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요즘 음식들은 좀 너무 단거 같아요.

달아요 조회수 : 4,697
작성일 : 2022-07-19 04:36:41
작년에 더울때 인스타에 유명한 요리블로거가 만든 오이냉국보고 확 땡겨서 만들었는데, 맛보고 어쩔수 없이 버렸어요. 남편이나 저나 음식을 절때 안버리는데 둘다 이건 버리자라고 결론.
오늘 오이냉국이 오래간만에 다시 땡기길래 히트레시피에 있는 자스민님 레시피로 하는데 간단하고 맛있더라구요.
아 이맛이지하면서 먹는데 생각해보니 설탕이 안들어가더라구요. 그 요리 인스타 유명인은 설탕이랑 식초를 일 대 일 비율로 넣었는데 전 무조건 설탕을 레시피보다 적게 넣는데도 음식을 버렸거든요.
실은 며칠전에도 깍두기를 반찬가게에서 팔길래 사봤는데 먹을때마다 몸서리 치게 달아서 냉장고에 처놓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한동안은 음식이 날이가면 갈수록 매워지더니 요즘은 날이 가면 갈수록 달아지네요...ㅜ.ㅜ
IP : 92.0.xxx.163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7.19 4:51 AM (59.19.xxx.129)

    저도 점점 단음식을 싫어하게 됐어요
    근데 짠건 좋아해서 큰일이에요

  • 2. 달짠
    '22.7.19 5:38 AM (204.107.xxx.38)

    음식이 짜고 매워지면서 단맛으로 중성시키는 맛으로 변했어요. 특히 밀키트 가족끼리 먹으면 조금씩 먹으니 잘 모르겠지만, 전 저혼자 두끼정도 먹으니 단 맛이 확실히 느껴져서 나중에 많이 버려요.

    달짠, 달맵, 여기에 치즈 넣어서 고소함으로 더 한번 중화시키는 맛이 많아졌어요.

  • 3. ..
    '22.7.19 6:09 AM (49.179.xxx.224)

    1년정도 요리를 전혀 안하고 다 사 먹었는데
    사 먹는 음식 정말 달더라고요. 지나친 단 맛에 가끔은 화가 날 정도에요.
    이젠 단 음식이 지긋지긋하게 질려서
    힘들어도 집에서 해 먹어야해요 ㅠㅠ

  • 4. ㅇㅇ
    '22.7.19 6:23 AM (112.150.xxx.31)

    전에 탈북자들하는방송에서
    한국음식이 달아서 놀랐다고 하더군요

  • 5.
    '22.7.19 6:30 AM (115.22.xxx.178) - 삭제된댓글

    저도 단 거 싫어해요
    근데 절대다수가 단 것을 찾으니 점점 달아지는 거 같아요
    여기서도 우리나라 과일이 예전에 비해서 엄청 달아졌는데도
    안 달다고 단 과일 문의글 종종 올라오잖아요

  • 6. ...
    '22.7.19 6:33 AM (121.166.xxx.19)

    냉장냉동 시판 음식는 더해요 식사용인데도
    무슨 달달 걸죽한 마늘소스 범벅
    못먹겠어요
    식사음식은 짠게 자연스러운데 디저트도 아니고
    달달한거랑 밥은 아윽 전 못먹겠어요
    다들 맛있대요 네 한입먹어보면 맛있겠죠
    밥이랑 먹으려니 바로 질리는 맛이에요
    사는거마다 다 그래요
    샐러드 소스마저도 다 걸죽 달아요

  • 7. ...
    '22.7.19 6:38 AM (67.160.xxx.53)

    처음에 백종원 백설탕 쓰는 거 보고 진짜 놀랐어요
    근데 이제 아무도 거기에 대해 불편하게 느끼지 않죠
    집에서마저도 백종원 레시피로 설탕 털어가며
    식당처럼 달게 먹는걸 맛있다고 받아들이기 시작해서
    큰일인것 같아요
    우리나라도 나트륨 캠페인 지나갔으니
    이제 설탕 과당 캠페인 해야되지 않나 싶어요
    미국은 설탕 센 탄산음료는 세금도 따로 붙이는 지경이에요

  • 8. 포비
    '22.7.19 6:40 AM (106.101.xxx.189)

    달고 짜고

  • 9. ..
    '22.7.19 6:41 AM (112.155.xxx.136)

    모든 조림 음식이 길거리 떡볶이소스같아요
    코다리조림 고등어조림

  • 10. 사먹는
    '22.7.19 6:49 AM (175.223.xxx.167)

    음식 대부분이 제 입맛에도 너무 달아서 잘 안 사먹게 됩니다.

