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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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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자랑글

자랑글 조회수 : 3,393
작성일 : 2022-07-20 18:22:48
재택 월급장이 남편이 얼마전부터
점심시간 , 저녁시간을 활용해서
쿠팡잇츠 배달 알바를 짬짬이 해요,
하루에 15천~2만~3만 정도 벌어서,
주1회 정산입금 되는데, 8~10 만정도 입금됩니다.
배달 한건당 거리비례로 2600에서 5200원 짜리도 있구요,

입금액을 받아보면 정말 신기하고 좋죠.
근데 부작용이랄지, 단점이랄지,
남편이 더운날 자전거로 배달해 번돈이라는 생각이 점점 더 들어서,
돈쓰기가 이전같지 않게 주저되네요.
지금도 인터넷서 뭐하나 사려다가
꼭 필요한지 생각하면서 예전에는 덥썩 결제했을텐데,
한숨쉬며 혼잣말로
" 아후..당신이 배달알바하니까 펑펑 써지지가 않어.ㅜㅜ" 그랬어요.
그런데, 마침 배달알림오고, 콜을 받고 나가면서
하는 말이
"펑펑쓰라고 배달하는거야, 사고싶은거 다 사"
그러면서 배달백팩메고 나가네요.

IP : 121.139.xxx.209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7.20 6:27 PM (211.208.xxx.187)

    남편분도... 아내분도... 넘넘 이뻐요~~

  • 2.
    '22.7.20 6:27 PM (210.99.xxx.198)

    남편님 너무 멋지네요
    부러워요...

  • 3. 저도
    '22.7.20 6:29 PM (49.50.xxx.137) - 삭제된댓글

    이렇게 살고 싶었어요.
    더더 행복하세요.

  • 4. 부럽
    '22.7.20 6:30 PM (1.241.xxx.48)

    저런 남자가 있다니..전 그런 남자랑 살아보지 못해서 그런가 원글님 너무 너무 부럽다구요. ㅋ
    마음껏 감동하시고 실컷 자랑하셔도 돼요.
    아.. 부럽다.

  • 5. Dd
    '22.7.20 6:34 PM (39.7.xxx.92)

    실직중임에도 배달 알바 할 생각없는 남편둔 저
    웁니다 ㅠㅠ

  • 6. 으악!
    '22.7.20 6:36 PM (121.137.xxx.231)

    아이고 배야~~~
    너무 부러워서 배가 아포요~
    남편분 대단 하시네요
    시간만 나면 게임하는 남편을 둔 사람..ㅋㅋ

  • 7.
    '22.7.20 6:37 PM (118.32.xxx.104)

    헐.. 점심시간마저 일하시다니..
    전업이신가요?
    좋아보인다기보다 좀 ;;;

  • 8.
    '22.7.20 6:38 PM (118.32.xxx.104)

    이게 부러울 일인가요? 안됐다싶은데..
    이해가 안가넹ㆍㅠ

  • 9. ...
    '22.7.20 6:39 PM (118.235.xxx.21) - 삭제된댓글

    아이고 .. ㅠㅜ
    부인도 집에서 부업이라도 하셔요

  • 10. 윈글
    '22.7.20 6:46 PM (121.139.xxx.209)

    부인이 집에서 놀고 먹는다고 했나요,
    저도 돈벌어요.

    저는 너무 덥다고 말리는데
    꾸역꾸역 나가네요.
    휴일에 한강까지 자전거타기 좋아해서 자주타는데,
    (고가자전거 제가 사준거에요.)
    운동도 되고 좋다면서 하네요.

  • 11. 부부
    '22.7.20 7:23 PM (175.209.xxx.48)

    부부내외마음씨가 아주 좋네요

  • 12. 예쁜
    '22.7.20 7:26 PM (125.178.xxx.135)

    말한마디가 얼마나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지
    모두가 알았음 좋겠어요.
    원글님 참 좋으시겠다.

  • 13. 사랑스러워
    '22.7.20 7:35 PM (175.114.xxx.96)

    작고 소중한 일상
    이게 살맛나게 하죠

  • 14. ..
    '22.7.20 7:40 PM (211.46.xxx.194)

    보기 좋아요
    정말 이런게 소소한 행복인거죠

  • 15. 부부가
    '22.7.20 7:41 PM (182.226.xxx.224)

    쌍으로~~~~멋지시네요^^

    재택일때 잠깐 운동삼아 괜찮아요
    중년 남편들 그렇게라도 안움직이면 살이 살이~~
    우리 남편도 시도하려다 민망하다고 그냥 천변 뛰고 들어왔어요.
    울남편도 엄청 하고싶어했어요.ㅋㅋ
    남편 10만원 벌면 생활비 20만원은 아껴질겁니다.ㅎ

  • 16. 와~
    '22.7.20 7:46 PM (39.7.xxx.82)

    이런게 상남자죠 ㅎㅎㅎ
    펑펑 쓰라고 하는거야~
    이게 이렇게 로맨틱한 말일줄은 ㅎㅎㅎ

  • 17. 고가자전거면
    '22.7.20 7:49 PM (112.144.xxx.120) - 삭제된댓글

    택배해서 타이어 닳으면 타이어값이 더 나갈것 같아요.
    감동해서 읽다가 고생해서 번돈 타이어갈려서 다 쓸것같아 말려법니다.
    고가일수록 가볍고 얇고 잘 갈리는데 요즘 날이 더워서 손상 더 심해요.

  • 18. ...
    '22.7.20 8:12 PM (121.166.xxx.19) - 삭제된댓글

    선순환이라고 하죠
    서로서로 이쁜말해주고 고마워하고
    너무 좋아보세요

  • 19. ...
    '22.7.20 8:12 PM (121.166.xxx.19)

    선순환이라고 하죠
    서로서로 이쁜말해주고 고마워하고
    너무 좋아보이세요

  • 20. 리기
    '22.7.20 9:09 PM (125.183.xxx.186)

    아름다운 글이에요. 보는사람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 21. 나는나지
    '22.7.20 9:15 PM (124.51.xxx.231)

    서로 아껴주는 마음이 행복으로 충만하게 해주는것 같아요. 돈과 다른 그 무엇.

  • 22. ....
    '22.7.20 9:50 PM (211.58.xxx.5)

    뭐에요~~두 분 부럽습니다!!!
    남편분도 100점 아내분도 100점!!!!!!!!
    아우 제일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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