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당근에 정말 정말 어이없는 학생을 봤어요.

에휴 조회수 : 6,801
작성일 : 2022-07-24 11:49:01
애가 재수중인데 재종을 가지 않고 관리형 독서실 다녀요. 그런데 점점 구해달라는

재종자료가 많아져요.

당근이나 번개장터에서 주로 구하는데

학생들도 어른처럼 이상한 학생들이 가끔 있어요. 하지만 사회생활 미숙하고 공부하느라 바쁘니 저런가보다 하고 다 이해해가며 사요.

필요한걸 팔아주는것만으로 고마운 마음 가지죠. 그래서 늘 시간 장소는 학생들 원하는거에 다 맞춰줘요. 늦을것 같다고 하면 천천히 오라고 안심시켜주고요 등등. 바쁠테니 챗도 짧게 보내고 빠른 결정해주고요. 물 론 그 학생들도 필요없으니 팔거고요.

그런데 며칠전
구하는 모의고사를 판다고 알람이 떠서 보니
2회분량을 파는데 설명이 애매해요. 올린 가격이 2회분량인지, 1회분량인지.
그래서 물으니 1회래요. 그래서 실례했다 안사겠다 바로 챗을 보냈어요.

그런데 두개 다 사면 깍아서 준다고 챗을 보냈는데 제시가격이 괜찮더라구요. (물론 이 가격도 재종판매가격보다는 비싸게 파는거에요)

그래서 산다고 했어요. 근데 잠깐만요. 하더라구요

그래서 네 했더니 계속 추가답이 없어요.

안 팔려나 싶었는데 밤 12시 넘어서

토요일 1시 이후 한티역에서 직거래를 하자고 챗이 왔어요.

그래서 마침 1시30분 다른 직거래가 한티에 있어서

잘되었다 싶더라구요.
그래서 1시30분 한티역 2번출구에서 만나자고 했어요

그런데 읽기는 했는데 답이 없어요.
며칠이 지나도 답이 없길래 암묵적 동의로 생각을 했어요.
그리고 어제 토요일 아침 약속설정을 하고
이따 보자고 챗을 보냈어요.
그런데 낮 12시쯤.
'왜 일방적으로 시간약속을 정하세요?'
이런 챗을 보냈네요.
그래서 위에 이야기들을 썼어요.

그리고 시간 장소 바꾸고 싶으면 바꿔도 괜찮다 말해라 했는데
답이 없어요.

근데 제 챗 이후로 챗 보낸 숫자가 10이더라구요.
그래서 혹시 나한테 싸게 팔아서 아까워서 그런가 싶어서
혹시 판매 안 하고 싶은거면 솔직히 말해달라. 난 괜찮다고 했어요.
재종 비싸니까 그래서 안 판다고 해도 이해해줄려고 했어요.

그런데 더 놀라운건 그 새 판매설명을 바꿔놨더라구요.
2회분량을 1회 분량으로요.
이거 보니까 너무 어이가 없는거에요.

그리고 1시 40분까지 기다렸는데 안 나오대요
그래서 안나오니까 나 그냥 간다.
이 챗 보내고
신고버튼 누를까말까 수없이 고민하다가 안 눌렀어요.

그리고 10 분쯤 후 보니까
판매글자체가 삭제되었네요. 하ㅠ
IP : 223.38.xxx.24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인간
    '22.7.24 11:50 AM (23.240.xxx.63)

    많아요. 푼돈 얼마 더 벌어보겠다고 온갖 꼼수를..
    경매 붙이는 인간도 있었고
    픽업하러 갔더니 다른 사람 연락 많다고 돈 더달란 미친 아줌마도 있었네요.ㅋㅋㅋ

  • 2. 신고
    '22.7.24 11:51 AM (118.235.xxx.106)

    신고하셔야죠..

  • 3.
    '22.7.24 11:53 AM (118.32.xxx.104)

    그런식으로 뭔가 껄쩍지근하다싶으면 걸러야해요

  • 4. 솔직히
    '22.7.24 11:53 AM (223.38.xxx.36)

    그 학생 신상이 궁금해지대요. 얼굴 이름은 알아두고 싶을정도로.
    20살쯤이 저러는거보면 솔직히 부모신상도 알아두고 싶었어요.
    그 집 부모건 자식이건 알아두고 절대 엮이는 일 없게

  • 5. ㅁㅇㅇ
    '22.7.24 11:58 AM (125.178.xxx.53)

    하이고....속터지네요

  • 6.
    '22.7.24 12:20 PM (220.94.xxx.134)

    처음 거래때 좀 이상하면 바로 정리하세요

  • 7. ....
    '22.7.24 12:26 PM (221.157.xxx.127)

    여학생인듯. 나이많은어른인것 같아 왜살려고하나 의구심이들고 겁이나서 그러는것 같아요.