    가끔 유튜브 음식채널들을 보는데 어떤분이 음식에다 설탕넣고, 매실청 넣고 윤이나라고 물엿까지 넣는거 보고 놀랐어요. 그리고 국이나 찌개류까지 다 설탕을 조금이라도 넣던데 딱 그 요리 하나만 봤을땐 과하지 않을지 모르지만 식탁 위 모든 요리가 다 설탕이 들어가면 과해도 너무 과할것 같더라구요.

  • 11. ㅇㅇ
    '22.7.19 6:49 AM (69.243.xxx.152)

    백종원의 파워.
    장사를 위해 최대한 혀끝을 자극하는 식당 레시피를
    온국민들에게 대공개하는 바람에 평균 음식맛을 엄청 달게 바꿔버렸죠.

  • 12. 징짜루
    '22.7.19 6:56 AM (210.223.xxx.119)

    달고 짠 음식 싫어요!!
    첫 술에도 달아서 거부감 들고 소금도 안 좋은 거 때려부었는지 붓고 속이 안 좋은데 그런 곳은 절대 안 가고 안 시킵니다
    백종원이 시작이었죠 단짠단짠 이 ㅈㄹ

  • 13. ㅇㅇ
    '22.7.19 7:11 AM (124.49.xxx.240)

    식당 음식들 정말 너무 달아요
    맛있다는 곳 가도 열에 여덟은 달아서 다시 가고 싶지 않더라고요

  • 14. 나름의 방법
    '22.7.19 7:12 AM (112.172.xxx.4)

    요리법 재료에 나온 설탕이나 당들 분량을 절반으로 줄이면 좀 낫더군요. 단 음식이 암세포가 가장 반기는 먹이라는데...정말 전 국민 캠페인이라도 합시다.

  • 15. ㅇㅇㅇ
    '22.7.19 7:50 AM (222.234.xxx.40)

    맞아요 너무 달아요 칼칼한 맛 먹고싶은데 생선조림 코다리 이런것도 너무 달고 다 무슨 떡볶이소스처럼 만들어요

  • 16. 심지어
    '22.7.19 8:11 AM (112.154.xxx.152)

    저희 동네 옥수수 삶아 파는 곳이 있는데 너무 맛있었는데 조금씩 조금씩 간 이 쎄지더니 뉴슈가를 너무 넣는지 달아서 사먹는게 망설여져요.

    동네 유명한 집인데 여전히 손님은 많아요.
    디들 단 거 잘 드시나봐요ㅠ

  • 17. 단짠
    '22.7.19 9:50 AM (106.245.xxx.37)

    한식이 다 달고짜요.
    특히 외식인 경우, 밀키트도 그렇고.

    이렇게 안하면 안팔리나봐요. 사람들 입맛이 이미 강한 맛에 길들여졌겠죠.

    슴슴하게 집에서 요리 좀 해봐야 겠네요.ㅠ 맨날 냉동식품 먹이는 엄마지만.

  • 18. 매운거 추가
    '22.7.19 10:22 AM (1.217.xxx.162)

    너무 매워요.
    낚지 볶음 안 매운 맛 시켰는데 팔팔 튈듯 매워서
    욕 나왔어요.

