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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고향 내 다리 내놔

혹시 조회수 : 3,220
작성일 : 2022-07-23 10:40:17
줄거리 기억 나시는 분 계실까요.
아이가 방학 과제에 무슨 호러 스토리를 쓰는 걸 골랐다고 저한테 자꾸 아이디어를 달라는데
저는 여고 괴담 하나랑 눈 빨간 귀신얘기밖에 생각이 안 나서요. 얘기 해줬더니 둘다 이미 들었다네요.
생각해보니 제일 무서웠던 건 전설의 고향이었는데 내용이 뭐였죠? 아님 혹시 더 무서운 귀신 이야기 알고 계신 분?
납량특집으로 풀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182.231.xxx.55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7.23 10:57 AM (223.39.xxx.41) - 삭제된댓글

    제일 무서웠던 거
    무용부 학생이 학교에 밤늦게 남아있는데 수위아저씨가 문을 잠궈서 잘 곳을 찾다가 어느 교실에 갔는데 거울에 비친 춤을 추는 자기 모습이 아름다워서 밤새 춤을 추다가 잠들었다 아침에 친구들이 깨워서 일어났는데..

    그 교실에는 거울이 없었다는....

    귀신과 마주보고 춤을.... ㄷ ㄷ

  • 2. happy
    '22.7.23 11:05 AM (175.223.xxx.99)

    기억나요
    다리를 가마솥에 넣고 삶으니
    산삼이었더라~~~는 에피소드

    근데 그 깽깽이로 쫓아오던 남자 귀신이
    누군지 아세요? ㅋ

    배우 이광기씨
    언젠가 방송서 직접 밝혔어요

  • 3. dywmadms
    '22.7.23 11:06 AM (220.117.xxx.61)

    요즘은 사회범죄가 무서워서
    전설의 고향을 안하나봐요.

    진짜 예전엔 전설의 고향 납량특집 하나로
    온 밤이 무서웠는데 말입니다.

  • 4.
    '22.7.23 11:08 AM (222.109.xxx.93)

    늘 다니던 터널이 있었답니다
    그런데 어느날 늦은시간에 터널을 지나가게 되었는데....
    갑자기 터널이 조명이 다 꺼지고 차가 서버리더랍니다
    어둠속에 조금기다리면서 있는데 갑자기 누가 "탕탕탕"
    차 뒷문을 두드리는데 운전자는 무서워서 문을 잠그고 있어답니다
    그러다가 터널에 불이 들어오고 운전자는 신속하게 그곳을 떠나서 무사하게 집에 돌아왔답니다
    아침에 출근하려고보니 차뒷문에 손자국이 남아있는것을보고 얼른 닦았는데 지워지지가 않아 이상하다생각하고 안쪽에서 닦아보니 지워지더랍니나~~~~~

  • 5. happy
    '22.7.23 11:09 AM (175.223.xxx.99)

    아 스토리를 풀어달라고요.
    어떤 여자가 남편이 병이 심해
    살리려고 알아보니 죽은지
    얼마 안되는 시신의 다리를
    달여 먹이면 된다고 해서
    죽을 고생하며 다리를 구해
    집으로 도망오죠
    쫓아온 다리주인은 문 두드리고
    내다리 내놔 소리치고
    여자는 부엌문 잠그고 펄펄
    끓는 가마솥물에 다리를 넣어요
    그러니 갑자기 조용해지고
    달인 다리를 보니까 산삼으로
    변해 있고요.
    남편 살리려는 부인의 정성이
    하늘에 닿았다는 교훈?

  • 6. ...
    '22.7.23 11:09 AM (221.151.xxx.109)

    전설의 고향은 내다리 내놔가 제일 무섭죠
    저 어릴때 했던 오리지널이 더 무서운데
    아쉽지만 나중 버젼이라도 보세요
    심약자 클릭 금지

    https://youtu.be/bOFGOPN8ZXg

  • 7. happy
    '22.7.23 11:10 AM (175.223.xxx.99)

    어머 쓰고보니까 유투브에 있었네요

    https://youtu.be/92sbfda1I1U

    이제보니 윤유선이 그 주인공이었군요 ㅇㅅ

  • 8. 딴소리
    '22.7.23 11:11 AM (218.38.xxx.12)

    이광기씨 엄청 야심가인듯

  • 9. 진짜
    '22.7.23 11:28 AM (223.38.xxx.177)

    제일 무서운 장면이였죠. 지금 생각하면 ㅋㅋ

  • 10. 위에 터널
    '22.7.23 11:41 AM (122.254.xxx.40)

    옴매 무서워요 ㅠ
    내다리 내놔라 한번 봐야겠어요

  • 11. 96년?
    '22.7.23 12:24 PM (121.176.xxx.108)

    80년대 초딩때 봤었는뎅....

