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어버이날 편지를 방학식때 갖고 온 아들

조회수 : 2,404
작성일 : 2022-07-19 19:21:27
ㅋㅋ우리집 중딩이가 오늘 방학을 했어요.

워킹맘이라 집에 오니 학원가고 없네요.

가방을 현관 중문에 냅다 던져놔서 방에 갖다놓으려다 넘 무거워서 사물함 다 비우고왔겠다싶어 열어보니 ㅋ

가방 구석에 어버이날 편지가 있네요? ㅎㅎㅎ

중1 둘째아들인데 너무 내성적이고 순하기만하고 느려서 늘 걱정이었는데, 편지에

작디작은 병아리였던 제가
고난과 시련을 부모라는 이름으로 힘겹게 온몸으로 막아주셔서 지금의 14살 제가 존재하고 이렇게 어엿한 바른 청소년이 될 수 있었습니다.하는데 왜이리 웃긴가요?

고난과 시련이 언제 있었고 힘겹게 온몸으로 막아줬다니 ㅋ ㅋ

빵 터졌어요.

어버이날에 편지는 없냐니까 학교에 있다더니 이제서야 억지로 가방 뒤져서 받았습니다. ㅋㅋ
IP : 125.186.xxx.14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7.19 7:25 PM (180.69.xxx.74)

    애들 편지보면 재밌어요
    그나마도 학교에서 쓰라니 쓰죠

  • 2. ㅋㅋㅋㅋㅋ
    '22.7.19 7:27 PM (124.49.xxx.217)

    저도 빵 터졌어요
    어버이날 편지 방학식에 갖고 온것부터 시작해서
    내용까지 ㅋㅋㅋㅋㅋㅋ
    귀엽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 ㅇㅇㅇ
    '22.7.19 7:29 PM (119.71.xxx.203)

    앗. 너무 귀여워요, 오늘 치킨한마리 아들에게 사주셔야겠어요,

  • 4. ㅂㅂ
    '22.7.19 7:33 PM (222.114.xxx.15)

    ㅎㅎ 너무 귀엽네요 고난과 시련..어디서 주워들은건 있어가지고 ㅎㅎ 귀염둥이~

  • 5. ..
    '22.7.19 7:41 PM (14.35.xxx.21)

    고난과 시련. 온 몸으로 막아. 오늘날의 잘 자란 내가.

    부모님이 자길 위해 고생하고 애쓰셨다는 생각이 있네요.
    넘 이쁘네요. ㅋㅋㅋㅋㅋㅋ

    그는 진지하였다

  • 6. 원글
    '22.7.19 7:44 PM (125.186.xxx.140)

    네 편지 전체 내용을 다 읽어보면 너무 진지해서 더 웃기네요.
    느리고 애기같아서 걱정했는데 중딩이 돼서 한학기 잘 보내고 오니 대견합니다.^^

  • 7. 지구별산책
    '22.7.19 7:57 PM (110.14.xxx.184) - 삭제된댓글

    왜..남에 자식은 다 귀엽소 대견한겁니까???

  • 8. ㅇㅇ
    '22.7.19 8:05 PM (218.51.xxx.231)

    저는 제목 보고 벌써 빵 터졌어요.ㅋㅋㅋㅋㅋ
    너무 귀엽네요. 편지는 뭉클한걸요?
    맛있는 거 해주세요.^^

  • 9.
    '22.7.19 8:26 PM (106.101.xxx.98)

    너무 귀엽지 않나요?
    지 스스로 어엿한 바른 청소년이라니~~~
    어엿하고도 바른 청년으로 예쁘게 잘 키우시고 지켜봐주세요.

  • 10. 줄리
    '22.7.19 8:36 PM (183.98.xxx.81)

    아이고 배야... 병아리께서 힘들게 성장하고 계시는데 내일 맛있는거 사주세요.ㅋㅋㅋㅋㅋㅋㅋ 귀엽네요 참.

