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엄마랑 똑같은 내얼굴

같이 조회수 : 1,913
작성일 : 2022-07-21 10:19:22
어릴때부터 엄마랑 많이 닮았네.붕어빵이네
라는 말을 수없이 들었는데
지금도 들어요.
네명의 자매중 둘째인 저만 너무 유난히 닮았어요.
어딜가나,
엄마랑 똑같네.
나중에 너네엄마 가고난뒤, 보고싶을땐
네얼굴 보면 되겠다.
어쩜 이렇게 똑같은지.이걸보고 놀라운 유전자라고 하나봐.
등등..

그런 말 듣고 난 날은 
기분이 가라앉고 우울해요.

당연히 엄마는 소중한 존재지요.
이세상의 모든 엄마는 그 존재만으로도 
참 소중하지요.

그런 엄마가,
저랑 닮았다는 말에
기분이 하루종일 다운되고
심지어는 자매들중 그 어느누구도
엄마랑 싱크로율이 그리 높지않은것을
얼마나 다행스러워하는지.

종종 
낯익은 엄마의 얼굴을
거울속에서 발견하는
중년여성인 제얼굴.
어디다가 말도 못하고.
그냥 여기 하소연해봅니다.
IP : 119.71.xxx.20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22.7.21 10:21 AM (211.218.xxx.114)

    그기분알아요
    나는 우리언니랑 쌍둥이같이 닮았는데
    언니랑 한동네사는데
    길가다가 모른사람이 어디가요
    하는소리 자주들어요
    할머니들은 어디가 했다가 음???음음하시기도하고

  • 2. 왜요?
    '22.7.21 10:27 AM (124.53.xxx.169) - 삭제된댓글

    어마 닮은게 마음에 안드시나 봐요.
    지인은 어머니가 빼어난 미인,
    왜 본인은 얼굴은 말할것도 엇고 체형 손 발까지 엄마 닮은곳
    하나가 없냐고 탄식,
    어머니가 하도 예뻐 그 옛날에도 이웃동네 총각이 상사병이 날정도
    그시대에 결사반대 무릅쓰고 간난한 남자랑 결혼 했고
    본인 관상이 좋은건지 불 일어나듯 부자도 되고 부잣집 할머니로 평생을
    공주같이 떠받들여져 사셨다는거 ..
    딸은 남편이 결혼할땐 은행원이었지만 쭈욱 백수 룸펜이라 삶이 힘들었을 거예요.

  • 3. 어릴 적엔
    '22.7.21 11:06 AM (38.34.xxx.246)

    아빠 얼굴 닮았다고 했는데
    나이드니 엄마 얼굴이 나오네요.
    거울 보다가 깜짝 놀라기도 했어요.
    근데 전 아빠도 싫지만 엄마는 더 싫어서
    거울 속의 제 모습이 점점 더 보기 싫네요. ㅠㅠ
    아이가 언젠가 자기는 자신을 제일 사랑하는데
    엄마는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것같다고 하네요.
    제가 제 부모를 싫어하기 때문에 제 자신도 싫은가봐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60897 교정전 충치 인레이 치료? 3 블루 2022/07/21 766
1360896 마포에 잘보는 피부과좀 추천해주세요~ 4 dd 2022/07/21 743
1360895 제주 애월쪽 어디가 좋을까요? 13 제주 2022/07/21 2,500
1360894 표절 풍자 코메디 ( 지난거지만 왠지 더 와닿아요) 1 .. 2022/07/21 1,012
1360893 전셋집하자보수 문제 계속 부동산 통해서 얘기하나요? 1 하하 2022/07/21 1,037
1360892 할인쿠폰 이제 안써야겠어요 14 식비 2022/07/21 6,460
1360891 마스크 팩 좀 추천 해주세요. 2 .... 2022/07/21 920
1360890 갑자기 갈구는 상사(?) 가 황당합니다. 왜 그러는 걸까요? 10 2022/07/21 1,903
1360889 결혼지옥...남녀가 다 어리석고 똑같아요.. 21 둘다 2022/07/21 6,475
1360888 냉장고 상판 강화 유리가 틈이 벌어 4 ... 2022/07/21 895
1360887 치매관련 문의드립니다 18 여름비 2022/07/21 2,115
1360886 40대 후반 아이언세트 추천해 주세요. 3 ryumin.. 2022/07/21 1,390
1360885 부동산 매물이 쏟아지네요… 40 앞으로 2022/07/21 24,329
1360884 눈과 눈썹사이 좁아 이마거상 권하는데 어떤가요 7 어려워요 2022/07/21 2,028
1360883 돈걱정하는 고3학생 17 ㅇㅇ 2022/07/21 4,635
1360882 서울 여행(동대문) 20 원글 2022/07/21 2,152
1360881 청와대, 프랑스 베르사유궁전처럼 꾸민다..명신이짓일듯 52 굥명신시녀들.. 2022/07/21 5,378
1360880 창문을 뭐로 가려볼까요? 2 ㅇ ㅇ 2022/07/21 1,374
1360879 가라아게 스타일 한국 치킨 브랜드? 7 저도 2022/07/21 1,697
1360878 전영록 추억 표절의심 원곡 11 뮤직 2022/07/21 3,057
1360877 3월에 점을 6개 뺐는데요. 하나도 안빠졌어요. 7 비좋아 2022/07/21 2,776
1360876 감자탕이랑 뼈해장국이랑 차이가 뭐죠? 11 ㅇㅇ 2022/07/21 3,098
1360875 피아노 고수님 계실까요? 13 피아노 2022/07/21 1,763
1360874 여름에 이틀에한번 샤워,머리감는거ㅜ 34 2022/07/21 7,118
1360873 우영우 인기가 대단하네요 16 우와 2022/07/21 6,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