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 인강공부중인 중3 도움 좀 부탁드려요.
저는 지방에 살고있고 서울 사는 제조카가 중3입니다.
가족이 아파 그 가족모두 정신이 없는 와중에 조카아이 혼자 그럭저럭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나봐요.
중학교는 중계동 옆동네라 시험이 아주 어렵진 않지만 그래도 만점받긴 어려운데 혼자 인강보며 올백도 맞고 하더라구요.
영어만 동네 학원다니고 있고, 수학은 그래도 제가 줌으로 수2 수업해주고 있습니다.
수학을 어느정도 하니 이과가 유리할 듯 한데 과학 선행은 전혀 안돼있습니다. 공대적성은 아닙니다.
국어는 초등시절 독서광이여서 그 덕에 대충 하고있는 듯 한데, 고등국어는 전혀 모르겠습니다.
언니가 학원을 좀 알아보고 하면 좋은데, 가족이 아프다보니형편도 그렇고 정신도 없어 조카가 방치되어 있어요ㅠㅠ
이제라도 국어와 과학은 뭘 준비해야할까요.
조카가 가게 될 고등학교 후보들이 꽤 경쟁도 심하고 내신 따기 어려운데라 고민이 됩니다.
수학은 제 모자란 실력이라도 대충 뭘 할지 감은 오는데
과학과 국어를 모르겠어요.
통합과학보단 물리선행을 시작하란 말도 듣긴했는데 공대지원이 아니라 굳이 물리를 선택할 거 같지 않아서요.
간단한 한마디라도 지나치지마시고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1. 아.
'22.7.22 11:06 PM (59.5.xxx.199) - 삭제된댓글제가 중계동 근처 살아요.
2. 아.
'22.7.22 11:09 PM (59.5.xxx.199)수학 잘한다고 이과 선택하는게 아니라
과학이 적성에 맞아야 이과3. T
'22.7.22 11:12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이과적성인데 공대는 염두에 두고 있지 않다면 어떤 전공을 생각하시는 걸까요?
남자아이인가요? 여자아이 인가요?
중3이고 비학군지 올백이고(과학포함) 수2를 무리없이 선행하는 아이 과학선행 물으시는거죠?
사교육 화학강삽니다.
구체적으로 써주시면 쓸데없을지라도 아는 선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4. 아
'22.7.22 11:12 PM (59.5.xxx.199) - 삭제된댓글중계동에서 쎈 남학교는 대진.서라벌, 여학교는 대진여고.
5. 에고
'22.7.22 11:12 PM (210.100.xxx.239)독학이래서 학교 안다니는줄.
국어는 수능대비 인강듣게하시고
과학도 중등마쳤으면 화1 듣게하세요6. judy
'22.7.22 11:14 PM (223.131.xxx.33)우선 아이는 사회,과학을 다 잘하긴 하는데 둘다 좋진않지만 그나마 과학공부가 좀더 쉽다고는 합니다.
7. 아
'22.7.22 11:15 PM (59.5.xxx.199) - 삭제된댓글집근처 학교를 알려쥐보세요.
학교마다 내신 특징있으니.8. judy
'22.7.22 11:17 PM (223.131.xxx.33)여자아이인데, 요새는 미적분선택해야 등급따기 좋다해서 미적분하려했고.
공대는 싫지만 이과가 문과보단 대학가기 용이하다해서 이과쪽 가야하나 했어요. 학과는 별생각 안했어요.ㅠㅠ
제가 너무 무지했나봐요.9. 그러면
'22.7.22 11:18 PM (122.34.xxx.60) - 삭제된댓글중3을 위한 인강 중ㅇ기억나는 건
국어 : ebsi 개념의 나비효과 윤혜정 40강. 워크북 수업 40강.
수학: 이투스 정승제 개때잡
영어: ebsi 주혜연 수능개념
이투스같은 인강들 7월이면 무한수강 패스도 11월 수능까지라서 아주 쌀 겁니다 무한수강으로 등록해주시면 정승제 주혜연 이런 인강들 다 들을 수 있구요, 과학은 그냥 통하콰학부터 시키세요10. judy
'22.7.22 11:19 PM (223.131.xxx.33)제가 그나마 웹상에서 열심히 알아본 바론 생명과 지학을 보통 선택해서 그쪽이 내신따기 쉽다고만 들었어요.
2학년 내신은 물화생지 다 들어가는 건가요.. 통합과학하고나면 2학년부턴 선택과목만 공부하고 내신도 선택과목만 보는건가 했습니다.11. 혼자
'22.7.22 11:19 PM (124.57.xxx.117)잘 하는 아이면 다른 과목도 인강해도 잘 할거예요.
문과인지 이과인지, 학과를 빨리 정해야 맞춰 공부해요.12. ...
'22.7.22 11:19 PM (221.147.xxx.98)일단 입시관련 사이트 가입 하셔서 필요한 부분을 구체적으로 검색하시는것 추천이요.
