 373
1650941 강아지 심장병 오래 못사나요ㅠ 5 너도 슬프냐.. 14:02:26 349
1650940 당근으로 집 물품을 처분해야되거든요. 19 팔릴까요? 14:00:17 1,1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