  • 8.
    '22.7.24 12:39 PM (183.96.xxx.167) - 삭제된댓글

    답변없고 뭔가 뜨뜻미지근하면 미련 버리고 바로 끊어야해요 상대는 팔맘이 없는거에요. 결국 거래성사안되고 혈압만 올라요

  • 9. 위에
    '22.7.24 1:02 PM (1.225.xxx.157)

    여학생인듯 님, 아니에요 저도 제 애가 올린거 대신 나가서 거래 많이 해봤는데 어머니나 아버지가 대신 받으러 오는 사람들 엄청 많아서 나이많은 사람이 산다고 하는거 부모인가보다 하고 아무렇지도 않아요 그냥 애가 이상한거애요

  • 10. 맞아요
    '22.7.24 4:23 PM (118.235.xxx.170)

    채팅하다가 뭔가 답도 없고 명확하지않으면 끊어내세요.전 암튼 이래서 당근 안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61108 윤석열 퇴진 촉구 범국민 선언 서명해주세요 27 굥악마 2022/08/02 3,157
1361107 기분 나쁘고 기가 막힌 말 같지만 맞다고 생각하시나요? 19 Mosukr.. 2022/08/02 5,259
1361106 엄마 수발 18 요양원 2022/08/02 4,717
1361105 물가 치솟는데..."현행 10% 부가세 인상해야&quo.. 14 ... 2022/08/02 2,707
1361104 임윤찬 라흐마니노프 라일락 연주 영상ㅡ공중샷 6 ㆍㆍ 2022/08/02 1,560
1361103 오징어 튀김 과자(?) 너무 맛나네요 9 ... 2022/08/02 3,968
1361102 멸치 다듬을 때 제일 한심한 느낌. 23 멸치 2022/08/02 6,787
1361101 문대통령 제주도 휴가 떠나는것도 질투하나봄 6 2022/08/02 2,950
1361100 위험한 주변인, 10분만에 소시오패스 걸러내기 (김경일 교수님).. 8 심리학 2022/08/02 4,370
1361099 국민대 도이치모터스 30만주 취득 8 다해쳐먹네 2022/08/02 2,099
1361098 일요일 오후에 산 샌드위치? 5 ㅇㅇ 2022/08/02 1,390
1361097 강아지 맡길때가 있을까요? 3 ???? 2022/08/02 1,340
1361096 혈소판수치가 낮다는데 어떻게해야 좋아지나요?? 4 .. 2022/08/02 1,859
1361095 보험이 시간갈수록 좋아지는건 2 보험 2022/08/02 1,878
1361094 시모랑 통화 후 짜증이 올라와요 27 ㅇㅇㅇ 2022/08/02 7,339
1361093 전업분들,밥 스트레스 안받나요? 24 ufg 2022/08/02 5,184
1361092 친정... 재산... 48 ... 2022/08/02 8,129
1361091 우리 윤대통령님 레전드 장면 25 ㅇ ㅇㅇ 2022/08/02 5,032
1361090 믹스커피 안먹는 분들도 많죠 13 ㅅㄷ 2022/08/02 5,429
1361089 제사때 쓸 전 말인데요.. 7 ㅡㅡ 2022/08/02 1,900
1361088 남편이 애한테 화내는거 보는게 스트레스 4 ㅁㅁㅁ 2022/08/02 2,570
1361087 윤정부가 가장 위함한건 5 ㅇㅇ 2022/08/02 1,777
1361086 여성호르몬은 통통할수록 더 높은걸까요 아님 8 H 2022/08/02 2,658
1361085 혹시 분당 하나타코 트럭 전화번호 아시는 분 있으실까요? 3 이런것도 2022/08/02 1,050
1361084 요즘 2030 골프사진 올리는거 왜이렇게 꼴사납죠 57 ㅁㅁ 2022/08/02 9,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