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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맛으로 드시는 분 안계세요??

술맛 조회수 : 1,462
작성일 : 2022-07-23 11:13:39
저는 술이 맛있어요.
맥주 중에거도 라거는 정말 청량하고 시원한맛.
요즘 즐기는 IPA 맥주는 쌉살한 홉의 향과 맛이 일품이구요.
와인도 고급와인은 못먹어봤지만, 제 입에 맞는 저렴한 와인 한 두어종류정도 있는데 입안을 화악 감싸는 묵직한 그맛이 넘 좋아요.
위스키야 고급일수록 그 향과 맛이 말할 수 없이 좋은거 말해뭐해요.
우유한잔 놓고 스트레이트로 조금씩... 혹은 언더락스로 향과 맛을 음미하면 배도 안부르고 행복해져요.
칵테일종류는 달콤한맛과 색감까지 즐겁게 해주고요.
막걸리중에서도 인공감미료 덜한거 입에 맞는건, 시골외갓집 맛이 나서 항상 그리워요.

아까 글 읽다가 술이 맛있어서 먹냐고 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신거 같아서 저같은 사람도 있다고 써봅니다
오십대초반아줌마에요.
아, 음주운전 절대 안하고 주사 없어요.
주사라면 기분 좋아지는거??? 해시시 웃게 되는거??
IP : 119.64.xxx.7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22.7.23 11:18 AM (1.177.xxx.87)

    술이 약해서 맥주 한잔 와인 반잔이 주량이지만 맛있어서 먹어요.
    더울때 먹는 맥주 한모금이랑 스테이크나 파스타 먹을때 와인...도저히 포기할수 없어요.

  • 2. 저요.
    '22.7.23 11:18 AM (121.133.xxx.125)

    와인.위스키.칵테일 좋아해요.
    맥주도 과일향 나는 샴페인 스탈이 있던데 7-10도 사이로
    그것도 좋아합니다


    술도 마시다 보면 특유의 입에 도는 맛이 있어요

  • 3. 저요.
    '22.7.23 11:20 AM (121.133.xxx.125)

    발렌타인 30넌이나, 글렌피딕 스카치 위스키 또 차원이 다르죠.
    비싼 수정주도

  • 4. ㆍㆍㆍㆍ
    '22.7.23 11:21 AM (211.208.xxx.37)

    제 친구도 그래요. 요즘은 살찐다며 술 끊었던데 막걸리 맛있다면서 일부러 사다 먹더라고요. 제가 과자 사다먹듯이 그 친구는 막걸리 사먹던. 막걸리도 종류가 많잖아요. 골라먹는 재미가 있다고 했었어요. 맥주도 어찌나 맛있게 먹던지. 술 냄새도 맡기 싫어하는 저는 그저 신기했던.

  • 5. 저요
    '22.7.23 11:29 AM (175.124.xxx.83)

    요즘 행복하죠.
    세계 맥주를 저렴하게 집앞에서 살수있으니께요.
    전 많이 못마시고 독한 술 못 마시고 딱 5-6도 두잔 정도. 11도는 한잔.
    집 근처 바틀샵이 3군데 오픈하여 종류별 골라 마시는 재미가 있어요.
    요즘 우리나라 청주. 막걸리 종류도 어머어마 합니다. 맛집서 페어링하여 먹는 재미도 좋죠.^^

  • 6. 술맛
    '22.7.23 11:41 AM (119.64.xxx.75)

    ^^ 동지들도 계시다니 반갑습니다.
    이젠 나이가 있어서 과음은 못해요.
    매일 마시지도 않고요. 주 1~2회??
    그정도면 나이들어가는 저에게 딱 맞는거 같구요.
    스카치위스키도 좋구요
    저는 브랜디 데킬라도 한두잔은 참 좋아요.
    술마다 맛과 향이 다른걸 즐기게 되네요.
    그렇지만 어디가서도 제 취향을 고집하지는 않아요
    그자리에 대다수가 원하는 술이면 소주도 좋고 쏘맥도 좋고 즐거워요.

    아직 청주 종류는 맛을 못들였어요
    일본 사케도 그렇고... 막걸리가 청주보다 좋아요.
    청주는 따듯하게 뎁혀서 겨울에 시도해 볼게요.