  • 19. 그리고
    '22.7.19 11:23 AM (116.34.xxx.234)

    짜요. 젊은 애들 먹는 건 떡도 짜요 ㅋㅋㅋㅋㅋㅋ

  • 20. 환장 달죠
    '22.7.19 1:21 PM (59.15.xxx.173)

    저 한식 밖에서 못사먹겠어요.
    보쌈을 시켜도 뭔 김치에 사카린을 들이붓는지 ㅜㅜ
    밀키트는 되려 간이 세니까 작정하고 양 2배 불리기를 해요. 채소 고기 왕창 더 집어넣어서요.
    모든 게 다 짜고 달아요.
    조림 찜류도 맛집이라는 데 가봤자 세상 단 맛....
    사먹는 건 치킨 피자 햄버거 정도네요.
    삼겹살집엘 가도 고기에 맛소금 잔뜩 뿌려나오는 거 같아요.

  • 21. 구름
    '22.7.19 3:00 PM (61.80.xxx.67)

    저 김치를 그래서 만들어 먹어요
    달아도 너무 달아요

  • 22. 피자도
    '22.7.19 8:04 PM (210.223.xxx.119)

    심지어 피자도 토핑을 온갖 거를 다 올리고 소스를 설탕소슳 마무리했나 싶게 달아서 우웩!

  • 23. @@
    '22.7.20 10:33 AM (222.104.xxx.53)

    음식이 짜고 매워지면서 단맛으로 중성시키는 맛으로 변했어요

    그런가요. 음식 단맛 괴롭 ㅡ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60930 유명 아이돌 모친이 학위 매매".. 제보자 무혐의 처분.. 6 누구일까요 2022/08/02 3,959
1360929 또또 지지율 안좋으니까 언론 물타기 시작하네요 9 써니베니 2022/08/02 2,519
1360928 간단한 맨손운동 하나 투척 24 출근전에 2022/08/02 3,861
1360927 초등학교 입힉나이 낮추려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28 입힉 2022/08/02 4,042
1360926 내일 비수면 내시경하러가요.무섭네요 30 무서워 2022/08/02 2,293
1360925 답글쓰면 원글지워버리는 개매너 9 쓰레기 2022/08/02 1,561
1360924 방광염.. 비뇨기과 or 산부인과 어디로 5 방광염.. .. 2022/08/02 1,969
1360923 소비에 대한 생각. 남편하고 다툼 봐주세요. 29 소비 2022/08/02 5,969
1360922 갱년기 버티려면 6 차분 2022/08/02 3,449
1360921 실링팬 설치위치 2 다음에는 2022/08/02 876
1360920 서촌이나 안국역쪽 맥주집 4 ... 2022/08/02 1,066
1360919 코인업자와 정치권의 수상한 만남 6 열린공감 2022/08/02 1,306
1360918 격리 해제 일주 후 휴가 가도 될까요? 9 휴간 2022/08/02 1,262
1360917 거리두기 좀 하면 좋겠어요 25 ... 2022/08/02 4,004
1360916 9시 변상욱쇼 ㅡ 노사모부터 개딸들까지 완벽분석, 팬덤정치는.. 2 같이봅시다 2022/08/02 1,208
1360915 박서준이 꿈에 나왔어요 5 2022/08/02 1,303
1360914 건강검진 피뽑은후 멍들고 20일째 팔이 아파요 4 간호사님들 2022/08/02 4,191
1360913 라식하면 노안 빨리오나요? 8 ㅇㅇ 2022/08/02 2,568
1360912 미국 교환학생 체크카드및 준비물 3 초보엄마 2022/08/02 1,859
1360911 집을 정리해보니 버릴 게 천지네요 4 버려 2022/08/02 5,119
1360910 어제 수면보조제란걸 처음 먹고 잤어요 6 아놔 2022/08/02 2,664
1360909 채혈을 안 아프게도 하네요 35 재능 2022/08/02 4,892
1360908 가죽소파 냄새밴거 ㅇㅇ 2022/08/02 509
1360907 광화문쪽 비구경하기 좋은 카페 아시면 추천좀요.. 17 ㄱㄴㄷ 2022/08/02 2,188
1360906 류마티스 질환자라 요즘 계속 몸이 안 좋네요 14 ... 2022/08/02 2,870