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트 (전 해외에 있어요) 갔더니 말랑한 떡볶이 떡이 있길래.. 홀린듯 집어와서 한입 먹으니 너무 맛있네요.
예전엔 해외생활하면 현지식도 잘먹고 그럴 줄 알았는데
나이가 들어가는건지? 왜이리 한국음식이 땡기나요.
나물도 너무 먹고싶은데 여기선 못구해요..
애호박. 애호박을 이리 좋아했는지 여기와서 알았어요. 여기는 그냥 쥬키니인데 달달한 애호박 맛이랑은 다르게 무맛. 아무맛도 안나네요.
친구들한테 이런얘기하면 그럼 대체 머 먹고 사냐고 ㅋㅋ
여긴 이슬람이라 돼지고기도.. 팔긴파는데 구하려면 맘먹고 나가야돼요. 우리나라처럼 그냥 쓱 마트나 정육점 가는게 아니라 이나라 사람들이 안먹다보니까.. 맛있는 돼지고기 (신선한?) 사려면 가야하는 곳이 정해져있어요.
에휴 주말엔.. 한국식당 한번 가줘야겠어요..ㅠㅠ 한국 다녀온지 한달도 안되었는데 그 달던 자두가 먹고싶네요.. 망고는 달기만 하고 그 새콤달콤한 오묘함이 없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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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한 떡볶이떡 너무 맛있네요
해외아줌 조회수 : 1,935
작성일 : 2022-07-21 11:55:47
IP : 125.166.xxx.1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내가
'22.7.21 12:00 PM (42.25.xxx.73)한상 차려드리고 싶다.
자 아 하세요. 삼걉살 바싹 구운거 한점에 생마늘 한점, 쌈장, 풋고추 어숫썬거 쌈에 쌌슈.
자 그 다음은 흰 쌀밥에 애호박, 두부넣고 끓인 청국장 한 숫갈 드세요.2. 에고
'22.7.21 12:00 PM (220.75.xxx.191)안쓰러워요...
한국 살면서 지천에 자두가 보이는데도
아직 한번도 안 사먹었네요
가족 중 저만 먹거든요 -_-
이렇게 살면 안되는데 쯧
당장 가서 사와야겠어요3. ㅇㅇ
'22.7.21 12:03 PM (121.190.xxx.178)우리집 아이가 다른떡은 안먹는데 떡볶이떡은 앉은자리에서 반이상 뜯어먹어요
맨거로도 먹고 좀있다가 조미김에 싸서먹고 떡볶이 만들게 없어서 다시 사러가기도해요
저도 좋아하는데 살찔까 참아요 ㅎㅎ4. 음
'22.7.21 12:09 PM (211.114.xxx.77)외국 갔을때 정말 도움이 되었던게 소고기고추장 이었어요.
어떤 고기든 저거 넣고 끓이면 되고. 생선도 저거 넣고 끓임 찌개 되고.
그냥 먹어도 되고.5. ㅇㅇ
'22.7.21 3:05 PM (2.35.xxx.58)에고 거주하시는 나라가 그러면 너무 힘드시겠어요
제 나이 사십대 후반..
남유럽의 이 나라에 산지 30년 가까이 되는데
한식은 전혀 안 먹어요
여기 음식이 너무 다 맛있어서..
과일이며 야채며
그냥 먹어도 다 꿀맛인데
이슬람 나라는 돼지고기조차 맘대로 못 먹고
야채도 맛이 없다고 하시니 정말 힘드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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