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 시간 뭐하시나요

주말 조회수 : 958
작성일 : 2022-07-23 16:20:06
남편도 아들도 친구 만난다고 나가고
청소 빨래 할일 태산인데
티비 보면서 멍때리고 있어요
지난 달에 실직하고 한달에 한번 친구 만나는게 전부인 실직주부예요
50대 중반 실업급여 넉달 나오는데 그후 일자리 구해질까 걱정이고
남편한테 생활비 타쓰고 모자란거 보태서 빠듯하게 사느라
모아놓은 돈은 없고
노후를 어찌 보내야할지 요즘 걱정이 많아요
남편직장도 이제 길어야 2-3년
어떻게든 60까지는 일하고 버텨야할텐데
자식은 아직도 백수에 자리도 못잡고 있고 이래저래 생각만 많아지는 요즘이네요
친구들 보면 다들 아직도 일하고 있고 자식들 앞가림 다 하고
노후 다 준비들 하고 있는거 같은데
저만 가진게 없이 지질이 궁상이라 한번씩 속이 상해요
전 대출 있는 작은 집 하나가 전부
물론 집도 없는 사람도 있지만 대출은 언제나 다 갚을지
일단 몸이라도 건강하자 생각에 식구들 먹거리나 영양제 챙기고
하루하루 살아가고는 있는데
한살한살 나이 먹는게 두렵네요


IP : 211.36.xxx.2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
    '22.7.23 4:23 PM (223.33.xxx.158)

    스스로를 너무 쪼지 마시고 세탁기나 돌리면서 좀 쉬시죠.
    백수 아들도 놀러 나가고 낼모레 퇴직인 남편도 놀러 나갔는데 고작 실직 한달 차에 너무 스스로만 쪼는거 아닌가요?
    다 나가고 조용할 때 좀 쉬세요.
    청소 그 까이거..

  • 2. 수고하셨어요
    '22.7.23 4:47 PM (61.106.xxx.28)

    여러가지 걱정이 몰려오는 시간이 있죠
    실업급여 받는 네 달,몸과 마음의 근력 키운다 생각하고 운동과 마음관리에 힘쓰세요
    내게 주어진 휴가이고 보석같은 시간이다 여기고 너무 살림에만 애쓰지 마시고 어차피 로또 맞을 것도 아니지만 뭐 다른 재밌고 신박한 수가 생기겠지 하면서 게으르게 맛있는 것도 드시고 차도 마시고 생각많은 주말, 마음을 비우세요 돌아오는 월요일,일단 출근 안 해도 되잖아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63708 대통령실, 교육차관에 쪽지로 "학제개편 언급 말라&qu.. 7 닥치고탄핵 2022/08/09 1,784
1363707 이런경우 어떻게 해석해야하나요? 1 여름비 2022/08/09 725
1363706 자금 1억으로...4억대는 무리겠죠 5 자금 2022/08/09 4,257
1363705 윤석열 입벌구????? 10 구라야 2022/08/09 2,580
1363704 82엔 숭실대 맘들이 많은듯 27 ㅇㅇ 2022/08/09 3,772
1363703 병원 근무중 코로나 걸리면 공가 처리해주나요? 6 2022/08/09 1,290
1363702 검찰청장도 저런식으로 했으니 개판이었죠 9 ㅇㅇ 2022/08/09 1,634
1363701 여기 사람있어요..너무 슬프고 무섭네요 23 울화 2022/08/09 8,134
1363700 밈이 되어버린 어제 제네시스 침수차 32 영통 2022/08/09 23,166
1363699 6개월 정도 묵혀둘 돈 5 단기 2022/08/09 2,279
1363698 지인들 물어뜯을때 반응을 어케해요? 7 ㅡㅡ 2022/08/09 1,966
1363697 尹대통령 “국민 숨소리까지 살필 것…정책 추진시 이해 구해야” 36 유체이탈 2022/08/09 2,529
1363696 대통령 있는 곳이 상황실 11 .. 2022/08/09 1,321
1363695 윤석열은 수동적이고 게으른 사람같아요. 23 ㅁㅁ 2022/08/09 3,798
1363694 50대 이상 되신분 올리비아뉴튼존 22 .... 2022/08/09 2,672
1363693 박순애는 애초 '만 4세 초등 입학' 검토 12 안철수 2022/08/09 3,700
1363692 매트리스 렌탈 이용하시는 분 계신가요? 4 ... 2022/08/09 920
1363691 82csi! 노래 찾아요! 7 82csi 2022/08/09 755
1363690 포르쉐 카이엔 8 ralala.. 2022/08/09 2,790
1363689 지지율 10프로대 볼수도 있겠네요 13 .. 2022/08/09 2,319
1363688 윤 대통령, 자택 고립 비판에…대통령실 "경호받으며 나.. 15 ........ 2022/08/09 4,061
1363687 저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청바지 샀어요! 12 .... 2022/08/09 3,768
1363686 지금 이순간 대통령된거 가장 후회하는 자 16 ㅇ ㅇㅇ 2022/08/09 3,822
1363685 수능 100 일도 챙겨주나요? 12 .. 2022/08/09 1,297
1363684 '호우경보'에 퇴근한 尹.."국민 삶 어떻게 맡기나&q.. 13 zzz 2022/08/09 2,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