  • 11. ㅎㅎㅎ
    '22.7.19 10:41 PM (175.123.xxx.97)

    아니 뭐이리 귀엽나요? 저 딸만 키우는데요, 아들은 또 이런 매력이 있군요.ㅋㅋㅋ 이대로 쭉 잘 성장하길요~~

  • 12. ...
    '22.7.19 10:45 PM (220.126.xxx.91)

    그는 진지하였다22222
    ㅋㅋㅋㅋㅋ

  • 13. ㅋㅋ
    '22.7.19 10:59 PM (125.190.xxx.4) - 삭제된댓글

    병아리였던~
    아 웃겨라
    오구구
    지금도 병아리란다

  • 14. 완전 귀엽네요ㅋ
    '22.7.19 11:37 PM (14.5.xxx.73)

    아들들은 이런맛이 있나봐요ㅋㅋㅋ
    애그 귀여운것
    니가 뭔 시련과 고난이 있었냐잖니 엄마께서ㅋㅋ

  • 15. 아이고
    '22.7.20 12:38 AM (211.108.xxx.214)

    병아리가 잘 컸네요.
    훌륭한 부모님이신가 봅니다.ㅎㅎ

  • 16. 원글
    '22.7.20 10:42 AM (14.50.xxx.77)

    ㅋㅋㅋ콧수염이 보송보송났어요..징그러운 중딩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55685 아들 키우면서는 추앙하고 장성하면 전화도 못 하네요 7 .. 2022/07/19 3,214
1355684 학원선생님께 말씀드려볼까요 5 bb 2022/07/19 1,960
1355683 결혼지옥, 무슨 이득을 볼려고 나온걸까요? 18 ㅇㅇ 2022/07/19 8,498
1355682 4대강으로 해먹던 맹박이는 양반이었네 1 국민혈세를 2022/07/19 1,594
1355681 세수할 때 물을 사방에 튀는 .. 24 건식 2022/07/19 6,062
1355680 이번북풍은 대구80대에도 안먹히네요 18 ㄱㄴㄷ 2022/07/19 5,364
1355679 에어컨 용량 6 에어컨 2022/07/19 1,185
1355678 비대칭가슴 6 .. 2022/07/19 1,405
1355677 명신사랑 페이스북에서 알림이 왔네요. 관심이 있을 수 있는 클럽.. 5 웃겨 2022/07/19 2,272
1355676 부산역에서 해운대 가는 차편 9 초보 2022/07/19 4,886
1355675 제빵기능사 자격증 따기 어려운가요? 5 .. 2022/07/19 1,730
1355674 초능력? 있는 사람 9 .... 2022/07/19 1,597
1355673 왜 항상 한꺼번에 이러는지 ㅠㅠ 2 2022/07/19 2,490
1355672 125조 하는 진짜 이유는 검찰들 자리 마련과 콩고물이죠 5 장모부채탕감.. 2022/07/19 1,654
1355671 전자세금계산서 발급용 인증서 문의드려요. 11 ... 2022/07/19 942
1355670 제주 찻집논란의.실상은 이효리 때리기 19 흠뻑쇼도 2022/07/19 6,825
1355669 초등생 엄마로 순간 살아보기 4 ... 2022/07/19 2,252
1355668 지지율 왜 떨어지는지 이젠 자기도 몰른다네요 ㅋㅋ 20 써니베니 2022/07/19 4,669
1355667 드라마 이름이었나 뭐가 생각 안나서 돌고돌아 겨우 알아냈다는 글.. 3 생각안남 2022/07/19 1,106
1355666 반찬 뭐 해 드세요? 10 ... 2022/07/19 5,320
1355665 국감장에서 여자 비키니 사진보다 걸렸던 권성동 3 2014년 2022/07/19 2,105
1355664 이준석이 가세연을 고소는 했나요? 4 aa 2022/07/19 1,380
1355663 전셋집 도어락 수리비 누가? 7 2022/07/19 2,664
1355662 그냥 일하고 싶은데요 8 2022/07/19 3,285
1355661 빚투 청년빚탕감 추진! 125조 쓰는 진짜 이유! 한전 민영화 .. 17 ㅍㅎ 2022/07/19 4,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