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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설득' 추천

제인오스틴 조회수 : 4,246
작성일 : 2022-07-20 10:31:19
제가 제인오스틴 감성을 좋아하는데
설득은 오만과 편견을 보는것 같았어요
잔잔한 음악과 서정적인 풍경이 넘 좋아서
몰입해서 봤네요
약간 몰입을 방해하는 요소가 있다면
남주가 너무 내스타일이 아니었네요;;;;
첨엔 저런사람이 어떻게 남주가 됐지 했는데
보다보니 그런대로 괜찮더라구요
다코다존슨은 더 이쁘고 여리여리해졌네요
잔잔한 영화 좋아하시는분들 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IP : 211.46.xxx.11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2.7.20 10:33 AM (220.118.xxx.99)

    봤어요.
    전 남주가 자꾸......조정치씨가 생각나서 몰입이...^^;;;;

  • 2. ㅋㅋㅋ
    '22.7.20 10:41 AM (211.46.xxx.113)

    윗님~~맞아요 그러고보니 조정치 닮았네요 ㅋㅋ

  • 3. 넷플
    '22.7.20 10:45 AM (14.5.xxx.12) - 삭제된댓글

    넷플랙스에서 엄브렐라 아카데미
    이런 영화보다보니
    원글님처럼 제인오스틴류 좋아했어서
    지난 주말에 설득 보다가 10 분만에 나와버렸어요.ㅠ

  • 4. ....
    '22.7.20 10:45 AM (125.182.xxx.39)

    남주가 너~~~~~무 못생

  • 5. 오린지얍
    '22.7.20 10:58 AM (125.177.xxx.151)

    고마워요
    안그래도 설득팬인데 올해 새로 나온다고알고있었거든요 바빠서 잊어버렸는데~~최근작 루크페리빼곤 설득시리즈는 여주 남주 인물은 ㅜㅜ
    근데
    내용이 넘나 재밌어요
    여주남주 인물이 실망시키나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 6. 반대
    '22.7.20 11:06 AM (158.140.xxx.227)

    저는 조심스럽게 원글님과 반대 의견입니다. 저는 고전 문학을 현대적으로 해석하려고 하는 건 그런가부다...합니다. 예를 들어 현대적 음악이 나온다던지, 흑인이나 동양인이 백인이 거의 대부분이였을 유럽 귀족 사회에 등장한다던지, 요즘에야 쓰기 시작한 단어들을 쓴다던지...
    그런데 주임공의 성격 자체를 바꿔버리면 어쩌자는 건지. 설득의 주인공인 앤은 매우 내성적이고 조용하며 인내하는 캐릭터입니다. 엠마의 엠마나 오만과 편견의 엘리자베스와는 매우 다른 스타일이죠. 그런데 이번 버젼에서는 여주인공의 성향 자체를 바꿔버렸습니다. 더이상 오스틴의 작품이 아닌게 되어버린 정도이죠. 게다가, 작가와 감독의 역량이 부족하니, 연출로 보여줘야 할 내용들을 여주인공이 직접 카메라를 향해 관객들에게 말해주는 형식으로 극을 진행합니다. 4th wall를 깨는 것을 해보고 싶다고 했어도, 좀 적당히 했어야죠.
    개인적으로는 90년대 버젼이 해석을 잘 해서 만든 것 같고 (이건 유툽에서 무료로 볼수 있습니다), 2000년대 버전도 진짜 이번 것보다 낫습니다.

  • 7. 반대
    '22.7.20 11:10 AM (158.140.xxx.227)

    원글님께 딴지 걸려는 건 아니구요...그냥 제가 잘 읽은 책을 작가/감독이 이렇게 만들어 놓으니 허탈해서요...
    참고로 90년대 버전을 즐기는 데 방해물은 주인공 배우들입니다. 생긴거야 취향이라지만, 앤이 20대 중반이고 웬스월쓰다 30대 초반정도로 짐작되는 연령인데, 여주인공이 40대 초반정도로 보이고, 남주인공은 거의 50대 후반으로 보입니다 (촬영 당시 남자배우 나이가 실제로 많았어요)

  • 8. 이렇게
    '22.7.20 11:15 AM (175.194.xxx.56)

    멋진 의견을 교환해주는 이곳!!!
    그래서 82는 멋진곳입니다.
    원글님 그리고 반대님 두분다 감사드립니다.

  • 9. ㅋㅋ
    '22.7.20 11:17 AM (211.46.xxx.113) - 삭제된댓글

    제가 설득은 원작을 못읽었거든요;;;
    원작과는 좀 다른가보군요
    설득 다른 버전들도 찾아서 봐야겠네요^^

  • 10. ㅋㅋ
    '22.7.20 11:19 AM (211.46.xxx.113)

    제가 설득은 원작을 못읽었거든요;;;
    원작과는 좀 다른가보군요
    설득 다른 버전들도 찾아서 봐야겠네요^^

  • 11. bbc판 설득
    '22.7.20 12:12 PM (112.214.xxx.164)

    을 보고 이번 넷플릭스판을 보니까 너무 아니었어요. 제인오스틴 작품 좋아해서 끝까지 보긴했는데 주인공부터 각색도 다 별로였어요.

  • 12. 2000년대 판
    '22.7.20 12:38 PM (122.102.xxx.9)

    90년대 판은 주인공 벽을 못 넘어 끝가지 못봤고, bbc 2000년대 판은 좋았어요. 여자 주인공이 앤의 잘 표현해요. 위의 반대님이 쓰신 것처럼 내성적이고 조용하며 인내하는 캐릭터죠. 남자 주인공도 괜찮아요. 장면 장면에서 주인공들의 내면, 시선이나 긴장감 등이 잘 표현돼요.

  • 13. ㅎㅎ
    '22.7.20 1:17 PM (221.143.xxx.13)

    저도 약간 현대적으로 해석된 제인오스틴 영화 설득 추천 해요
    여주가 소피마르소를 많이 닮았더군요.
    남주 인물이 너무 아니어서 영국남자들이 미남자가 없나 한참 생각하며 봤어요
    영국의 시골 풍경은 정말 아름답더군요

  • 14. 여주
    '22.7.20 2:12 PM (223.39.xxx.82)

    다코타 존슨...영국억양 좋은건지요? 미국영화 라서 캐스팅 한건지? 인종 짬뽕 영화 어색하네요

  • 15. 저도
    '22.7.20 4:32 PM (223.38.xxx.127)

    반대님과 같은 의견입니다.
    설득 너무 좋아해서 책으로도 드라마 90년대꺼 2000년대꺼 다 봤는데요..
    이번 설득이 제일 별로였어요.
    여주인공이 이쁘긴 하지만 원작에서도 이쁘다기보다는 착하고 인내하는 심성을 갖고 있는데 너무 현대식으로 해석해놔서...
    게다가 다인종도 좋지만 시대극은 사실대로 가야하지 않을까해요. 흑인 귀족 동양인 귀족 적응이 안되네요.
    그래서 전 다시한번 예전꺼 보고 마음 정화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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