파파안달부르스, 로물콘, (학부모위주)
포만한, 수만휘 등등(학생위주라 잡소리가 많지만 분위기 보기에는 괜찮아요.
저는 작은 아이가 이제 고3이라 3년전이랑 또 다를거 같아
추천이 조심스럽지만 제아이 경우는
국어는 ebs 매삼비 매삼문 윤혜정의 나비효과 등등 했습니다.
수학은 무조건 닥치고 최대 선행이 답입니다.
미적까지 최대한 여러번 빨리 빼서 반복하는게 효과 좋습니다.
과탐이 자신없어도 요즘 대세는 과탐 과목을 해서 이과 과목을 해야 문과로 전환해도 유리힙니다.
과탐은 대성마이맥이나 메가스터디 인강으로 물 화 선행 시작하세요
올백맞을 정도면 기초가 튼튼한 아이이니 충분히 가능할거 같아요.
아이가 참 기특합니다.. 한참 사춘기 이기적이고 예민할텐데
묵묵히 자기일 해내다니,
가족이 꼭 완쾌하시길 빌어요13. judy
'22.7.22 11:20 PM (223.131.xxx.33)용화여고나 청원여고를 갈 듯 합니다.
14. 문과보내세요
'22.7.22 11:21 PM (88.65.xxx.62)수학 잘하면 문과에서 더 점수 받아요.
여자애가 남녀공학 이과에서 내신 절대적으로 불리해요.15. ..
'22.7.22 11:22 PM (221.147.xxx.98)윗님 의견과 살짝 다른건 통과 하고 물리 화학까지 하기에는 시간 부족합니다.
그냥 바로 물리 화학 해도 충분합니다.
중계지역도 내신이 만만치 않은걸로 알아요16. judy
'22.7.22 11:23 PM (223.131.xxx.33)네, 과학은 자율학년제인 1학년제외 2학년부턴 계속 만점이래요. 수2는 이제 시작이긴 한데, 수학은 큰 무리없이 심화교재는 아니지만 기본서와 유형서 소화하고 있습니다.
17. 아
'22.7.22 11:23 PM (59.5.xxx.199) - 삭제된댓글학교마다 다르다니까요.
2학년에 하느냐 3학년에 하느냐 학교마다 다르다구요.
집근처 지도 보고 그 근처 학교 뭐가 있나 보세요.
학교를 알면 좀 낫습니다.18. T
'22.7.22 11:24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여고진학하면 물리 인원이 매우 적을 수 있어요.
이과에서 수학도 잘하는 아이가 공대진로를 벌써 접는다는게 좀 아쉽긴합니다.
물리를 하면 선택의 폭이 많이 넓어지긴합니다.
상위권 남자애들은 절대 물리를 권하는데 공대 싫어하는 여학생이라 권해주기 좀 망설여집니다.
중등과학 무리없이 끝냈다면 통과선행 안해도 됩니다.
보통 화1,물1 선행 많이 하는데 물리도 빼고나면 화1만 남네요.
솔직히 화1도 범위가 짧아서 겨울에 선행해도 됩니다.
중3은 수학수학수학수학이죠.19. judy
'22.7.22 11:26 PM (223.131.xxx.33)4기암이라 수술불가인데 다들 정신없이 난리입니다.
응원과 너무 소중한 조언들 감사합니다.20. 아
'22.7.22 11:27 PM (59.5.xxx.199) - 삭제된댓글혜성여고는 정시보다는 수시에 적합.
용화여고는 과학중점반있어서 이과쪽.21. judy
'22.7.22 11:28 PM (223.131.xxx.33)아~님, 용화여고나 청원여고 갈 거 같다고 들었습니다.
22. 아
'22.7.22 11:30 PM (59.5.xxx.199) - 삭제된댓글청원여고는 작년부터 지원자가 많아졌어요.
입시 블라인드처리로. 내신 약한 고등학교로 몰립니다.
청원여고 올해 중계은행사거리쪽에서 많이 몰려가서 작년.재작년보다 내신 따기 어려워졌고23. 아
'22.7.22 11:31 PM (59.5.xxx.199) - 삭제된댓글인원적은 학교는 과목별 선탁인원이적어서 내신따기 힘들어요.
24. 아
'22.7.22 11:33 PM (59.5.xxx.199) - 삭제된댓글학교 분위기는 용화보다는 청원이 좋습니다.
25. judy
'22.7.22 11:33 PM (223.131.xxx.33)조카아이가 제 성향과 매우 비슷해서 너무 아끼기도 했는데요, 제가 imf 때 취업잘 되는 학과 간다고 컴공과를 가서 너~~~~무 힘들고 힘들었거든요. 그래서 공대를 못권해주겠어요.
그냥 기본적 머리가 있는 아이라 수학도 과학도 하는거지 수학적 번뜩임이나 센스가 있어보이진 않아요. 문과쪽이 훨씬 잘 맞아보이긴 해요.