  • 12.
    '22.7.23 12:39 PM (119.67.xxx.249)

    저위에 수위 아저씨가 무용살 문을 잠갔다는 얘기 보고 생각난 거.
    학교 종업식날 학생이 교실에 남아있는 걸 모르고 수위아저씨가 문을 잠그고 퇴근.
    몇 달 뒤에 개학하면서 열린 교실에서 학생시체가 발견되고
    그 학생 소지품에서 수첩하나가 나왔는데 거기에 적힌 첫 문장
    “매일밤 수위아저씨가 문틈으로 나를 지켜보고 있다.”

  • 13. ㅐㅐㅐ
    '22.7.23 12:40 PM (223.38.xxx.231)

    맞아요
    내다리 내놔가
    전설의고향 레전드였죠

    저는 저위에 링크 클릭 못해요
    이 글만 봐도 무서운데
    왜 댓글을 쓰고 있는지 ㅠㅠ

  • 14. ....
    '22.7.23 12:57 PM (122.36.xxx.234)

    윗분 설명에서 조금 수정할게요.

    다리 삶은 솥을 보니 산삼이었다ㅡ는 아님.
    그때까지도 부인은 몰랐어요. 달인 물을 먹은 남편이 완쾌되었고 담날 담장 위에 뿌리 한 쪽이 잘린 산삼이 걸려있는 걸 보고 산삼인줄 알게 됨요.

  • 15. 저는
    '22.7.23 1:12 PM (221.163.xxx.80) - 삭제된댓글

    상투 풀어 헤치고 절뚝거리며 쫓아 오던 모습만 선해요.
    토욜 낮에 재방 하는거 문뒤에서 숨어보다가 그장면에서
    비명지르고 울었는데 걸레빨던 엄마 뛰어오심ㅎㅎ

  • 16. 전설의 고향
    '22.7.23 1:43 PM (211.224.xxx.157)

    서 제일 무서웠던 편은. 무서운걸 소재로 그리는 그림장이가 길을 가다 해가 저물어 할수없이 어떤 집에 하룻밤 신세를 졌는데. 그 집 주인장이 자기 아내가 많이 아픈데 밤에 혹 보면 놀랄 형색이니 밤에 바깥서 소리가 나도 방문을 열지 말라고 당부를 하고 하룻밤 재워줍니다.

    그림장이가 자다가 목이 말라 일어나 방문을 여니 바깥에 귀신 몰골을 한 여자가 나와 있고 그 몰골이 너무 끔찍해 그림장이는 얼른 그걸 그립니다. 그러고 일어났더니 그 집 주인장이 막 울면서 자기 아내가 밤에 죽었다고. 애도를 표하고 그 집을 나서서 자기 갈길을 가고. 무서운 그림,기상천외한 그림을 수집하는 양반가에 가서 그 그림을 보여주는데 모두들 기절초풍 다 도망감. 왜그러나 자기그림을 보니 그 여자그림에 눈빛이 살아 있던거.

    그림장이가 워낙 집중해 그려서 기가 약한 병자의 영혼이 그림속에 빨려들고 육체서 영혼이 빠져나가 그 여자가 죽었던거.

  • 17. ..
    '22.7.23 1:45 PM (116.39.xxx.162)

    중딩 때 이거 보다가 밖으로
    뛰쳐 나갔어요.
    너무 무서워서..ㅋ

  • 18. 저도
    '22.7.23 2:16 PM (223.39.xxx.33)

    10살쯤 영화관서 보다 귀막고 의자밑에 숨음

  • 19. ㅋㅋ
    '22.7.23 3:27 PM (124.50.xxx.59)

    댓글들 읽다보니 예전 생각도 나서 재밌기도하고 소름도 끼치고.ㅋㅋ 위에분 써주신 그림장이편 주인공은 백윤식씨였나요. 중학교 때 친구가 그 에피 너무 무서웠다고 열변을 토하던 기억이 나네요.

  • 20.
    '22.7.23 4:25 PM (106.102.xxx.126)

    제 나이 낼모레 50인데
    전설의 고향하면 아직도 내다리 내놔가 생각나요 ㅎ 무서워서 이불 뒤집어 쓰고 덜덜 떨면서 눈만 내놓고 보던 기억이 나네요~

  • 21.
    '22.7.24 8:17 AM (182.231.xxx.55)

    진짜 댓글만 읽어도 소름이 돋네요. 역시 레전드.
    저는 유트브 클릭 못할 것 같고 아이는 보고 싶으면 보라고 할까봐요.

  • 22. 내 다리
    '22.7.24 9:00 AM (110.8.xxx.127)

    내 다리 내놔 이광기 씨 전에 70년대인가 80 년대에도 했었어요.
    저 위에 80년대 보신 분 계시다 해서요.
    원조 내다리 내놔 주인공이 저희 오빠 중학인지 고등 동창이라 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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