    여름에 먹는 샹그리아도 겨울용 뱅쇼도 만드는 즐거움 맛보는 행복함이 있어요.

    막내까지 성인이 되면 전통주 담그는법 배우고 싶어요.

    그래서 그 드라마 신데렐라언니도 참 재밌게 봤답니다.

  • 7. ㅁㅇㅇ
    '22.7.23 12:00 PM (211.201.xxx.8)

    저도 맛으로 먹어요
    술 자체의 맛이라기 보다는 다른 음식들과의 조화로움을 즐기죠

  • 8. ---
    '22.7.23 12:15 PM (121.133.xxx.174)

    전 평생 술이 맛있따고 생각해 본적 없네요.
    어쩔수 없이 분위기 맞추려고 억지로 먹었을 뿐...
    그래서 이 맛있는 술을 왜 안먹냐고 강요하던 상사가 너무 싫었어요.
    대신 커피는 매일 마셔야 하네요.ㅎㅎㅎㅎ

  • 9. ㅡㅡ
    '22.7.23 12:17 PM (223.38.xxx.132)

    저 술 일년에 5번 미만으로 그것도 맥주 500미리 이하로 마시는데요. 알콜분해를 잘 못해서 조금만 마셔도 몸이 힘들거던요.
    근데 술맛은 좀 즐기는 편이에요. 세계맥주 중에 좋아하는게 몇가지 있고요. 위스키, 꼬냑은 30년상 이상으로 사면 향과 맛이 정말 고급스럽고 좋더라고요. 그런거 마실 기회 있으면 사양 안하고 잘 마셔요. 다만 제가 이해 못하는건, 소주와 소맥. 소주는
    그냥 알콜향만 나는데 왜 마시는지 모르겠고..왜 맛있는 맥주에 소주를 넣어서 술을 망치는지 이해를 못하겠어요. 그냥 취하기
    위해 마시는 술이지 맛은 한개도 없지 않나요?

  • 10. ---
    '22.7.23 12:35 PM (121.133.xxx.174)

    술이 맛있어서 마신다면..중독될 가능성이 높다고 의사가 그러던데..
    매일 마시는건 아니시죠? 절제가 된다면 누가 뭐라고 하겠어요.
    술이 너무 맛있어서 허구헌날 마시고 남에게 피해를 주거나 하면 문제죠.
    깔끔하게 기분좋게 한잔씩 하면 건강에도 좋잖아요

  • 11.
    '22.7.23 12:51 PM (124.58.xxx.70)

    와인 모임 있어요
    미묘한 변화를 느끼며 감상을 이야기 해요
    어제는 스파이시함이 강조되어 마라케시 이야기까지 하며 즐거워 했어요

  • 12. 가을볕
    '22.7.23 3:21 PM (211.246.xxx.24)

    술 좋아하는데 주량이 약해서 무알콜 칭따오마셔요~
    아침에 먹어도 낮에 먹어도 정신이 맑으니 먹고 싶을때 아무때나 마시니 너무 좋네요

  • 13. 저요님 수정주?
    '22.7.23 3:36 PM (119.64.xxx.75)

    수정주가 뭔가요?

  • 14. 술맛
    '22.7.23 3:41 PM (119.64.xxx.75)

    그런데 정말 중요한건 상대에게 억지로 권하지 않는다 입니다.
    얼마전 드라마 회식장면에서도 건배하면서 술 못하는 사람 억지로 마시지 말라고... 좋은 문화죠. 이런거가요....
    저는 좋아하기도 하고 잘 마시는 편이라 젊을 때 권하는대로 다 받아마시기도 하고 대작도 해보고 술부심도 부려보고 했었어요.
    정말 부질없는 짓~~^^
    좋으면 본인만 즐기면 되는거에요.
    중독자가 되고싶지 않아요
    그래서 아낍니다. 좋아하니까요^^

  • 15. -;;
    '22.7.23 6:50 PM (220.81.xxx.222)

    저도 맛으로 마셔요~~~그래서 무알콜 맥주도 사랑합니다~~
    대부분은 취하려고 마신다는군요~
    와인도 맛난거 많고..막걸리도~~점점 두통이 심해지니 요즘 다양한 무알콜덕에 저는 좋아요.
    더 먹고 싶을때는 캔을 하나만 먹고 나머지는 무알콜로~~~양 채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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