국어는 쉬운데, 사회가 암기가 많아 너무 힘들고 스트레스 받아해요. 그에 비해 과학은 쉽대요26. 아
'22.7.22 11:35 PM (59.5.xxx.199) - 삭제된댓글상계역 근처인가보네요.
27. judy
'22.7.22 11:37 PM (223.131.xxx.33)아~~ 용화가 중계동 하계동에서 많이 온다해서 그쪽이 더 어렵고 입결도 좋을까했어요. 감사합니다.
수시는 학교에서 실적도 많이 만들어주고 하는 학교가 좋다들었는데 두 여고가 어디가 좀 더 나을지 모르겠어요.
그래도 내신이 청원이 좀더 용이하니 괜찮을까요?
그곳말고는 상계고나 노원고라는데 그곳은 안되겠지요28. 아
'22.7.22 11:39 PM (59.5.xxx.199) - 삭제된댓글문과.이과 확실하게 정하시길.
공부 길이 달라요.29. 아
'22.7.22 11:41 PM (59.5.xxx.199) - 삭제된댓글지금 보고 계시는지?
구팔칠공팔팔칠사. 전화주세요.
바로 지웁니다.30. ㅇㅇ
'22.7.23 12:55 AM (222.101.xxx.167)요즘 이과는 학종대비로 과탐 3과목 하는게 대세라 미리 물화지 물화생 화생지 한다고 하면 화1을 일단 시작하는게 좋구요. 국어는 위에 추천된 나비효과부터.
31. Ccc
'22.7.23 10:37 AM (110.70.xxx.92) - 삭제된댓글제 조카도 아빠 투병 그리고 먼저 떠나고.
그 와중 아빠 간병하고 인강 듣고
서울대 갔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응원해 주세요
옆에서 챙겨주는 사람 있다는 것만으로 힘이 될거예요
화이팅!32. 아.
'22.7.27 5:22 PM (59.5.xxx.199) - 삭제된댓글혹시나 나중에라도 읽으실까 봐 댓글로 남겨둡니다. (경주이모님 연락처,문자 다 지웠거든요)
여기 82쿡 통해 조카 사연으로 잠깐 통화만 한 건데
늦은 시간에 통화 요청 한다는 문자에 놀라시고
잠깐 저에 대해 의심하셨을지도. ㅎㅎㅎㅎ
뭐.... 충분히 이해합니다.
친구가 은행사거리 아파트에서 영어공부방 합니다. (여기는 아파트 공부방이 어마무시하게 많습니다)
수업 다 끝난 늦은시간에 친구랑 통화하다, 학생 한 명이 여행차 하루 쉰다는 얘기 듣고
그 시간에 조카분 테스트 부탁했는데 가능하다해서 연락드린겁니다.
오래다녔다는 그 동네 공부방보다는 그래도 학원중심가에서 한번 테스트 받아보면
부족한 부분과 꼭 챙겨할 부분을 객관적으로 알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초.중생 엄마들이 주기적으로 대형학원 찾아가 주요과목 테스트 받게 합니다.
(테스트 인원이 많다보니 공짜로 안해주고 비용 받습니다. 그 후 등록하면 테스트비 돌려주죠)
친구공부방 홍보 아녜요.
전화로 말씀드렸다시피 제 조카도 부탁했는데 친구가 시간 안돼서 다른데 다녀요.
친구가 잘 가르치는건지 공부 잘 하는 애들이 찾아와서인지 나름 잘 가르친다고 소문나서
한번 들어오면 고등졸업할때까지, 그 형제자매들까지 대기걸어서 들어오기때문에 쉽게 자리 안나요.
올겨울까지 고등문법 꼭 해야합니다. (중학교와 달리 고등은 수능문법처럼 종합이예요)
교육청 모의고사 풀려서 부족한 부분 채우고.
학원 알아볼때 해당학교 학생들이 있는지 꼭 확인하세요
(동네공부방.학원에서는 다 해줄수있다고하는데 허당입니다.)
문과, 이과 확실히 정하고 문과면 미적분 할 필요없어요.
문이과통합이라 수학 상위권은 이과반학생들이 대부분 차지.
문과애들이 확통하는데 확통까지하는 이과애들도 있어요. (문과애들이 1등급 차지하기 힘들죠)
시중 심화지만 풀리지말고 꼭 학교기출문제 구해서 2~3년치 풀려보고 인근학교 기출문제까지 풀려보세요.
모의고사나 기출 풀어봐서 점수 안나오면 수2 보다는 지금은 상.하 빡세게 풀려야합니다.
국어가 쉽다하니 꼼꼼하게 챙겨서 무조건 1등급.
조카분 같은 경우는 하교길에 딴 길로 셀 수 있는 용화보다는 집 가까운 청원 추천하구요
상계.노원은 학교분위기도 별로지만 조카분이 등하교하기에 교통편이 안좋습니다.
용화는 과학중점반 학교라서 수학점수 받기 더 힘들겁니다.
혼자 공부하는데 그 정도 실력이면 앞으로도 야무지게 잘 헤쳐나갈 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