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야진해수욕장
자작도 해수욕장
송지호 해수욕장
봉수대 해변
마차진 해변
고성 일대는 대부분 바닷물이 깨끗합니다.
그것은 기본이고요 자녀가 어린 경우나 수영을 잘 하지 못하는 경우, 스노클링 정도 간단하게 즐기기 좋고 경치가 좋은 곳 몇 군데 추천 나갑니다.
이름들 다 검색하시고 후기 보시고 풍경들 보시고 적당한 곳을 고르시면 됩니다.
자작도해수욕장의 경우는 맨 왼쪽, 고성청소년수련시설 건물 바로 아래 물 속 납작한 바위들 있는 곳의 해안이 얕고 파도가 없어요. 거긴 한살 전후 아기들을 데려와서 물놀이 시키더군요.
봉수대해수욕장은 관리가 잘 된 편인데 여름 한정으로 호핑투어도 합니다. 네이버에서 이용권 구입하고 시간을 예약하시면 됩니다.
평상 겸 그늘막은 해수욕장마다 동네 자치회에서 설치하여 관리하는데 해수욕을 한 두시간만 하고 나올 때는 그런 돈이 아깝잖아요
그럼 그런 평상들 뒤쪽에 원터치 텐트나 돗자리 펴 놓고 잠시 머무르면 됩니다.
여름이면 해수욕장마다 주차장이 만차가 되어 난리인데 오전 8시 전후에 가면 그나마 자리가 있더군요.
해수욕장과 붙은 곳에서 숙박을 하면 그런 부분은 덜 힘들겠지만요.
참고로, 스노클링 하려는 경우에는 장갑과 아쿠아슈즈 긴팔 긴바지 필수 입니다.
바위 마다 홍합껍데기가 붙어 있어서 베이기 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